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가 지난 9일 친환경 살균수 전문 제조업체 ㈜디엔디전자로부터 관내 어린이집 위생관리를 위한 살균소독수 300박스(7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임성록 ㈜디엔디전자 부사장,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된 살균소독수는 기부자의 의사를 반영하여 기탁식 직후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83개소 어린이집에 배부될 예정이다. ㈜디엔디전자는 전해수 기반 살균소독수 생성장치 ‘나오크린’을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과 함께 꾸준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성록 부사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디엔디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안전하고 청결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례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회의는 여수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지속가능발전 행정계획 검토 대상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여수시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첫 번째 검토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속가능성 반영 여부를 검토해 이를 계획에 포함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과 이행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천상국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위원뿐만 아니라 관계부서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수시에서도 지난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고 세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탕 삼아 시의 정책을 하나씩 바꾸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작년 11월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 20년 단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자원봉사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위촉하고, 광양시 자원봉사 관련 시책을 조정·협의하며, 자원봉사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원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이날 회의는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 ▲2025년 광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위원장에는 우뢰징검다리봉사단 양성모 위원이 선출됐다. 양성모 부위원장은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뜻밖의 영광을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광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홍 광양부시장은 “광양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위원직을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평가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2024년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 인력풀(DB)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 인력풀(DB) 구축사업은 청년 인재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양시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 소통, 교류, 개인(단체)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광양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18세~45세)으로, 지역 내 활동하는 청년단체, 동아리, 청년 예술인은 물론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숨은 재능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나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광양시 청년정책, 광양청년꿈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청년 개인(단체)의 홍보 등을 담은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청년 인력풀(DB) 구축이 완료되면, 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홍보할 수 있고 지역 청년들 또한 시정에 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청년꿈터는 (사)광양만HRD센터 잡스퀘어와 협력해, 구직과 이직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컨설팅 데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취업 지원 컨설팅 데이’ 프로그램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준비 ▲맞춤형 전략 수립 등 취업 준비의 핵심 분야에 대한 1:1 전문 컨설팅을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전문가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적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 접수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 시작일 2주 전부터 5일 전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명씩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청년꿈터와 (사)광양만HRD센터는 향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이 겪는 여러 가지 고민을 해결하고 직무에 적합한 구직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며, 지역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4월 9일 포스코 광양백운아트홀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의 날'은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48년 4월 7일 창립된 것을 기념해 매년 4월 7일이 ‘세계 보건의 날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1973년 기존의 건강 및 보건 관련 기념일을 통합해 ‘보건의 날’을 새롭게 정한 이래로 매년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53회를 맞았다.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했다.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보건의료협회장, 공공병원장, 22개 시군 보건소 등 보건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보건의 날 주제 영상 상영 ▲특별 퍼포먼스 ▲체험 부스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10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경찰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군민 폭력 예방교육’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군민 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의무에 따른 것이다. 교육대상은 일반 군민들로 본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는 ▲폭력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예방사업 적극 추진, ▲폭력 예방 홍보 및 교육 지원,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겨있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한다. 군은 교육대상자 모집과 장소를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신안경찰서는 캠페인과 현장 상담을 하며,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교육 홍보와 교육진행시 필요한 다과 봉사를 한다. 교육은 읍·면별로 1회 이상 회당 최대 100여 명 이내로 한다. 교육내용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접수를 4월 10부터 5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곡성군 오산면 운곡리에 있는 특화단지는 식품특화단지로 총 25개 분양 대상 필지 중 ▲식품 20필지 ▲전기부품 3필지 ▲전기장비 2필지 규모로 분양한다. 특화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옥과IC에서 2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옥과면 소재지가 인접하여 업체 숙식과 전남과학대학교의 젊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와도 15분 거리로 제조 근무 인력 모집에도 유리하다 특히 식품업체에 맞게 중·소규모로 단지를 분할하여(필지당 평균 4,261㎡) 입지에 편리함을 도모했다. 운곡특화 농공단지는 2022년 6월부터 부지 조성을 시작하여 현재 보강토 옹벽 및 순성토 반입 작업 등 전체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부지에 대한 정리를 모두 완료하고‘26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군은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4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에 참여하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2025년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참여 마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섰다고 전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곡성군은 작년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을 포함해 총 15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표로, 참여 마을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8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4월 1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간담회는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참여 마을의 대표자들과 읍·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방법, 사업추진 시 유의점 및 정산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10월에 예정된 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전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기준으로 4월 30일까지이다. 사업연도가 종료된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안에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이때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세액, 공제·감면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하면 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일 경우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분납 가능하고 납부할 세액이 200만 원 초과일 경우 해당 세액의 100분의 50 이하의 금액을 분납 가능하다. 또한, 법인의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각각의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하여야 하나 한 곳에 일괄 신고한 경우, 그 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월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망용보건진료소 및 황전파출소와 합동으로 망용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산불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불법소각 금지, 산불 신고 방법, 산불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고, 동영상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안전교육, 모의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준 황전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고도로 지능화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소통을 통해 면민들의 안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주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 연접지역 논·밭두렁,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저전동은 지난 7일부터 정원관리단과 주민자치회가 합동으로 관내 테마정원 23개소에서 봄꽃식재 및 환경정비 등 매력 있는 정원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전동은 지난 2018년부터 도시공간 혁신사업 및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통해 닥나무 가로정원, 남승룡 메모리얼정원, 저전성당 역사정원, 남초등학교 학교정원 등 23개 테마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심속 정원 마을이다. 통장협의회와 주민을 주축으로 관리자 9명을 지정, 마을정원관리단을 운영하여 계절별 꽃식재, 잡초제거 등 주민주도로 정원을 연중 관리하고 있다. 정원관리단과 주민자치회는 봄철을 맞아 자연과 함께 사람을 만나는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을정원 꽃식재 및 정원 가지치기 작업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은숙 저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가꾸고 만들어 가는 저전다움을 살린 ‘정원마을 가꾸기’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웃과의 만남이 있어 즐거운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전동은 남초등학교 학생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풍덕동은 지난 8일부터 4개 거점 경로당을 중심으로 ‘65+건강라이프 활기찬 노후생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부 경로당에서 시범운영 후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거점 경로당과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건강체조, 웃음치료, 치매예방교육, 체험활동,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디지털 교육의 강화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무인 상점 및 카페 등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키오스크 조작법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격차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여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소통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숲길인 ‘봉화산 둘레길’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봉화산 둘레길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 관리 부서 직원들로 4개 반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총 14㎞에 이르는 둘레길 내 △낙석 및 잡목 침범 여부 등 보행로 상태 △이정표, 정자를 포함한 공원의 편의 시설물 상태 확인에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점검반은 이용자의 보행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 현장조치,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와 별도로 휴일포함 365일 조례호수공원 등 관내 주요공원 147곳에 대한 1공원 1담당자를 지정하여 수시점검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는 근린공원인 봉화산을 비롯하여 247개소의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공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 35개소, 총 1,54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매개치료활동 ‘반려동물 교감캠프’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교감캠프’는 반려견을 매개로 아이들이 반려견의 특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펫티켓을 배우며, 교감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동견과 교감하며 간식주기, 심장소리 들어보기, 공 던지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순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멍냥교실'도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교감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서적 복지 증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