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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추석 연휴기간 열리는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과 연계해 드론쇼 사진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고흥군 드론쇼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군민 및 관광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1일 1차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이 평가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2차 평가는 추석 특별공연이 열리는 10월 4일과 6일, 7일 3일간 녹동항 바다정원 내에 전시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심사는 군민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흥미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드론쇼와 연계한 축제 콘텐츠 확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효과 제고 등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드론쇼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흥군'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 현장실사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난 9월 26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갯벌 2단계' 등재 신청서에는 지난 2021년 '한국의 갯벌 1단계'가 등재될 때 의결했던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보호·강화하기 위해 전남 고흥·여수·무안갯벌과 충남 서산갯벌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 1단계 등재 때 포함된 서천·고창·보성-순천 갯벌은 물새의 이동 범위와 서식공간을 충분히 포괄하도록 완충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현장실사는 국제자연보전연맹 현장실사는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독일) 씨와 테레스 싱 베인스(Taras Singh Bains, 영국) 씨가 담당했다. 실사 기간 고흥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관리 담당자, 지역 주민, 전문가들을 만나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실사는 여러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심사와 패널 회의 등 세계유산 심사 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의 계획성과 실행력, 성과지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특히, 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자치단체가 연간 일자리 목표를 주민에게 공개하고 실적을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군은 열악한 일자리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꾸준한 일자리 정책 추진과 지역에 맞는 계획 수립,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적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11년 만에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일자리 지원체계의 고도화 ▲첨단산업 기반 미래 일자리 창출 고도화 ▲지역 고용서비스 연계 고도화 등 ‘3GO 전략’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이 돋보였다. 군은 우주항공산업, 드론산업, 스마트팜산업을 3대 핵심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청년층 유입 확대, 지역 인구 정착 기반 마련, 지방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현실적이고 다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2025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무안군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행사 당일 현장채용관 15개사(간접참여 15개)와 함께 취업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 취업·진로상담, 이력서 사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22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전남인력개발원 또는 군청 미래성장과(일자리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가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과 관계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서한문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금품·선물 수수나 부당한 청탁 대신 인사말로 마음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홈페이지 내 전용 창구와 청렴감사부를 통한 부패·공익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재인증을 취득하며 청렴성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캠페인 추진 및 전 직원 청렴 교육 이수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단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에 부합하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청렴 활동과 내부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명절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청렴 의지를 공유하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제13회 함평읍민의 날을 성대히 개최하며 주민 결속과 자긍심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향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함평군은 2일 “제13회 함평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읍민의 날은 함평읍이장협의회(회장 오덕례)가 읍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주관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도의원을 비롯해 읍민과 향우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오전 10시 30분 사물놀이 공연과 초청가수 현진우의 무대로 막을 올린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읍민헌장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장수상, 효행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읍민 16명에게 시상이 이뤄졌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져 주민 결속과 발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당한 주민들에 대한 배려도 빛났다. 침체된 지역 경제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지역 업체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성황스포츠센터 라인댄스팀(강사 김현지)이 지난 9월 27일 고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체조대회' 장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3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성황스포츠센터 라인댄스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목포시, 3위는 화순군이 각각 수상했다. 성황스포츠센터 라인댄스팀은 김현지 강사의 지도 아래 올해 3월 '평화통일전국무용대회' 금상, 9월 '광양시장배'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 1위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라인댄스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과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댄스는 19세기 미국 서부 개척시대 카우보이와 농민들이 즐기던 춤에서 유래했으며, 여러 사람이 함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황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 4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중앙도서관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다채로운 이야기, 어울림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12주 동안 운영돼 총 11권의 그림책이 완성됐다.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엮었으며, '나의 목소리, 나의 그림책 녹음' 활동을 통해 오디오 파일도 제작해 눈으로 읽고 귀로 듣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완성된 그림책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수강생 8명은 ‘광양시 명예작가’로 위촉돼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김재희 작가 초청 강연에서는 그림책 제작 과정의 의미를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수강생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직접 만든 그림책을 보니 큰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수향 광양중앙도서관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 광영도서관은 지난 9월 24일 5층 일반자료실 내 소모임실을 장애인과 저시력자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자료실’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체자료실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추진한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센스원(화면 낭독 프로그램) 노트북, 하하3(보청기기), 비소룩스(독서확대기), 돋보기안경 세트 등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갖췄으며, 큰글자책 85권, 수어도서 40권, 점자도서 3권을 포함한 총 128권의 대체자료도 비치했다. 이 공간은 장애인과 저시력자 등 독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독서보조기기는 도서관 직원에게 요청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류현아 광영도서관 팀장은 “광영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독서보조기기와 대체자료의 종류와 수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도서관은 대체자료실 외에도 실감형 체험관 ‘놀꿈터’ 운영과 영어 특화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0월 1일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매년 10월 15일)’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1980년 제정했으며, 올해로 46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가족, 장애인 단체, 자원봉사자, 전라남도 및 시군구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연대와 화합의 장이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복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전남지부장은 “시각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백운산에서 발원한 서천변에 테디베어 해바라기, 꽃무릇, 코스모스 등이 꽃물결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한껏 물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테디베어 해바라기는 일반 해바라기보다 키가 작고 꽃잎이 풍성하게 겹쳐 피는 것이 특징으로 곰 인형을 닮은 데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이름에 걸맞게 사랑스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테디베어 해바라기는 곳곳에 펼쳐진 코발트색 파라솔과 어우러져 풍경을 한층 더 밝고 경쾌하게 수놓는다. 서천변 양 언덕에는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며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신비감을 자아낸다. 꽃무릇은 잎이 없을 때 꽃이 피고, 꽃이 질 때 잎이 돋아나 상사화로도 불린다. 또 서천 곳곳에는 가을의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며 꽃물결을 이룬다. 분홍, 흰색 등 갖가지 고운 빛깔로 어울려 핀 코스모스는 조화와 평화를 상징하는 꽃답게 방문객들에게 익숙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형형색색의 꽃들로 일렁이는 광양 서천의 가장 큰 매력은 백운산에서 발원해 산의 기운을 품고 유유히 흘러온 맑은 물이다. 투명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10월 17~18일 개최되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이 예매 시작 전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대부분 매진됐다고 밝혔다. 1일 차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2일 차 공연도 일부 좌석만 남아 있어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차 잔여 좌석은 기존 예매자도 추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광양시 통합 행정 플랫폼 ‘MY광양’을 통해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행사 당일인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현장 배부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은 광양 K-POP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첫날은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가, 둘째 날은 어반자카파, 웬디, 지원이, 박군 등이 무대에 올라 발라드와 트롯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2일 차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참여 혜택을 알리고, 목포시가 마련한 98종의 풍성한 답례품과 기금사업 활용 방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에 사용된다. 목포시는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홍어, 김,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쫀데기 등 지역 특색이 담긴 98종의 답례품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여성폭력피해자 보금자리 조성 ▲참전유공자 장수방한모 지원 ▲고향 부모님 병원동행 안심케어 ▲행복밥상 만인동락 ▲유기동물 입양 꾸러미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연휴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부서별 관광수용태세 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관광과, 홍보과, 지역경제과, 보건위생과, 재난안전과 등 12개 부서가 참석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규모 방문객 맞이를 위한 환대 분위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관광시설물 안전 점검, 관광숙박시설 및 음식점 위생 점검, 글로벌 홍보 등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는 미디어 홍보를 통한 목포 관광 이미지 강화, 다국어 안내와 관광안내소 탄력 운영으로 추석 연휴와 LPGA 대회 기간 관광 편의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SNS 홍보와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목포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하반기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한편, 행사 기간에도 현장 점검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