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9일 고흥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전남동부지회 고흥군지부 주관으로 ‘2025년도 미용업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미용업 영업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한 서비스와 미용업소 운영에 모범적인 영업주 3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무료 미용 봉사에 대한 제7391 3대대장의 표창도 함께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공중위생 법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미용 전문가 기술 지원교육도 진행되어 미용인들 간의 정보교환과 새로운 전문 기술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평소 미용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시는 미용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운영으로 다시 찾는 고흥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산불감시원, 상수도관리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2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직업병 예방과 노령 근로자 건강관리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 작업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현업종사자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사고 사례와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와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자 스스로 안전보건 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전 부서 및 군 소속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관리감독자 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7일 목요일 오후 3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김지윤 소장을 초청해 ‘소중한 이들과 다정히 지내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적절한 사과법, 잡담과 공감의 기술, 친화력 높이는 화법 등을 다루며, 고흥군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진행할 김지윤 소장(좋은연애연구소 대표)은 tvN'일상의 지식:어쩌다 어른', MBC'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 tvN〈김지윤의 달콤한19〉,〈로맨스가 더 필요해〉, JTBC 〈신의 한수', SBS〈좋은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적 조회수 5,000만이 넘는 유명한 소통 전문가이다. 김 소장의 저서로는 ▲모녀의 세계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달콤 살벌한 연애상담소 ▲사랑하기 좋은 날 등이 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강연 시작 전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2025 고흥군 지방세외수입 확충 제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흥군민(출향 향우 및 거주 외국인 포함)과 고흥군에 직장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세외수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내용은 세외수입 신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 방안, 기타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응모 방법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제안서 작성 후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6월 중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 후 시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우주항공 및 드론 중심도시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오는 4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2025 고흥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녹동항 버스킹 공연은 고흥의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채롭고 신나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4월 12일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에서는 2025년 개막을 기념하는 2,025대의 드론쇼가 펼쳐지며, TV조선 '미스트롯2', KNN '골든마이크' 등에 출연했던 쌍둥이 자매 그룹 '트윈걸스'의 신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식과 드론쇼가 끝난 후에는 고흥 출신 트로트 가수 '지수양'이 2부 공연을 통해 신나는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드론쇼와 함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녹동항과 고흥읍에서 펼쳐지는 드론쇼와 버스킹 공연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올해 벼농사에 앞서 볍씨 온탕소독 무료 서비스를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13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실시하며, 기간 중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볍씨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 물에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바로 식혀서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으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성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반드시 각 읍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사전 예약한 후 마른 종자를 10kg 망사 주머니에 가져와야 온탕소독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 1,072 농가가 이용하여 321톤을 소독하여 벼농사 일손 부족에 큰 도움을 주었고, 안전한 온탕소독을 위해 사용 안전교육과 더불어 전기와 온탕소독기 사전점검 등을 완료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공급되는 보급종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이기 때문에 종자소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지난 9일 군청 소쇄원실에서 첫 번째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군정 목표 및 방침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수 주재하에 부군수, 국·소장 및 관련 과장 등 총 12명의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담양군이 나아가야 할 군정의 큰 방향과 철학을 주요 간부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는 단순한 방침 결정이 아닌, 주요 간부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며 정책의 방향을 함께 정해가는 과정이었다는 점에서, 담양군이 군정 정책 수립에 있어 민주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정철원 군수는 “담양의 미래를 위한 군정 비전과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들을 설명하며,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행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은 담양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남도 담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을 포함한 전남 지역을 여행하며 남도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담양의 숨은 관광명소와 맛집 발굴 등 여행을 즐긴 후, 후기 작성 및 홍보 글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를 완수하면 1인당 1일 최대 10만 원까지 숙박비와 식비 등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9팀 내외로 광주, 전남 비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행 중 SNS 등에 담양 여행지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에는 담양을 7일간 연속해서 여행해야 했지만, 올해는 전라남도 전역을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여행하는 일정 중 절반 이상을 담양에서 여행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군은 참가자들의 여행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총 4개의 권역으로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를 포함한 담양읍권역, 면앙정과 소쇄원 등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4월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시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을 전세 사기로부터 보호하고,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회수를 보장하기 위해 전세금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해왔으며, 보증료 가입금액이 상향됨에 따라 지원금액을 상향했다. 보증료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료 지원 신청인은 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혹은 광양시청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전부 또는 일부(최대 40만 원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납기가 도래함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의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광양시에 소재한 법인이다. 2024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일지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각각 해당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 통한 전자신고 또는 방문,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4월 말에는 집중 신고로 위택스 연계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4월 25일 전에 신고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수출중소기업 및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그러나 이는 납부 기한에 한정되며, 신고는 4월 30일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 금액을 납부 기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는 제도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시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과 꾸준하게 소통하기 위해 매월 1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이 방문한 부서는 노인장애인과다. 해당 부서 직원들은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복지관 운영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업과 무장애 환경 조성, 복지시설 확충 등으로 포용적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직원들의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질의응답 순서에서 한 노인장애인과 직원이 ‘시장님이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를 묻자, 정인화 시장은 “가족은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이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유씨네 광양기정(대표 양선희)은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정성으로 빚은 기정떡 44상자를 돌산읍에 후원했다. 양선희 대표는 “기정떡 후원은 식사를 거르기 쉬운 이웃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100% 국내산 쌀을 전통 발효해 만든 기정떡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성문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4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신기동에 위치한 ‘유씨네 광양기정’은 돌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연계된 후원업체로,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돌산읍에 기정떡을 후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사회적경제 성공 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오는 23일까지 ‘사회적경제조직 상생협력 지원사업’ 참여 연합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3개 사가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 기업 협력 방안이 담긴 사업모델을 제시하면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지침을 숙지해 시청 경제일자리과를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서류검토와 대면 심사를 통해 3개 연합체를 선발하고 신제품개발, 판로지원, 교육, 홍보마케팅, 전문가컨설팅, 재료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오는 11일 오후 2시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지역 특색을 살린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좋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올해 처음 개장한 ‘여수 벼룩시장’에 시민 1,000여 명이 몰리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 시민 판매자 15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자유롭게 판매·교환하는 자원 순환형 장터가 열렸다. 올해는 △누룽지 초콜릿, 물린디 만들기 △모종 나눔 행사 △향기 테라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체험 콘텐츠로 행사장을 풍부하게 채웠다. 또한, 행사장 내에 바가지요금 신고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부스를 설치해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첫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열띤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여수 벼룩시장이 단순한 물건 거래를 넘어 나눔과 순환, 공동체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장터로 발전하도록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6회에 걸쳐 개최되며,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5월 벼룩시장은 ‘여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9일 봄을 맞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거리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박람회장 조성 예정지인 돌산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중점 수거했다. 또, 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선기 협의회장은 “여수를 찾는 모든 분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까지 24개 읍면동 중 18곳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운영방식을 전환하며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는 자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