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2027년 정해박해 200주년 및 천주교세계청년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그 본격적인 첫걸음으로 지난 6월 1일 광주대교구 북부1지구 사목회 주관으로 열린 '정해박해 성지순례길 걷기' 행사가 순례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대교구 북부1지구 10개 성당의 사목회 임원 등 103명과 곡성군수를 비롯한 준비지원 TF팀 등이 함께 참여해 다가오는 2027년 정해박해 200주년 및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하여 순례길 코스의 적정성과 운영 방식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순례객의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였다. 정해박해 성지순례길 걷기 코스는 옥터 성지인 곡성성당에서 출발해 묘천리 다목적 복합센터∼정해박해 진원지(오곡면 승법리)∼동화정원∼뚝방생태공원∼기차마을 전통시장까지 총 6km 구간이다. 성지순례의 거점화 센터를 담당할 다목적 복합센터에서는 곡성군의 정해박해 200주년 및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준비와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 설명이 있었으며, 길 위에 펼쳐진 곡성만의 특색있는 생태 자원은 순례객들의 많은 관심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목 관아 동헌’ 복원을 위한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던 ‘나주목 관아 동헌’ 복원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핵심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금계동 일원(금계동 31-1번지)을 대상으로 지장물 철거와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과거 나주목의 중심 관청이었던 동헌의 위치와 구조를 규명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구 금남동 복합청사와 임시주차장 등을 철거하고 본격적인 고고학적 조사를 병행한다. 금계동 일대는 금성읍지, 속수나주지 등 고문헌을 통해 동헌이 위치했던 공간으로 추정되지만 근현대 시기 시장과 건축물, 지하 구조물 조성 등으로 지형이 크게 훼손되어 그간 동헌의 정확한 위치와 범위를 특정하기 어려웠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의 한계를 넘어 동헌 복원의 결정적 근거를 확보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해당 지역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해 건물지, 기단, 연못, 보도, 담장 등 다양한 유구(遺構)를 확인한 바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자원봉사단체 산애삶애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산애삶애의 ‘역사를 닦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첫 활동으로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현충공원 내 동상을 청소하고, 대리석 바닥에 쌓인 먼지를 고압세척기로 제거하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구례읍 봉성산 자락에 자리한 현충공원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현충탑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전참전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진 참전유공자탑,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탑이 위치해 있다. 박만우 산애삶애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구례군의 현충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현충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현충공원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산애삶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6월이 되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법성포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에는 약 1,9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홍보전시장에서는 영광쌀, 찰보리, 고춧가루, 블루베리, 복숭아 등 지역 신선 농특산물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찰보리빵, 식혜, 블루베리 시식행사를 실시하여 전시장 방문객에게 영광산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영광군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광몰 회원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병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단오제 행사에서 농특산물 홍보전시장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영광 법성포단오제와 광주식품대전에서 영광찰보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영광 찰보리 홍보전시관에서는 찰보리 식혜 등 28개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열었으며 ‘보리산업특구 영광’의 우수한 찰보리의 매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광주식품대전에서는 인도네시아 및 독일의 식품유통 업체 바이어와 찰보리 식품 관련 수입 상담이 진행되어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찰보리의 우수성과 ‘보리올’ 브랜드의 신뢰성을 광주와 영광 두 무대에서 동시에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보리가공식품의 매출 증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45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해충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 지역의 특성상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로 해충 번식이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됐으며,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아동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지난 3월 해충 방제 전문 업체 ㈜케어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충 관리 전문가는 서비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오염 발생 구역과 해충 서식지를 점검하고, 해충 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소독 서비스를 각 가정에 2회 제공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해충 방역 지원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 청년작가 기획전(展) ‘젊은 모색 2025–빛나는 시작’이 4일부터 30일까지 나주정미소 내 작은미술관과 참새방앗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나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 7인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지역과 예술, 그리고 청년의 삶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다. ‘빛나는 시작’이라는 전시 주제는 모든 창작이 작고 소박한 출발에서 비롯되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적 비전이 내재되어 있다는 믿음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청년 예술의 현재를 성찰하고 나주 미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곽영선, 권예솔, 이유빈, 장세헌, 장유리, 정송희, 최찬 등 7명으로 회화, 사진, 애니메이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동시대 감각과 내면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곽영선 작가는 변화하는 나주 원도심의 풍경을 흑백 사진으로 기록하며 그 안에 깃든 기억과 정취를 소환하고, 권예솔 작가는 선인장을 통해 고립과 회복이라는 감정을 은유적으로 풀어낸다. 이유빈 작가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 행정과는 지난 2일 곡성군 행정과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장과 곡성군 행정과장의 인연으로 2023년 처음 시작됐으며, 양 기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올해까지 기부 릴레이를 이어왔다. 아울러 두 지역은 업무 교류와 협력 관계를 다지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양 지자체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행정 교류와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기부일로부터 1년간 공영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와 지역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에 함께해 주신 곡성군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담양장학회는 담양축협여성회가 대나무축제 기간 중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담양축협여성회는 2022년 설립된 여성축산업인 단체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담양 한우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자 셀프 식당과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한우 소비 촉진에 힘썼다. 임수정 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를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조기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C형 간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2위 질환으로, 이 중 70~80%는 C형 간염이 원인이다. 특히 C형 간염은 자각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국가에서 시행 중인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은 56세로 대상이 제한되어 있어, 담양군은 검사 대상을 군민 전체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검사 대상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며, 담양읍 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C형 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C형 간염 확진자 가족, 과거 수혈자나 주사기 공동 사용 경험자, 만성 간질환자, 면역저하자, 50대 이상 군민 등은 우선적으로 검사를 권장한다. C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주사기 등 의료기구의 안전한 사용 ▲안전한 성관계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C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6월 20일 광양읍 칠성리 131번지 일원에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양읍 칠성리에 건립될 주민자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3,955.8㎡에 달하며, 1층에는 카페와 공유 주방이,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6월 중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마감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11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주민자치센터는 향후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여가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광양읍에는 주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 문화,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미혼 남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과 소통을 지원하는 ‘2025 힙한 청춘의 솔로탈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에 거주하거나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5~39세(1986~2000년생)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해 청년 20명이 참여했다. 높은 관심 속에 총 40명이 신청해 대기자까지 발생하는 등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솔로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긍정적인 결혼관 형성과 실질적 인연 형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기 참가자 중에는 결혼해 현재 출산을 앞둔 커플도 있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되며 연애 및 의사소통 교육, 데이트코스 짜기, 도시락 만들기, 와인과 함께하는 성(性) 인식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형 활동과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수확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같이도시락 지원사업’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사업에서는 청소년들 218명에게 총 14회에 걸쳐 3,000개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3~4인분의 도시락을 제조·배달하여 지역 내 장애부모, 한부모,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월 22일 장흥군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장흥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흥관내 청소년들에게 반찬 도시락을 직접 배송했다. 6월부터 8월까지 교육기간을 가지고 난 후,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울엄마밥상) 참여 어르신들은 “몸은 힘들지만 내 손주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정성껏 만드니 뿌듯하고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오늘 10일, 심천공원 축구장에서‘제4회 통일시작의 땅, 통일기원 정남진 장흥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남 지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장흥군그라운드골프협회 주최 및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참가자들은 실력을 겨루며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노벨 문학도시 장흥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뜻을 모을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그라운드골프의 매력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1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소속 서울 양천구 회원 50여 명이 장흥군을 방문해 지역 교류와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은 전국 각지에서 평화통일과 나눔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다. 이번 방문단은 장흥군이 통일 선도 지역으로서 추진해 온 통일열차 운행, 통일주간 운영 등 평화 기반 조성 활동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회원들은 토요시장, 해동사, 126타워, 한승원 문학산책로 등 장흥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126타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과 민간 통일운동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방문은 장흥군의 통일 철학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의 민간 통일운동이 뜻을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민간 차원의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 간 상생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