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024년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라남도 내 지정된 10개 ‘관리지역’ 중 유일하게 ‘선도지역’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 특별교부금 집행 및 관리 ▲ 지자체의 교육혁신 의지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 우수사례 발굴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광양시는 첨단산업 연계 인력양성,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광양만권 진로진학 박람회, 글로벌 국제교류 등 K-첨단산업 인재양성에 걸맞은 시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2025년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광양시는 광양교육지원청과 면밀히 협의해 10월 말까지 신규 사업을 발굴·신청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가 선도지역으로 상향조정된 것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생,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교육이 곧 지역의 미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광양의 주요 축제와 문화 행사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연 14만 원을 지원하는 바우처 카드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식음료 결제가 제한되지만, 광양시는 지역축제 같은 특별 행사에서 임시 가맹점 운영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가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축제는 △제5회 광양 K-POP 콘서트(10. 17.~18.)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10. 24.~26.)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및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10. 22.~11.4.)이다. 축제장 내 부스와 인근 음식점, 카페 등 110여 개소가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으로 등록됐으며, 이용하려는 시민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확인한 뒤 사용하면 된다. 가맹점 목록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가을 버스킹 공연과 시 최초의 무소음 DJ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우생태공원, 서천수변무대, 숯불구이축제장, 시민광장 등 광양 전역에서 펼쳐지며,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은 물론 제21회 숯불구이 축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버스킹에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5개 팀이 참여해 대중음악, 성악, 클래식, 전통국악, 퓨전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8일 오후 2시 와우생태공원을 시작으로, 10월 24일과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천수변무대, 10월 25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숯불구이축제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양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무소음 DJ파티’다. 무소음 DJ파티는 무선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즐기는 형식으로 운영돼 소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0월 16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교통·소방·전력·전기·가스·시설 등 분야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합동점검반은 ▲주무대 구조물 ▲무대 주변 전기시설 ▲관람객 밀집 구역 ▲우천 대비계획 ▲주차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행사 중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상태와 비상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미비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전까지 완료하도록 조치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6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진균류바이오상용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전라남도, 산업체 등 관계자 및 지역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진균류바이오상용화센터’는 총사업비 237억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건축면적 3,448㎡(지상 3층) 규모의 연구·생산 복합시설이다. 센터에는 ▲진균류 균사체 배양·추출·공정 ▲기능성 평가 ▲원료 품질관리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기반 시제품 생산 등 전주기(全週期) 산업화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총 54종 100대의 생산 및 실험 장비가 도입되어, 진균류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향장품 ▲대체육 및 발효소재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상용화가 가능하다. 센터의 운영과 관리는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버섯산업연구원은 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체계(Open Platform)를 구축하여 진균류 산업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산업화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지난 16일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 내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기획전 ‘근원의 시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사회가 직면한 생태 위기와 인간 존재의 본질을 예술로 성찰하고, 인간과 자연의 근원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화두를 던진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숙빈, 박형오 작가는 각기 다른 조형 언어로 환경, 생명, 치유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김숙빈 작가는 플라스틱, FRP, 오브제를 활용한 작업을 통해 인류의 탐욕과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반면 박형오 작가는 삼베, 한지, 치자물 등 자연 재료로 구성된 ‘지복(至福)의 시간’을 통해 자연의 숨결이 머무는 고요한 공간을 빛과 질감으로 구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의 차원을 넘어 관람객이 인간과 자연이 맞닿은 감정과 존재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 3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현대예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명 순환의 가치’를 탐색하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의 새로운 시도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가 주관해, 지역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난타, 장구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식전행사는 ‘어르신이 주인공인 날’이라는 취지에 맞춰 전문 공연단체 대신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무대를 꾸미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본행사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기념사와 축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노인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제9회 섬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축제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우젓을 활용한 음식 무료 시식회, 노래자랑, 밴드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삼암산 섬 등산대회’와 ‘뻘땅 먹거리축제’ 등 새우젓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섬 새우젓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신안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며, 면역력 강화, 뇌세포 성장 및 인지능력 향상, 염증질환 개선과 특히 소화기능 및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이라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이번 새우젓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 축제를 통해 지역 수산물 홍보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 내수 경기 활성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을 되짚어 보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산과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경비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신설 및 지원 확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여수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총 100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해 고등학교 지원, 지역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30분 여수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무료 특강 ‘시즌2 슬기로운 금융생활’ 일일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총 4회차 과정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하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쉽게 배우고 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10월 23일 ‘알쏭달쏭 보험상품 이해’ ▲10월 30일 ‘내 돈 지키는 부동산 거래 상식’ ▲11월 8일 ‘모르면 손해 보는 연말정산 실무’ ▲11월 15일 ‘왕초보 투자 입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문수로 117) 회의실에서 열리며 대상은 여수시 거주 청년(18~45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즌1보다 더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금융특강이 청년들의 금융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신규 야간관광 프로그램 ‘여수의 밤, 천둥소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와 여수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융합해 기획된 공연으로 LED 첨단 기술과 이순신 장군 이야기, 전통 악기와 무용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10월 18일 오후 3시 여수시해양청소년교육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LED 댄스팀 ‘옵티컬크루’의 K-POP 퍼포먼스를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합작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외에도 ‘이순신 그립톡 만들기’, ‘이순신 스크래치북 꾸미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어 주말을 맞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회차 프로그램은 11월 13일, 3회차는 12월 19일 각각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의 밤, 천둥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10월 30일 종포해양공원 주무대 일원에서 ‘특별한 날, 특별한 밤 프라이빗 디너 파티’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라이빗 디너 파티’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가면을 쓰고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종합형 야간관광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는 10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뷔페식 만찬 ▲클래식 공연 ▲베스트 마스크상 선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뷔페식 만찬과 맥주·와인,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만 19세 이상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가능하며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여수시 스마트관광 통합앱 ‘여수엔’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1 계정당 1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색적인 장소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낭만 밤바다를 즐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지원 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장, 기업인, 종교계 대표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약 14개월간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섬박람회지원단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간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의 구성 취지 및 운영 방향 ▲섬박람회 추진 현황 ▲기관별 협력 요청 사항 등을 공유했다. 첫 순서로 배기봉 섬박람회지원과장이 협의회 운영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어 조형근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이 섬박람회 추진 현황과 주요 과제를 보고하며 행사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기관별 협력 요청 사항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기관·단체의 의견수렴 및 협력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섬박람회의 추진 상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수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협의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 농업인 단체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1,500만 원 규모의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수시연합회, (사)한국쌀전업농여수시연합회, (사)여수시친환경농업협회, (사)한국새농민회중앙회여수시지회 등 총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각 단체 대표와 조직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이 참석했으며, 농업인 단체는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해 입장권 구매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는 지난주 여수 농우회의 입장권 구매약정에 이은 두 번째 농업 관련 단체 동참 사례다. 농업인 단체 관계자는 “여수의 농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역의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며 “농업인들도 한마음으로 섬박람회 성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지역 농업을 이끄는 주요 단체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참여를 이끌어내 ‘시민과 함께하는 섬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환경미화원의 일·생활 균형 실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토요일 근무시간 단축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토요일 근무시간을 2시간 단축한 ‘6시간 근무’로 조정하여 오전 5시부터 12시까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주6일 장시간 근무로 인한 직원 피로도 완화 ▲ 오후시간 확보를 통한 심리적 여유 제공 ▲직무 만족도 및 조직 몰입도 제고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범 운영 종료 이후, 근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향후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환경미화원은 시민의 생활 환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근무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 실질적인 개선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