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 고흥군지부는 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5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고 건설적인 교섭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만남으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문화현 공공연대노조 전남본부장, 김혜영 공공연대노조 고흥지부 지부장, 교섭위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견례에서는 양측 대표 인사의 인사말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자세로 협상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향후 교섭 일정 및 진행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공영민 군수는 “공직 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으며, 누구나 출근하고 싶은 안정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더욱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흥군과 공공연대노조 고흥군지부는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 교섭을 본격화해, 2025년 임금 조건 개선을 위한 협약 체결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용산면 소재 경로당 18개소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 꽃길, 찾아가는 원예치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주민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원예치료강사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반려 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관웅 공동위원장은 “원예치료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안양면은 지난 7일, 이장자치회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국도 18호선 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장자치회 회원, 기관·사회단체 회원, 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약 14km 구간에 걸쳐 도로변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길이 첫인상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안양면을 처음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 앞서, 안양면은 가로수 가지치기 정비와 풀베기 예초작업을 선행해 도로 주변의 시야 확보와 미관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이어진 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인해 도로 환경이 한층 더 밝고 쾌적하게 정비됐다는 평가다. 국도 18호선은 안양면을 관통하며 노벨문학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주변 환경 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안양면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안양면을 더 깨끗하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노벨문학도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과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인프라 설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첫시작을 알린 프로그램은 지역특화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기에는 15명이 참석하여 나만의 정리수납함을 제작했고, 2회기에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출신 작가 작품의 한 글귀를 목판에 새기는 우드버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뉴스포츠, 트래킹, 문화예술프로그램관람, 스포츠경기관람, 캠핑, 숲으로 떠나는 마음성장여행, 목공, 코딩, 함께 즐기는 청소년 축제,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활동, 장흥지역내 문학특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나 장흥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프로그램별 신청기간 상이)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활용하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 등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2024년 1월부터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나,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많고 보조사업 집행·정산이 지연되는 사례가 잦아 군은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현장교육은 4월 24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장흥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탬e 개요부터 금융정보관리, 집행 과정 등을 안내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민간보조사업자는 소관 사업부서를 통해 참가 신청하거나 장흥군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보조사업자들이 시스템을 숙지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은 (사)한국불교학회장(자현스님)과 공동으로 4월 25일 오후 1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구례 지리산 대화엄사의 찬란한 역사 문화”라는 주제어로 “대화엄사를 세우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인 박두규는 “지리산은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를 품어온 산이다. 그 옛날 산 아래 세상에서 더는 버틸 수 없었던 사람들이 지리산으로 왔다. 절망의 끝에서 차마 버릴 수 없는 목숨 하나 이끌고 이 산에 들어왔다. 그들은 지리산 깊은 골짜기에 들어 스스로의 어둠을 풀었고 산은 그들의 어둠을 품어줬다. 지금도 세상살이에 지치고 힘든 자들이 지리산에 온다. 세상 사람 모두가 등을 돌려도 산은 언제나 그곳에 있다. 오랜 마음속 어머니처럼 부르지 않아도 항상 먼저 따뜻한 말을 건네주고 품에 안아준다. 그 사무치는 그리움이 깊을 대로 깊어 산빛 너울이 아프다.” 화엄사연구에 정통한 불교학회 총무 무진스님은 “화엄사는 역사적으로 신라 화엄의 시조이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구례 양정지구 등 9개 사업지구의 마을도면을 제작해 지난 6일 해당 지구 17개 마을회관에 배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되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자료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사용은 물론 분쟁 해소,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마을도면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적도와 드론 촬영 영상 및 위성지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마을 주민들의 호응이 좋으며, 반듯해진 지적도를 공개함으로써 추후 진행될 지적재조사사업의 홍보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례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지구 마을도면 설치로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바뀐 지적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례읍 봉서리 등 6개 지구의 마을 주민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를 마련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함평군은 8일 “2025년 손불면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행사가 지난 3일 손불노인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75세 이상의 고령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60명이 초청됐으며 이상익함평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행사는 손불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주관해 생일 미역국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선물 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아울러 손불농협 협동조합(조합장 정기현)은 쌀 3kg 80포대, 특히 함평읍 소재 카페 ‘키친 205’에서 100만 원 상당의 딸기 케이크를 제공했다. 또한, 나르다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과 손불면 출신의 가수 윤효종과 장수정의 축하공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달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 세 분이 대표로 케이크를 자르고 참석자 모두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에서는 군민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 나눔문화 확산, 주도적인 교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란 사교나 친목 모임이 아닌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이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자아 발전 및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를 말한다. 지원 금액은 팀별 100만 원 내외이며 지원 항목은 강사비, 교재 및 재료비이며 담양군민으로 구성된 8명 이상의 성인, 가족 학습자들이 모여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학습 공동체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누리집 담양군평생학습정보방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청 누리집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청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와 군청 재무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대비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 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이 외에도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본 법인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여성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여성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장비를 제공하며,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고흥군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여성이 포함된 한부모가정, 여성 범죄피해자이며, 특히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범죄피해자와 한부모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안심홈세트는 스마트홈 카메라, 창문 잠금장치, 택배 송장 지우개, 호신용 스프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 안심홈세트를 통해 여성들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올해도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흥군은 지난해 138명에 이어 올해 128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소득과 관계없이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현금 또는 실물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신청 시 선택한 협력예매처(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6월 말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는 지원금 전액이 회수된다. 사용한 금액이 있다면 남은 잔액은 관람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 및 상품권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애니메이션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1,270만 6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군 공직자 8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4월 30일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녹동항 드론쇼’가 오는 4월 12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번 개막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드론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론쇼는 2025년 개막을 기념해 총 2,025대의 드론이 동원되며, 고흥의 3대 발전 전략과 3대 교통인프라를 주제로 한 콘텐츠로 녹동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200대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한 색다른 연출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론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은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대표 음식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비롯해,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와 가벼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흥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교통을 통제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드론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4일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오승택 중마동장, 백성호 광양시의원, 어르신 지킴이단 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마동 어르신 지킴이단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결연 대상자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안부 살피기 등 결연 대상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이 논의됐으며, 향후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결연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저장 강박증이 있는 가구의 집 청소를 지원하는 중마동(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사업과 관련해, 해당 봉사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의 활동으로 복합적 위기에 처한 결연 대상자 어르신들의 물질적, 정신적 행복감이 배가 됐다”며 “중마동의 어르신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복지 혜택을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