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농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사고 감지 알림 시스템을 봉황면에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 나주시)는 봉황면 죽석리에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38대에 단말기를 부착하고 전광판 1개소를 설치해 농기계 사고 감지 알림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단말기가 부착된 농기계의 종류, 위치, 차량 간 거리를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노출해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여기에 영농철에 빈번한 농기계 전도·전복 사고가 발생하면 가족 보호자와 119응급지원센터(소방서)에 자동적으로 사고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농철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영농 안전망을 봉황면 죽석리에 시범 구축했다”며 “시범사업 성과를 통해 농기계 사용이 많은 읍면 단위로 사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지난 9일 ‘제3회 지리산 식물세밀화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522명이 참가한 ‘제3회 지리산 식물세밀화 공모전’ 우수작으로는 총 27명(초등 9명, 중고등부 9명, 성인부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리산 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밀화를 통한 생태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초등부 271명, 중·고등부 170명, 성인부 81명, 총 522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식물분류학 전문가 등의 심사위원단은“세밀화는 식물을 잘 관찰하여 미세한 특징들을 표현하는 예술 기법으로, 식물에 대한 관찰과 표현을 통한 과학적 접근을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특히 수상작들은 이러한 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우수한 작품들이라고 밝혔다. 성인부 대상은 김재영(경기 수원) 씨의 자주괴불주머니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다양한 꽃과 잎의 형태, 해부학적 묘사와 더불어 종자 및 뿌리까지 세밀하게 잘 표현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향후 구례군 식물표본전시관(구례읍 동산1길 29)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지난 3월부터 산동면 산수유친환경작목반을 대상으로‘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농작업 단계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한 농작업 수행을 위한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전문가의 농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 진단 및 안전교육 컨설팅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 스스로 개선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농작업 불편 사항 개선과 위해 요인 감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농촌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실천 가능한 농작업 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안전교육과 함께 추진하여 참가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9일 생활개선회(회장 김영자)와 복지기동대원이 함께 건강상의 이유로 정리 정돈이 어려운 1인 중장년층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위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 안팎의 정리정돈은 물론, 생활 공간 내 위생 개선을 위해 청소 및 소독 작업이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장판, 싱크대 교체를 지원하며,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영자 생활개선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중장년층의 고립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과역면은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과 주거 안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포두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포두면 귀농어귀촌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두면에서 주관했으며, 박종팔 포두면장과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박종팔 포두면장은 고흥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및 특수시책을 소개하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 시간에는 참석자 간 다양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는 등 2030 고흥군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고흥군의 여러 귀농귀촌인을 위한 시책과 참석자들 간의 다양한 정보 교류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기적인 만남을 마련해 포두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0일 올해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활동을 남양면 운교마을에서 개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비롯해 지적·건축인허가 상담, 농지·산지전용 상담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현장 민원실에서는‘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3월 28일)됨에 따라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조하며 발급 절차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마을 한 주민은 “예전에는 신분증을 잃어버릴까 봐 늘 걱정이었는데, 이제 핸드폰으로 신분 확인이 된다니 병원이나 관공서 갈 때 편하겠다”며, “마을에 직접 찾아와 신청 방법과 사용법을 쉽게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욱 쉽게 새로운 민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소재 김성훈이비인후과(대표 김성훈)·중앙약국(대표 박정민)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민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훈이비인후과·중앙약국은 장흥군에서 병원과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로 매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후원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신 김성훈이비인후과·중앙약국에 감사드린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장흥축제관광재단은 장흥군의 축제관광사업과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이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은 비상임 이사 1명으로 지원 자격은 ▲축제·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춘 사람 ▲재단경영에 조언할 수 있으며, 축제·문화・관광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관광진흥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비상임 이사는 무보수직으로 임기는 임용일부터 2026년 4월 26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을 위한 서류는 4월 21일까지 장흥군 문화관광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대상자는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임원 후보자를 재단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최종 적임자는 이사장이 임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현재 임원 9명(이사장 1, 이사 6, 감사 2)과 축제관광팀 직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장흥 관광 축제 발전을 위한 업무 추진에 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1일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4명과 군 공무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심의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 및 답례품 재(再)기부권 도입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장흥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총 4개 업체(장흥지역자활센터 친환경공방, 장흥군신활력플러스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옹이, 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가 참여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올해 말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답례품 재(再)기부권은 고액 및 소액기부자의 미사용·자투리 포인트를 군에 재기부하여 군 기금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기부자 만족도 제고와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답례품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흥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0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에 이불, 쌀, 생필품 등 2차 후원물품을 보냈다. 이번 후원물품은 장흥님프만 이불세트 100채, 제이디자인 이불세트 100채, ㈜미풍 쌀10kg 100포, 정남진우리김부각 미숫가루 100개, 김부각200개, 장흥식품 청국장 100개, 고대미 쌀 3kg 100개, 만수수산 김 3박스 등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4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청송군에 전달하게 됐다. 장흥군은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공무원·사회단체·일반군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특별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5천7백만원이 넘게 모금되어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민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산불피해 지역에 생필품을 보낸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역 소재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위원회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지로 ▲한방(2), ▲스테이(1), ▲힐링,명상(3) ▲뷰티.스파(3)▲자연치유(1) ▲푸드(1)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의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한방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마음건강 치유센터는 전라남도, 장흥군, 원광대학교, 국립나주병원 4개 기관의 협약으로 설립된 시설이다. 이곳은 체성분·스트레스 검사와 같은 건강검진, 한약족욕, 뜸치료, 헤어스파, 온열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도 힐링(치유)·명상분야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최초 선정된 이후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처럼, 신규 선정된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 또한 웰니스 관광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8일 가스안전 확보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LPG용기 시설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용기 시설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및 퓨즈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일반가정 등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55세 이상 치매환자가구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장흥군은 2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타이머콕’은 설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잠기는 안전장치로 화재 및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4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LPG용기 사용가구의 가스안전 도모 및 가스사고 예방과 에너지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역 소재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위원회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지로 ▲한방(2), ▲스테이(1), ▲힐링,명상(3) ▲뷰티.스파(3)▲자연치유(1) ▲푸드(1)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의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한방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마음건강 치유센터는 전라남도, 장흥군, 원광대학교, 국립나주병원 4개 기관의 협약으로 설립된 시설이다. 이곳은 체성분·스트레스 검사와 같은 건강검진, 한약족욕, 뜸치료, 헤어스파, 온열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도 힐링(치유)·명상분야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최초 선정된 이후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처럼, 신규 선정된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 또한 웰니스 관광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이 8일 군청에서 ‘2025년 혁신시책 1차 보고회’를 열고 56건의 혁신시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암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이 발굴한 혁신시책은 △영암군민 +1-국적 없는 아이 포용 지원 프로젝트 △탄소중립 에코 클로버 프로그램 △외국인 지방세 납부 안내 리플릿 배포 △교육혁신박람회 △상생투자사업 민원서식 일원화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구축 △유휴공간 유아체육시설 설치 등이다. 보고회에서 발굴된 혁신시책들은 영암군의 각 실과소에 제안된 것들로, 앞으로 영암군민과 소통과정을 거쳐 더 정교하게 다듬어진다. 이번에 발굴된 56건의 혁신시책 외에도 영암군은, 군민 디지털 접근성 제고, 부서 협업 촉진, 협력 네트워크 강화, 청년 지역 정착 유도 등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감사실장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영암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혁신이 제도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발굴된 정책들을 지속 점검하고, 시책 일몰제를 도입하는 등 지역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영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4월 17일 오후 5시 정원 내 호소부, 웅덩이 일원서 방사 행사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산강 정원’의 일환으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갖는다. 나주시는 오는 4월 17일 오후 5시 영산강 정원 내 호소부와 웅덩이 일원(나주시 영산강정원길 47)에서 미꾸라지 6만4천여마리를 방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꾸라지 키우GO, 모기 잡GO, 자연 살리GO’라는 주제로 열리며 어린이와 시민 누구나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으로 유선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꾸라지는 하천의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산소를 공급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의 천적으로 친환경 해충 방제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는 화학적 방제가 아닌 생물학적 친환경 방제를 통해 영산강 정원 수생태계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이번 방류하는 미꾸라지 6만4천여 마리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 업체인 아이비젼(주) 이용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