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7일 순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원센터에서 임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후계자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상호 정보교류 및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임업인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임업기술(접목) 교육, 임업기계(엔진톱, 예초기 등) 안전교육, 산림 정책 공유까지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임업인들이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 교육을 추진해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조림·육림·목재수확 등으로 임가 소득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 람사르길 인근 농경지에 철새들의 쉼터 역할을 할 무논 10개소, 총 6ha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논’은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물을 채워 유지하는 논 형태 습지로, 갯벌이 만조로 잠길 때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쉼터와 먹이터를 제공하는 생태 기반 시설이다. 시는 이번 무논 조성이 흑두루미,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계절에 따라 순천만을 찾는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지를 확장하고 종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무논은 세계적인 탐조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순천만 람사르길 인근에 위치 하고 있어, 철새 서식지 보전은 물론 탐조 중심의 생태관광과 더불어 웰니스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순천만 람사르길은 연안과 내륙 람사르 습지를 연결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생태탐방로로, 걷기 명상과 치유 경험을 원하는 웰니스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이번 무논 조성을 계기로 생태자원 보전과 생태·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생물다양성 모니터링과 주민 참여형 관리 체계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6월 8일 개최되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 ‘원츠 순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를 주제로 한 ‘원츠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웹툰․캐릭터 산업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접수는 오는 23일까지이며, 초․중․고등학생을 총 10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대외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공개된 주제에 맞춰 루미와 뚱이를 한 컷 드로잉으로 표현하게 되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작 9명을 선정,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콘텐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웹툰과 캐릭터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츠 순천’축제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남문터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루미뚱이 팝업매장, 벨리곰 펀 워킹, 댄스파티, 포토타임, 원츠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추진단’ 보고회를 열고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6개 반부패·청렴 시책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부서별 과제들이 공유됐다. 청렴추진단은 노관규 순천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그리고 청렴체감도 지표와 관련된 주요 15개 부서의 과장들로 구성됐다. 15개 부서는 부패사건, 인사․조직, 제․세정, 계약관리, 인허가, 보조금, 민원응대 등 분야별로 개선 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2025년 주요 청렴시책으로 △부서별 민원관리 매뉴얼 구축 △전직원 청렴교육 강화 △찾아가는 청렴소통학교 운영 확대 △민관 청렴실천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추진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전 직원이 청렴 가치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추진단을 중심으로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책의 실효성을 높여 공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강진군이 지난 16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오월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재연행사, 문화제에서는 기타연주 및 가요, 사물놀이 등 기념공연을 비롯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전재영 복지환경국장. 윤영섭 강진교육장, 강진군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위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에서 흘렸던 눈물과 피의 의미를 되새기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이 울려 퍼질 때 장내가 하나 되어 그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전재영 복지환경국장은 추념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자유와 정의, 그리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한 물음을 던지는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라며 “강진군은 민주·인권·평화라는 5·18 정신을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원불교 장흥교당(교무 최형철)에서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19일 장흥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원불교 장흥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10여 년간 백미 기부와 아동 공부방 환경 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형철 교무는 “대각개교절은 원불교의 문이 열린 뜻깊은 날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교단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랑을 전하는 교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원불교 장흥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장평면에 소재한 리뉴에너지전남(대표 최창배)에서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리뉴에너지전남(주)는 지정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으로, 의료폐기물 처리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이번 성금은 장흥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고마움과 책임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창배 대표는 “장흥군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만큼,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준 리뉴에너지전남(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민간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는 5월 19일 오전 10시, 나주시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오월 정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슬로건으로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5‧18 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추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헌화와 분향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추모공연은 만월 놀이패 살풀이와 출정가 공연으로 45년 전 5월 불의에 항거하다 산화하신 나주지역 영령들의 넋을 달랬다. 양동수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나주시지회장은 “광주만이 아니라 나주를 포함한 전남 곳곳에서도 많은 시민이 정의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는 사실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오월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과 기억의 공간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에서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외면하지 않고 나주의 시민들이 거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지루할 줄 알았던 청렴을 뮤지컬을 통해 배우니 쏙쏙 들어오네요”해남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뮤지컬로 교육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 내용이 바탕이 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관 간의 칸막이를 극복하며 해남군 전체에 청렴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해남군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교육 참석을 희망한 교육·경찰·소방·교도 분야의 해남군 내 유관기관 공직자 50여명도 함께 참여하면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교육의 내용을 뮤지컬을 구성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몰입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청렴과 윤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자들의 청렴 감수성을 한껏 높였다. 군은 청렴의 의미와 실천방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도‘청렴연극’을 통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청렴 뮤지컬에서 보여준 갈등상황들을 토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읍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산업설비과 교수와 학생 60여 명이 지난 5월 16일 광양읍 서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서천변 일대의 생활 쓰레기와 오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여한 학생들은 “비가 와서 다소 불편했지만, 지역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앞으로는 집수리 봉사에도 참여해 학과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준 교수님과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깨끗한 광양읍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5월 16일'역사 주제 인문 특강' 제1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초청 강연자로 나선 임승휘 선문대학교 교수는 ‘유럽 귀족의 역사’를 주제로 한 인문 강연을 통해 지역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임 교수는 KBS '셀럽병사의 비밀', JTBC '톡파원 25시',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서양사에 대한 대중적 흥미를 이끌어온 역사학자로, 이번 강연에서는 유럽 귀족의 기원과 문화,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귀족이 갖는 의미 등을 다양한 역사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TV에서만 보던 임승휘 교수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유럽 귀족에 대해 잘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접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역사 주제 인문 특강』은 하반기에도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1일에는 역사학자 오항녕 교수가, 9월 19일에는 이익주 교수가 각각 강연을 이어간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7일 센터 대강당에서 유아 대상 뮤지컬 '사과가 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람을 위해 센터를 찾은 회원 유아와 보호자 약 200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사과가 쿵!'은 하늘에서 떨어진 사과를 둘러싼 이야기를 유쾌하게 각색한 공연으로, 노래와 춤, 감각을 자극하는 무대 구성 등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상상력과 감성을 자연스럽게 자극했다. 공연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와 아이들이 함께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호자들도 함께 무대를 즐기며 현장에는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었는데, 센터에서 마련한 공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여러 동물 캐릭터와 다채로운 노래, 유쾌한 이야기 전개에 아이가 신기해하며 관람했고, 함께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6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일대에 자원봉사자 40명을 파견해 피해 복구 및 온기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의성군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날 광양시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5시 30분 광양시청 앞에서 출발해 의성군 점곡초등학교에 집결했다. 이후 현장에서 온기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산불 피해 농가의 물품 정리, 농작물 심기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하태우 광양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재난 상황 속에서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성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5월 10일과 17일, 광양청소년문화의집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및 동아리 등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6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다수 지자체에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해 온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참여예산센터장이 맡았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일상 속 제안사업 아이디어 발굴 ▲제안서 작성 및 AI 활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전원은 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동참했고, 자신이 바라는 정책과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성이 있는 경우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광양시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살고 싶은 광양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 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제도가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이후 체결된 주거 목적의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일방이 신고하더라도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PC·스마트폰·태블릿 등으로 접속해 간편인증 후 신고하는 모바일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계도 기간 중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그러나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에 대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신고 의무 위반 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