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왕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일, 포두면 옥강리 일원에서 ‘왕우렁이 수거 및 관리요령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는 왕우렁이 농법 실천 농가와 군 관계자, 고흥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과 수로에 서식하는 새끼 우렁이와 우렁이알을 집중 수거하고, 왕우렁이 피해 예방 교육 및 유입·유출 차단망 설치 시연 등을 진행했다. 고흥군은 2025년 4월 말 기준 1,109ha 면적에서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 높은 4.6℃, 강수량은 78㎜로 월동 왕우렁이 개체 수가 급증해 총 334ha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영하 0.2℃로 예년보다 2.2℃ 낮고, 강수량도 약 30㎜ 적어 월동 개체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용배수로 등 물이 고여있는 지역에는 일부 왕우렁이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어 논물 유입 시 차단망 설치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예방 등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고흥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에서 동일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44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동일면 주민들이 소재지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 15호선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동일면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일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동일 어울림센터’ 신축과 백양리 소재지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보행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일면이 우주산업 발사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후 하반기 시행계획과 실시설계를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5일 도양읍 북촌지선에서 감성돔 종자 10만 9천 마리를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원, 고흥군수협 조합장, 고흥군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어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방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방류된 감성돔은 전장 5~6cm 내외의 건강한 치어로, 생존율과 자원 회복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업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수산자원 보호 활동, 불법어업 단속 강화 등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마다 다양한 어종의 수산 종자를 지역 연안에 방류하며,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과 친환경 수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들의 시력 건강을 위해 ‘드림 아이 케어’ 안경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6월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드림 아이케어’ 안경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시력 저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안경 처방 및 시력 저하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며 추가 대상자 발굴도 가능하다. 해당 아동은 협약 안경점(동신안경 영산포점, 다비치안경 나주점)을 방문해 시력검사 및 맞춤형 안경 처방을 받고 시력 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받는다. 최대 6만 원의 안경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나주시와 협약안경점에서 각각 50%씩 부담한다. 하순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학습 능력 향상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과 담양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4일 봉산면 담양통합RPC에서 ‘2025년 담양쌀 프랑스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김범진 농협중앙회 총회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파리로 ‘풍요로운 담양쌀’ 18톤이 선적됐다. 담양쌀은 2023년부터 프랑스를 포함해 체코, 미국, 베트남 등지로 수출되며 해외 시장 개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 단독으로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며, 수출액은 약 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물류비, 포장재 등 약 5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담양쌀의 안정적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은 올해 쌀 수출을 위해 물류비, 포장재 등 약 5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NH농협무역이 맡았으며, 현지 수입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에이스푸드’가 담당한다. 에이스푸드는 프랑스 내 40여 개 아시안 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여 곳의 한식당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직접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간담회를 진행중이다. 나주시는 공직 내 청렴 문화 정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감사실장과 직원들이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는 2025년 청렴도 평가 기준 및 유의사항 안내, 측정 일정과 방향 공유, 직원 역할 안내 및 동참 요청 등 실질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소통 중심 청렴 시책인 ‘청렴 T.O.P.’ 및 ‘청렴 톡담회’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이런 시책은 청렴을 일방적 교육이 아닌 양방향 소통과 문화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참여한 직원들은 결원 부서 인력 보강, 예측 가능한 인사 운영, 상습 폭언 민원 대응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된 청렴 시책 성과로 중요직무급 도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월등면은 오는 14일 토요일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3회 월등향매실 수확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이 월등면 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집결 후 월등 매실의 역사, 체험 유의 사항 등을 안내받고 각 농가로 이동하여 매실을 수확하고 수확한 매실로 매실청 담그는 체험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매실 수확 체험과 함께 하바리움․모스키토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월등면 매실로 만든 매실청 시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체험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월등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 및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월등면 주민자치회 정판석 회장은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는 월등 매실과 아름다운 농촌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월등면에 오셔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월등면과 월등면 대표 농산물인 매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행사가 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오는 7일, 8일 열리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 ‘원츠(Wants) 순천’에서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벨리곰 댄스파티, 허풍선이 과학쇼 등 다양한 콘텐츠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7일 15시와 16시에는 벨리곰 10마리가 함께 하는 댄스파티 공연을, 8일 오후 2시 30분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연이어 15시 30분에는 허풍선이 과학쇼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편안한 콘텐츠 관람을 위해 축제의 주무대인 남문터광장에 인조잔디를 깔아 신선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장 내 파빌리온에 대형 LED를 놓아 광장 자체가 야외 상영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별 돗자리만 지참하면 원도심 한복판에 놓인 초록광장에서 캐릭터 공연과 애니메이션 관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황금연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채운 ‘원츠 순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츠 순천’은 ▲에일리 축하공연 ▲루미뚱이 팝업매장 ▲애니메이션 퇴마록 상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립도서관은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해의 책’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매년 추진 중인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5년 ‘올해의 책’으로는 ▲성인 분야 『찬란한 멸종』(이정모, 다산북스) ▲청소년 분야 『고요한 우연』(김수빈, 문학동네) ▲어린이 분야 『아무네 가게』(정유소영, 고래가숨쉬는도서관)가 선정됐으며, 독서 릴레이 프로그램이 분야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인『아무네 가게』를 더욱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인 『아무네 가게』는 아픔을 치유하는 물건을 파는 신비한 가게 ‘아무네 가게’를 배경으로, 각자의 상처를 가진 손님들이 가게의 물건을 매개로 서로를 치유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동화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가 시민의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실시한 '참참참! 2025년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 6월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시정 현안 5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5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우수제안 1건 ▲노력제안 20건 총 21건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우수제안으로는 ‘광양항 해양공원을 반려동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를 반영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광양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된다. 노력제안으로는 실용적 아이디어를 제공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정기배송 구독 서비스 제공 ▲시 누리집 내 골목형 상점가 정보 제공 방식 개선 등이 선정됐다. 제안자 중 광양시민에게는 광양사랑상품권 5만 원이 지급되며, 관외 거주자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설계 중인 '작지만 의미 있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결혼식에 드는 평균 비용은 약 1,390만 원에 이르며, 이러한 높은 예식 비용은 청년층이 결혼을 망설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형식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스몰웨딩’ 문화가 확산하면서 소규모·간소한 결혼식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광양시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관내에서 간소한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6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에는 5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예비부부다. 예식 장소는 시청 시민홀, 주민자치센터, 배알도, 서천변 등 공공장소는 물론, 관내 일반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도 제한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단, 총 예식 비용은 500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이번 시민 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박은숙 작가의 개인전 ‘연(蓮)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주변을 정화하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연(蓮)을 주제로, 연꽃이 주는 교훈과 의미를 회화에 접목해 색다른 기법으로 구사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은숙 작가는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 무안, 목포 지역에서 총 12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현재 목포미술협회 이사, 무안 오승우 미술관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미술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가는 “꽃, 잎, 뿌리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며 예쁘게 살아가는 연꽃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관람객들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여름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여름 문화프로그램과 6월 문화가 있는 날‘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 오는 17일부터 시작하는 여름 문화프로그램은 엄마들이 정해진 주제의 그림책과 명화를 감상 후 미술품을 만드는‘엄마가 알려주는 그림책과 명화’(부모), 어린이가 바둑의 기초를 배우고 대국하는‘신의 한 수로 승부!-논리 바둑’(초등)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6월 문화가 있는 날‘꿈꾸는 공작소’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25일에‘엄마와 나는 협동 요리사! 반미 샌드위치 만들기’, 27일에‘쓱쓱 자유롭게 그려봐! 백드롭 페인팅’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여름 문화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꿈꾸는 공작소는 6월 10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해당 프로그램들에 대한 문의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28일 그림자 인형극 ‘아기고래의 첫 여행’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목포 인형극단 ‘푸른고래’가 준비한 작품으로,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그림자극과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관람 후에는 아기고래의 친구들을 만들어 그림자놀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은 5세 이상 어린이(보호자 동반)를 포함해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광업·제조업체 88개소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본 조사는 2024년 12월말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개월 이상의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연간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전화, 인터넷 조사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인터넷 조사는 7월 4일까지만 응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12월 중 발표하고 내년 2월 확정해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의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니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응답과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