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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람객을 위해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광장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대결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1층에서는 ▲스테인드데코 만들기 ▲자개 스티커 도자기 만들기 ▲전통 갓 만들기 등 다채로운 특별체험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원 연날리기 ▲널뛰기 체험 ▲추억의 교복 즉석 사진찍기 등은 갑재민속전시관에서 즐길 수 있다. 관람객 특별 이벤트로 한복을 착용한 입장객에게는 분청사기로 제작한 머그컵과 다기잔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뮤지엄샵에서는 분청사기 일부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분청문화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과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의 일환으로, 중앙부처·공공기관·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흥군에서 최남규 기획실장, 박정현 우주항공추진단, 강춘자 행정과장 등 관계자 7명과 우주항공청의 이효희 운영지원과장, 홍복식 서기관, 조찬영 사무관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고흥군-우주항공청 합동행사 개최 ▲지역 대표 행사 참여 및 관광지 홍보 ▲명절 특산품 공동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 ▲우주산업기반 조성과 관련한 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자·김·전복 등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 방안과 추석 연휴 기간 우주항공청 직원들의 나로우주센터, 연홍도, 쑥섬 등 고흥군 주요 관광지 방문 및 홍보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해외 입주작가 프로그램의 두 번째 참여 작가인 프랑스 출신 도예가 아델라이드 르노(Adélaïde Renault, Darius renault)가 지난 9월 1일부터 고흥에 입주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창작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아델라이드 르노는 프랑스 주요 미술대학을 수료했으며, 석사 졸업을 앞둔 신진 작가로, 도자 조형과 회화적 언어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왔다. 현재 그녀는 박물관 내에서 분청사기를 제작하며, 분청사기의 표면에 인물·손·식물 등 다양한 회화적 형상을 새겨 넣고 있다. 실제 작품에는 손 모양, 인물, 꽃 등 일상적이고 서정적인 모티프가 어우러져 있으며, 분청 특유의 흙과 백토 기법을 통해 독창적인 회화적 질감을 구현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아델라이드 작가는 분청을 단순히 차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예술 언어와 결합해 재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일에는 스페인 출신 도예가 누리아 포사즈(Nuria Pozas)가 입주해 약 한 달간 창작활동을 시작한다. 그녀는 북부 스페인 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10회에 걸쳐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마로산성 복원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로산성은 광양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이지만, 접근이 쉽지 않고 훼손 우려로 인해 지금까지는 체험이나 답사 중심의 단발성 프로그램만 운영됐다. 사라실예술촌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로산성이 지닌 공간·사람·유적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2025 생생국가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한 실감형 역사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역사를 학습·해석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문화해설사 특강을 시작으로, 마로산성을 스케치해 디오라마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형과 성벽, 주변 자연환경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백제시대 생활상을 세밀하게 재현하는 등 창의성을 발휘했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 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17일까지 공설시장 빈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점 대상 빈점포는 △광양5일시장 1개소 △옥곡5일시장 1개소 △광양매일시장 14개소 △중마시장 2개소 △광영상설시장 3개소로, 총 21개소다. 모집 업종은 전집, 의류, 분식, 공방, 미용실, 수산물(회센터 포함) 등 시장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본인이 직접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신청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을 포함해 1인만 신청 가능하며, 이미 광양시 관내 공설시장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본인 및 세대원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10월 17일까지 광양시청 3층 투자경제과 시장관리팀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시)은 제외된다. 정해종 광양시 투자경제과장은 “공설시장의 빈점포가 새로운 상인의 보금자리가 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 납기가 도래하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한 연장은 화재에 따른 시스템 장애와 추석 연휴로 신고·납부 기한을 지키지 못해 생길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취득세와 9월 30일이 납기인 정기분 재산세 모두 10월 15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나, 모바일 서비스인 ‘스마트위택스’ 이용은 제한되고 있어 PC 서비스 위택스를 통해 세금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 감면 신청은 시스템 문제로 요건 확인이 어려운 경우 우선 감면을 적용하며, 시스템 정상화 이후 요건 미충족이 확인되면 가산세 없이 본세 감면분만 납부하도록 할 방침이다. 신고·납부 관련 문의는 정부민원안내콜센터 또는 광양시 세정과로 하면 된다. 조상진 세정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에게 최대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추가 모집 인원은 3명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지원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노동자 및 사업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군복무자 ▲주거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정부 및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3층)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5일에는 전통민화 ‘호작도’와 ‘어변성룡도’ 등을 색칠하며 민화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는 ‘전통민화 부채 만들기’가 마련된다. 6일에는 알록달록한 컬러 클레이를 활용해 정성스럽게 다과를 꾸미는 ‘추석 다과상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7일에는 전시실 곳곳에 숨어 있는 박물관 로고 5개를 찾아 사진으로 기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박물관 로고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생활도자박물관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을 마련했다. 풍요와 화합을 기원하는 ‘달항아리에 소원 적기’, 윷놀이, 투호, 꽹과리, 장구 등을 직접 즐기는 전통놀이·사물놀이 체험, 전시실 유물 속에 숨어 있는 푸른 뱀 이미지 3개를 찾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오후 1시~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조석표에 따르면 10월 9일에는 최고 5.05m까지 수위가 오를 전망이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해 침수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 지역인 해안 저지대에서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는 차량을 두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 기준 4.90m 이상일 경우를 ‘해수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대응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운영 중인 목포시 홍보관이 참신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목포시는 다른 시‧군 홍보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산물 전시나 관광 사진 소개 대신, 주요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다채롭고 입체적인 공간을 선보였다. 발랄하고 귀여운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박람회 속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목포대교, 갓바위, 평화광장 바다분수 등 대표 관광명소도 독창적으로 표현돼 관람객들이 걸음을 멈추고 목포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하고 있다. 덕분에 목포는 ‘투박한 바닷가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생기 있고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한 귀성객은 “남도의 미식 문화뿐만 아니라 목포의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 지인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며,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겨 기쁘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목포의 밝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오는 10월 8일 ‘목포해관1897 미식문화갤러리’에서 '골든미식파티'를 개최한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한 이번 특별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남도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며, ▲사찰음식 1호 명장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남도건강밥상’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만찬 ‘골든 디너’ ▲미식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DJ 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골든 힐링’을 주제로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근찜, 두부우엉구이, 버섯채소잡채 등 건강한 사찰음식을 직접 배우고 맛볼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비건 식문화와도 맞닿아 있는 사찰음식은 인공 조미료와 기름진 식단에서 벗어나 ‘입에 맞는 음식’이 아닌 ‘몸과 마음에 맞는 음식’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6시부터는 ‘맛의 혼문을 지켜라! 해관1897 골든 디너’가 펼쳐진다. 민어 스테이크, 아란치니, 전복·낙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2025 목포해상W쇼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공연이 오는 10월 3일 저녁 8시 평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추석 연휴의 시작과 맞물려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겨냥한 흥겨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공연에는 지난 W쇼 공연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가수 ‘싸이버거’가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메인 불꽃쇼에서는 한국과 필리핀 불꽃팀이 참여해 각국의 개성 넘치는 불꽃을 한가위 밤하늘에 물들인다. 특히, 필리핀·마카오 등 국제 불꽃대회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필리핀 Platinum社의 출연 소식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 행사를 유치하고 있는 목포시는 이번 목포해상W쇼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공연인 만큼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목포해상W쇼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딸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 교육을 열어 전문농업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 농업대학 딸기스마트팜반 교육생 30여 명이 지난달 27일 관내 딸기 재배 농가 4곳을 방문해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정식 후 재배관리 기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생들의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병해충 관리·환경 제어·양액 공급 등 스마트팜 기반 재배기술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현장 농가의 사례를 통해 실제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품질 향상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대학 딸기스마트팜반은 스마트 농업에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 컨설팅을 비롯해 농가들의 영농 역량 강화와 지역 딸기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수도권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함평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인천, 안산, 안양 등 수도권 주요 행사장과 자매결연 아파트 단지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는 나비뜨란, 햇맘잡곡, 불갑산꿀벌농장 등 9개 관내 업체가 참여했으며 떡류, 벌꿀, 어성초환, 작두콩차 등 건강식품을 포함해 20여 종의 품목을 판매했다. 특히, 산지 직송으로 공급되는 만큼 신선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소비자의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함평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을 홍보하고, 천지몰에서 진행하는 행사와 함평 농특산물의 품질을 직접 경험한 뒤 명절 이후에도 함평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함평천지몰을 통해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은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