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조상래 곡성 군수 주재로 실·과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2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한 바 있는 제1회 보고회의 후속으로, 24년 체감도 취약분야, 외부 체감도 관련 업무를 포함하여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군은 제2회 보고회에서 ▲찾아가는 군민명예청렴감사관, ▲'사전예약 상담제'를 통해 청탁 없는 민원 상담문화 정착, ▲건전하고 투명한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 ▲지방세 부과 분야 부패방지 업무처리 계획, ▲업무추진비 집행의 적정성 제고, ▲청렴 포스트잇 챌린지 등 부서별 특성에 맞춰 수립된 청렴 대책 추진 계획서에 대해 공유하며 논의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조직의 초석이며, 공직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기본자세”라며, “곡성군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수립된 청렴 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강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7일 회원 30명과 함께 순천시 서면 내 취약계층 노인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부부가 거주하는 주택의 도배 및 장판 교체는 물론, 청소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정비 작업이 이뤄졌다. 양익찬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현장을 방문한 유귀남 서면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강남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라이온스클럽은 7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 물품 지원, 빨래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6일, 5회기에 걸쳐 운영된 ‘2025 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권리를 알고 사회문제를 토의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17명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시작, 총 5회기에 걸쳐 비타민센터에서 진행됐다. ‘디지털 환경과 아동의 권리보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책캠프는 아동참여권 교육을 시작으로 브레인스토밍 등 논의를 거쳐 디지털 환경, 개인정보, 문화생활 3개 분야로 결의문을 작성했다. 이날 정책 결의문을 전달받은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알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라며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캠프 기초과정을 수료한 위원 중 투표로 대표를 선발해 오는 8월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하반기에도 심화과정을 통해 아동권리와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5순천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순천의 세계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세계유산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시민과 어린이 해설사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지역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일반 해설사와 어린이 해설사를 함께 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일반 해설사 과정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운영되어 총 17명이 수료했으며,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습지, 유산마을, 선암사 등에서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무 중심의 해설 역량을 갖췄다. 어린이 해설사 과정은 총 11명이 주요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특히 양성된 해설사들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5순천세계유산축전’ 기간 중 주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13명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자매도시 일본 이즈미시를 찾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12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이즈미시 청소년들의 순천 방문에 이어 올해는 순천 청소년들이 일본으로 향했다. 순천시 청소년들은 크레인파크 두루미 박물관 및 에도시대 무가 저택군 견학, 이즈미시 여름 축제 참가, 유카타 전통의상 및 다도 체험을 통해 일본 전통문화를 배우며 이즈미시 학생들과 글로벌 우정을 쌓아갔다. 특히, 방문 기간 중 열린 ‘이즈미시 가쿠쇼 축제’에서는 일본의 지역 축제를 함께 즐기며 양 도시 청소년들이 하나가 됐다. 퍼레이드, 무용, 가마 행렬 속에서 웃고 박수 치던 모습은 국적을 뛰어넘은 교감 그 자체였다. 한 학생은 “축제에서 일본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춤을 따라 해봤는데, 어색함이 금세 즐거움으로 바뀌었다”며 “이번 여행이 끝이 아니라 다시 만날 약속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이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1차)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구례군은 7월 30일까지 신속한 신청을 유도하고자 매일 마을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휴대전화 통화 연결음을 활용한 홍보까지 병행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요양시설과 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는 주민복지과와 보건의료원이 전담하여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접근성이 낮은 계층까지 꼼꼼히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과 극한 폭염에 따른 건강 우려를 고려해, 군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군청과 읍면 공무원 264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을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7월 말까지 지급률이 90% 이상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28일,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영광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의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맡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절차 및 혜택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접수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도 함께 진행되어, 상인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가맹점 가입 시 수수료 부담 완화, 고객 유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골목형상점가처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곳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온누리상품권 가맹 활성화에 기여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어 “앞으로도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 장흥현 웨이친차오(卫勤超) 상무 부현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공식 행사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서울 광진구, 부산 영도구, 광주 남구, 전북 고창군 등 국내 자매도시에서도 축하 대표단이 방문하여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은 향우들도 다채로운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했다.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단과 향우들은 물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여 군민들과 어울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장흥의‘노벨수’를 통해 더위를 식히며 장흥이 지닌 치유의 자원과 생명의 물에 대한 감동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웨이친차오(卫勤超) 중국 장흥현 상무 부현장은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흥군과 오랜 우정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9일 장흥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8월 3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5월 말 다이아몬드 해역에 쥐노래미 종자 55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오는 7.31일 조피볼락 종자 35만 마리를 추가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조피볼락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로, 다이아몬드 해역 내 어초 투하 지구에 해당 지선 어촌계(어업인)와 함께 선상 방류할 계획이다. 다이아몬드 해역은 신안군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수산자원(쥐노래미, 조피볼락) 산란·서식장으로 조성 중인 해역으로, 지금까지 1,027개 어초 투하와 수산 종자 9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2025년도분 어초 194개를 추가 투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안군은 오는 11월 시행 예정인 중앙부처(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참여를 위해 작년 12월 중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2026년도 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50억 원)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하여, 현재 공모를 기다리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다이아몬드 해역을 바다 낚시터 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25일 청소년센터에서 ‘2025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 결연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영암 지역 초·중 멘티가 상호 성장을 목표로 참여하는 학습과 정서 교류의 장. 올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16명 대학생 멘토와 33명 초·중학생 멘티가 참여한 가운데 7/28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1명의 멘토와 2~3명의 멘티는 함께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하며 자아 개발, 학습 동기부여, 정서 교감 등을 나눈다.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인재 육성, 멘토-멘티 사회적 관계 형성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형 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영암군 학생들과 영암 출신 대학생들이 서로의 성장을 끌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도기박물관이 8~12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복福 담은 도기명태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 체험 형평성 확대, 전통 공예문화 관심 제고, 폐도자기 활용 친환경 공예체험 등을 취지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전통 도예인 영암도기를 지역민에게 알리는 자리. 프로그램은 ▲‘명태 액막이 이야기’ 이론교육 ▲‘복 담은 명태, 도기를 빚다’ 공예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도기조각과 친환경 소재인 제스모나이트로 전통 액막이 명태 만들기에 도전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 초등학생과 문화소외계층 등이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20명까지 총 160명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은 영암도기박물관에 8/1~8일 이메일 등으로 할 수 있다. 박연희 영암도기박물관 팀장은 “깨진 도기 조각에 복을 담아 다시 빚는 이번 체험은, 공예를 넘어 전통 계승, 환경 성찰, 문화복지 실현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닌 시간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로, 주민등록시스템과 실거주지 간의 불일치를 줄여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가 진행된다. 이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방문 조사 한계를 고려한 조치로,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어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26일 담양읍 다미담길 일대에서 개장한 ‘쓰담쓰담 야시장’이 무더위 속에서도 3천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야시장은 수해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 속에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름밤 군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특화형 야시장을 운영한 기획사와 인기 먹거리 판매자들이 참여해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군은 ‘쓰담쓰담 야시장’이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 미식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왔다. 전용 상징 디자인(BI)과 캐릭터, 전용 누리집(홈페이지) 개발, 어린이 손님을 위한 체험 공간, 다문화 특화 먹거리,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양궁’, 드라마 콘셉트 퍼레이드 등 이색적인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날 옥외 영업이 가능한 이동형 음식차 14대가 참여한 먹거리 구역에서는 수제 소시지, 베트남식 샌드위치, 해물파전,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개장 직후 대부분 조기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귀농어·귀촌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KBC광주방송, 지방자치TV,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공동주최했으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지역 강소기업, 농특산물 등 지역 성장 잠재력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 부산, 전남 30여 개의 지자체와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어·귀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지원사업 안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고민 해소 ▲관광 정보·특산품·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군 정책 홍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 귀촌 1번지 고흥군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와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흥군 귀농어·귀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