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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네트워킹 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1월 15일 나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청년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팀 빌딩 프로그램, 청년 명사 특강, 원데이 향수 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나주에서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1980~1995년생 미혼 남녀 30명(남녀 각 15명)이다. 참가자는 농어업인, 청년 창업가, 직장인 등 소득 활동이 있는 청년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주간 온라인 신청 폼(포스터 내 QR코드)을 통해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초본, 소득 활동 증빙서류(농어업경영체등록증,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이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11월 4일 문자로 개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올 한 해 마을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되돌아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주민참여형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올해 고흥군에서는 128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 정원 및 벽화 조성, 마을 쉼터 조성, 태양광 조명 설치 등 깨끗하고 활력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경관 개선 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특히, 2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된 점암면 신전마을은 마을 입구에 주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해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만들고 주민 화합을 이끌었으며, 유자축제가 개최되는 풍양면 양리마을은 오래된 담장을 축제 분위기에 맞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벽화로 꾸며 마을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꾸니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고, 마을이 한결 밝아졌다”며 “우리 손으로 마을을 바꿨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강석)는 지난 22일 고흥군민회관에서 300여 명의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협의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어귀촌인 간은 물론 지역민과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귀농어귀촌인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을 전시·판매함으로써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소통의 장, 3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각 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산품 전시·판매 부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강석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가 진정한 상생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화합한마당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는 따뜻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흥에서의 삶을 선택한 것이 탁월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가을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한 농산 부산물을 파쇄하는 ‘하반기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지원은 고춧대·콩대·과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한편, 영농 부산물 퇴비화를 통해 자연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농가는 ▲영농 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 제거(비닐끈, 파이프, 돌, 줄 등)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영농 부산물을 운반·적재 ▲파쇄 후 영농 부산물은 농가 자체 처리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읍·면별 신청서를 접수한 뒤 농가별 또는 마을별 파쇄일자를 사전 협의한 후, 파쇄지원단을 현장에 지원한다.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산림 연접지, 이외 농경지 순으로 정해 운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유자와 복숭아 전정가지 등 130ha 영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불법 농막을 농촌 체류형 쉼터로 전환 등록하는 양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농지에는 농작업 편의를 위한 임시 휴식시설로 허용된 농막이 주거용 또는 숙박용으로 불법 전용되는 사례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기준과 설치 요건을 충족한 농막을 합법적인 체류형 쉼터로 전환하는 ‘양성화 절차’를 추진하며, 농지 이용 질서 확립과 농업인 편의 제고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현재 9월 말 기준으로 70여 건의 농촌 체류형 쉼터 신고 및 농지대장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이내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으며,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과 같은 부속시설은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에 합산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쉼터는 임시거주 목적으로만 활용해야 하며,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설치가 제한된다. 내부에는 소방시설을 갖추어야 하고, 소방차 진출입이 원활한 도로를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또한, 쉼터 설치를 위해서는 최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문화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고흥문화재단' 설립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1일 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10월 1일 열린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설립 동의’를 받았으며, 그 결과가 지난 21일 통보됨에 따라 재단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내년 법인 설립을 목표로, 협의 결과 공개와 조례 제정 본회의 통과, 발기인 및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정관·사업계획(안) 수립, 이사회 구성, 설립허가 신청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이 설립되면 전문 인력을 통해 문화예술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예술인·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이 강화된 상황에서도 고흥군은 전남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전남도와의 2차 설립 협의도 무난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10월과 11월, 담양읍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일원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쓰담쓰담 야시장 시즌2’를 연다. 이번 야시장은 지역 상인과 청년 상인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군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이전 행사보다 전용 푸드마차를 늘려 수제 소시지, 해물파전, 닭강정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고, 시간대별로 지역가수 공연과 버스킹, 즉석 사연노래방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군은 야시장 기간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내 현장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담양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 생활소품, 디저트 등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야시장 무대에서는 버스킹과 체험 행사가 열려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을 위한 야시장이 소상공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가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5명과 협력해 대상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지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생활지원사들이 맞춤형돌봄서비스 대상자 1,3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세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활동 여부, 치매약 복용, 배회 경험, 동거 형태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인지저하 징후가 있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했다. 조사 결과는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인지프로그램, 사례관리 서비스와 즉시 연계되며, 생활지원사가 현장에서 발굴한 대상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와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2일 담양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생활지원사 치매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인지선별검사 방법과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량을 높여,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조기 지원과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인근 공터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고운 분홍빛 물결로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담양군은 계절마다 어울리는 경관지를 가꿔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을 정취를 더한 코스모스 군락지는 여유로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담양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제16회 장흥군 청소년축제 ‘함께 즐기는 청소년축제: 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 마음지킴 키링 만들기 △스트레스 OUT △장흥군캐릭터 3D펜 만들기 등 총 1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탐진강마을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흥교육희망연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흥군학부모연합회, 장흥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무대 공연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댄스,밴드), 장흥군가족센터(댄스), 다함께돌봄센터 공존(댄스), 다함께돌봄센터 대덕(사물놀이), 용산지역아동센터(댄스), 관산지역아동센터(사물놀이)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고 이외에도 노벨문학존,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등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사회 청소년성장지원실무협의체”가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장흥군자율방범연합회에서 각 읍‧면 청소년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이동차량을 지원하여 장흥군 전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2일 목재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회계업무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을 위해 ‘2025년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 및 예산 업무 담당자 등을 중심으로 회계 및 계약 관련된 업무지식의 습득 및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서 담당자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정확한 회계 업무 추진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실무 중심의‘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된 교육은 정부회계연구원 대표 김재곤를 초정해 ▲회계 및 계약 분야 실무 사례 ▲지출 및 계약 집행 절차 ▲주요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계업무의 기초부터 집행까지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책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노영환 장흥부군수는“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정확한 회계지식과 실무역량은 책임있는 예산관리와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통발협회(회장 최승일)는 지난 22일 관산읍 삼산방조제 일원에서 ‘어업 규제완화 시범사업’ 재신청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및 통발어업인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행사항에 대해 협회 차원의 자발적 개선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책임 있는 어업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장흥 선적의 어선 60척은 2024년 전남통발협회 이름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낙지통발 어구의 그물코 금지규격을 기존 22mm 이하에서 18mm 이하로 완화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사업 기간 중 일부 이행조건을 충분히 준수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어, 2025년 어업규제완화 시범사업 대상자로 포함되지 않았다. 장흥군 통발협회는 이를히 겸허히 받아들여 ▲어획량 보고 절차 철저 이행 ▲수산자원 관리 정책 및 제도 개선 협조 ▲무분별한 어업활동 방지 ▲해양쓰레기 최소화 등 수산자원 보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일 장흥군 통발협회장은 “앞으로는 자율적 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대 농업과학교육원으로부터 아열대작목 묘목을 분양받아 농업기술센터 원예과학원 내 시험포장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바닐라빈, 커피, 바나나, 왕레몬, 스테비아 등 아열대작목 5종 40주를 식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원예과학원 시험포장에 삽목 식재하여 향후 생육 경과와 재배환경 적응성 관찰을 통해 지역 내 재배 가능성과 경제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기후위기 속에서도 농가 소득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작목을 발굴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 활동을 계기로 순천대와의 교류를 강화하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과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신대 중앙공원 가로등 정비공사와 율산공원 정자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권 내 공원과 산책로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대2, 3육교를 포함한 중앙공원에는 라인투광등, 태양광정원등, 볼라드등 총 91개가 설치되어 어두웠던 구간의 시야 확보가 크게 향상됐으며, 야간 범죄 예방과 보행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밤에도 공원이 훨씬 밝아져 산책하기 편하고 안심이 된다”며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한 연향동 율산공원에는 시민 휴식과 여가를 위한 정자가 새롭게 들어섰다. 시민들이 그늘 아래서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쉼터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원과 녹지공간을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