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민간정원 제4호 금세기정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늦가을 한적한 정원 환경을 활용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으로 이뤄졌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혜택과 답례품 정보를 담은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홍보물 배부와 제도 설명을 통해 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정원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홍보는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라는 핵심 혜택을 중점 안내했으며, 11월 한 달간 진행 중인 연말정산 연계 감사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군은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500명을 추첨해 1만 원권 다이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가 기부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늦가을 정원을 찾는 분들이 고흥의 자연과 함께 나눔의 의미도 느낄 수 있도록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포두 동촌마을회관에서 포두 송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마을 대표와 경작자를 대상으로 주요 사업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두 송산지구는 2025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0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 5.3km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침수지역으로 인한 열악한 경작 여건과 배수 불량 개선 필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고흥군과 농어촌공사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농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뒤, 2026년부터 세부설계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향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광범위한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9일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음나눔 꾸러미’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동절기를 맞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는 5백만 원 상당의 고흥에서 생산된 쌀, 김, 과일 등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매년 꾸준히 지역 생산품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 아라방송은 2021년부터 매년 5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5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그림책 시간여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책 읽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회원 자치단체에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천시는 이번에 47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2회의 후속 모임을 운영해 독서동아리 활동의 지속 방안과 프로그램에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대도서관에서 시니어 대상으로 진행한 첫 독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원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연계 강화와 사업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원협의회는 사업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협력기구로, 지역 내 공공기관·학교·민간단체 등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지역자원 연계 및 체험활동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공공·민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후원 자원을 발굴·연계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의 내실을 더욱 강화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는 지원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바탕으로 다수의 청소년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여러 기관 표창과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결실은 연말에 열릴 성과공유회에서도 주요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치가 더욱 널리 확산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협업해 지난 11월 1일부터 3주간 매주 주말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페이스 브릿지 하부 동천변에서 운영한 도심승마체험이 시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6일간 진행된 이번 무료 승마체험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들도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체험객들은 “정원 속에서 말을 타고 거니니 꿈만 같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보기보다 승마가 운동량이 많아 땀이 난다. 승마의 매력을 알았다”, “말이 무섭고 냄새난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타보니 멋있는 동물이었다”, “근처에 승마장이 있다면 계속 이용하고 싶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정원과 동천, 승마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물을 통한 치유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승마 문화의 대중화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오는 12월 6일과 7일 풍덕수변공원(동천그린웨이) 일원에서 제1회 순천시장배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와 무료승마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새벽 시간에 국가정원 개장 전 공간을 활용한 ‘프라이빗 가든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라이빗 러닝 프로그램으로, 고요한 새벽 정원의 생태 치유 환경을 활용해 잔잔한 물안개 낀 중앙호수정원, 동이트는 새벽 해룡언덕, 단풍숲길 등 국가정원만이 가진 독보적 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돼 전국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정원 활용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프라이빗 가든런은 단순한 러닝 프로그램을 넘어 자연 치유와 생활체육을 결합해 정원산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치유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가정원이 가진 기반 자원을 활용한 정원 경제학 실현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참여자들은 “멋진 풍경을 보며 행복런 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눈에 가득 담고 올 수 있어서 기억에 남을 아침 러닝이었다”, “매력적인 이벤트가 사람을 끌어당긴다”, “순천은 언제나 기대가 되는 곳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미래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1985~2008년생)까지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한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이며, 영농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예비 청년농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일 경우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영농정착지원금’이 ‘청년농업 희망카드’를 통해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농지 구입·임차, 시설 설치 등 영농 창업자금 융자지원도 별도 심사를 통해 제공되며, 영농 기술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을 돕는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대상자가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랜 숙원인 신대 의료·학교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해룡면 신대 출장소에서 제1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미활용 중인 해당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대배후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용역'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주민대표, 지역구 시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해소하고, 본래 용도인 의료·교육의 기능을 포함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간 부지 기초조사와 입지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고, 향후 본격적으로 주민·전문가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2026년에 산업통상자원부에 변경 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이 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개발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신대지구가 명실상부한 광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1월 19일,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43명(신규 27명 포함)의 명단이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누리집, 위택스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1년 이상 체납한 자로, 공개 내용에는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주소, 세목, 체납액 등이 포함됐다. 공개된 체납액 중 지방세는 총 74억 8,113만 원으로 개인 97명 32억 3,560만 원, 법인 40곳 42억 4,553만 원이다. 세외수입은 총 2억 1,769만 원으로 개인 3명 6,453만 원, 법인 3곳 1억 5,316만 원이다. 명단은 지난달까지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광양시는 지난 3월 신규 공개대상자에게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납부로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이 되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경우에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체납자 명단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1월 19일 서울 아미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GIAHS 등재 아시아 지역 지자체와 전통어업 보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가 주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중·일 농·어업 관계자, GIAHS 등재 지자체 실무진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각국의 보전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 ▲한·중·일 파트너십 모델 발표 ▲한국 GIAHS 사례 발표 ▲ 라운드테이블 세션으로 이어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개막식 영상 축사에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농어업유산 보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전했다. 한·중·일 발표 세션에서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한국의 대표적 전통어업 보전 사례로 소개되며 광양시의 국제적 위상과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을 비롯한 실무단은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보전 방향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안전홍보단' 활동에서 최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센터 소속 청소년 모임 ‘마음빛(Mind Light)’이 지역사회 안전문제 탐색, 안전교육 실천, 자체 캠페인 기획·운영 등 주도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 12일 열린 ‘2025 청소년활동 안전·인증 우수활동 시상 및 성과공유회’에서 마음빛 팀은 마약예방과 정서안전을 통합한 청소년 참여형 활동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교육, 지역사회 캠페인, 안전정책 참여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청소년이 스스로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전남 서남권 광역도시 비전과 지역의 역할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목포시와 신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50만 광역도시 구축을 위한 전략과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래 신산업·도시계획·문화 발전 등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며 서남권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이건철 전 전남연구원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전남 서남권 광역도시 비전과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전남서남권 광역도시계획(최우람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및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의 역할(김영수 사단법인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등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토론은 정기영 세한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광역도시권 자치단체 협력 방안 ▲서남권 광역도시계획 검토 ▲광역도시화 구상에서 항구도시 목포의 역할 ▲문화·예술 분야의 역할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작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 18일 도로제설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제설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를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제설차량 6대, 소형살포기 10대,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 도로열선 1개소 등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제 400톤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1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더욱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표창 ▲건전한 보육 환경 조성 다짐 결의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보육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우리의 결의문’을 함께 낭독해 긍정 양육 실천과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한목소리로 다졌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김금희 강사가 ▲교사의 긍정 보육 ▲소통의 기술과 긍정적 대화법 ▲누군가의 꿈이 되는 나 경영법 등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문영미 회장은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보육현장의 소통 강화와 자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