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025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1차 전화조사에서 종합점수 92.4점을 기록하며, 전년도보다 1.9점 상승하며‘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만족도 전화조사는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유기한 1일 이상 법정민원을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친절성, 적극성, 전문성, 공정성, 신속성과 환경 및 편의시설 등의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1차 조사는 올해 1~2월 중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군민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5.85%p 범위내에서 민원서비스 만족도 점수는 92.4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90.5점보다 1.9점 상승한 수치로, 민원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가 한층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 피드백을 통해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 제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올해 총 6차례(회당 250명) 전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인의 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남양면 남양초등학교 인근에 농산어촌 유학마을을 조성하고, 가족 단위 체류형 유학생을 유치해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인구 유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작은학교 살리기를 목표로 2023년부터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2학기부터 유학마을의 문을 열고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농산어촌 유학은 도시의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흥에 체류하며 지역 학교에 전학하고, 농산어촌 정착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유학생 가족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 임대형 주택 6동을 조성했으며, 책상·의자·냉장고 등 기본 가전·가구를 완비해 입주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학 중 소요 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체재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농산어촌 유학생과 그 가족 17명이 고흥군으로 전입했으며, 남양초등학교에는 기존에 없었던 교감이 새롭게 배치돼 학사 운영이 더욱 체계화됐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흑산면은 지난 16일 상라산 정상에서 ‘동백의 섬’ 선포식을 했다. 이번 선포식은 흑산도 동백나무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흑산도 동백은 30만 평의 면적에 45만 그루가 자생하며, 겨울에서 봄까지 1억 5천만 송이의 동백꽃 봉오리가 피어올라 장관을 이룬다. 신안군 1섬 1정원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동백의 섬’ 조성 사업은 동백나무 군락이 이루는 자연경관의 보존과 함께 이를 이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동백의 섬’ 만들기 추진 위원장은 “흑산도를 한 송이의 동백꽃으로 보일 수 있을 만큼 조성하겠다”라며 “이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흑산도 주민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하다”라고 주민들 모두가 함께해 주길 희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오는 4월 18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에서 ‘알파카 체험존’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달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시들지 않고, 최초 발생 지역 일대를 근거로 최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제류(발톱이 갈라진 척추동물)를 중심으로 발병하는 구제역은 방역상 발병일로부터 3주간 이동을 제한한다. 화순군은 현재 구제역 발병 농가가 단 1곳도 없는 청정지역 상황이지만, 전반적인 축제 이미지를 고려해 16일 알파카 투입을 전면 철회했다. 어린이들이 너도나도 없이 좋아하는 알파카는 애완동물로 분류되며, 화순에선 총 120마리 정도가 사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32명을 포함해 총 54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13명, 치과의사 11명, 한의사 8명으로 14개 읍․면에 배치되었으며, 의료 취약지인 가거도, 홍도 등 6개 섬 지역에는 2명의 의사를 배치해 야간과 주말 등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배치된 13명의 의사는 전공의 수련 과정을 3년 이상 이수한 우수한 재원으로 응급의료 대응 강화와 신안군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지난해 대비 의사 2명과 한의사 1명이 줄었고, 치과의사는 1명이 늘어났다. 이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그 외 기간에는 비대면 진료 등으로 의료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와 고령화로 인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료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5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한 냉해 등 나주배 생육상태를 점검을 위해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 현장엔 박범수 차관을 비롯해 박현식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안상현 나주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먼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급 대응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배꽃 개화기 중점 관리사항과 수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 간담회 이후엔 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배꽃 개화 상태와 수분 작업 현황을 살폈다. 박 차관은 “개화기 이후 착과기까지는 과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육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연중 안정적으로 출하를 위한 재고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대응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위한 농가 능동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에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과 더불어 농가 소득 안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6일 순천시보건소 보건의료상황실에서 '순천진료권 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내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임연구원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가‘용역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내용은 ▲연구용역 추진 배경 및 필요성 ▲지역 필수의료분야 자료 수집 및 분석 ▲의료 유입 유출 현황(Health Mapping) ▲순천권 필수의료 체계 모형 개발 ▲재정 조달 및 지원방안 ▲정책 제안 등이다. 특히,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인 성가롤로병원의 급성 심근경색 치료 환자의 지역별 분포가 순천 36.8%, 여수 17.5%, 광양 17.7%, 고흥 11.2%로 나타남에 따라,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자체별 분담금 배분 방안 등도 제시돼 주목을 받았다. 중간보고회에 이어 순천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사업 이해를 위한 직원 워크숍'도 함께 열려, 실무자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용역 중간보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순천 낙안배’가 1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시상식에서 배 부문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총 7개 항목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낙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출하하는 ‘순천 낙안배’가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순천 낙안배’는 순천 낙안의 청정한 햇볕을 먹고 자란 고품질 배로, 순천낙안배영농조합법인 김만진 대표를 중심으로 166명의 조합원이 175ha 면적에서 연간 약 5,4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 120억 원을 올리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이다. 특히, 해외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서 대만, 베트남 등지에 연간 150여 톤을 수출해 약 5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통 분야에서 고소득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 ‘빵그레’가 ‘김제동과 어깨동무’ 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대학생 봉사동아리 물품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한 동아리 중 심사를 거쳐 총 15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재단이 직접 물품을 구매해 제공한다. ‘빵그레’ 동아리는 지원받은 제과제빵 재료를 활용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와 노인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은둔·고립중인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교육지원, 급식 제공, 참여수당 지급,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9~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장동면 진곡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양시 무선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것으로, 마을 간 갈등 해결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자 추진됐다. 장동면 봉동2구(진곡마을) 지역은 지난해 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지역이다. 2028년까지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생활·위생·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선진지 견학에서는 앞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완료하여 우수지구로 선정된 광양 무선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어떻게 사업을 이끌어갔고, 갈등을 해결했는 지를 집중적으로 들었다. 이영만 추진위원장은 “마을 발전에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진곡마을만의 특색을 살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참여하겠다”라는 포부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대덕읍은 지난 11일 한국말산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9회 대덕읍민의날 행사’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읍민,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 식전행사는 향우합창단과 줌바댄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기념식에 앞서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도서마을 오광식씨, 천관농업협동조합, 대덕읍 조사료연결체협의회에서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본행사는 읍민헌장 낭독, 경과보고, 읍민의 상, 장한어머니상 시상, 읍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읍민의 상은 선행상 부문에서 신용채씨, 장수상 부분에서 김상집씨, 안산어머니재단에서 수여하는 장한어머니상에는 이정심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남다른 대덕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화합 및 읍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된 김재철 전 읍민회장, 정종 전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읍민과 향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하나된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자고 하면서 오늘의 제29회 대덕읍민의날 행사가 든든한 출발점이 되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25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을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계교육은 4월 24일 국민체육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주관하는 본 교육은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e)활용을 위한 교육이다. 보조금 신청 및 교부신청 방법을 교육했던 1차교육에 이어, 보조금 집행방법 및 보탬-e 시스템에 등록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지역내 역량강화를 위하여 각종 소프트웨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센터 안에 마을공동체팀을 구성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공동체에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맡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컴퓨터와 보탬-e시스템을 활용해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해야 하는 것에 공동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교육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1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0개 읍·면 전담인력, 팀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담인력들이 알아야할 기본 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분석과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전담인력 간의 네트워킹 강화하여 원활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Let’s go 안전장흥'에 걸맞게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청년활동가들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지난 15일, 청년활동가 위성준, 문진우는 장흥군의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장흥식품(대표 천정자), ▲장흥청태전영농조합법인(대표 장내순)을 방문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장흥식품에서는 장 담그는 날’에 맞춰 현장을 찾아, 40여 일간 찬바람에 말린 메주를 소금물에 풀어 전통 장을 담그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 방문한 장흥청태전영농조합법인에서는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청태전과 그 제조 과정을 촬영하여, 기업의 신뢰성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부각했. 이번 홍보 영상은 청년활동가가 직접 기획하고 현장을 누비며 제작한 사례로,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기업 고유의 스토리와 정체성을 전달하는 실질적 마케팅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월 청년활동가 5명을 선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활동가들은 SNS 콘텐츠 제작, 영상 홍보, 오프라인 홍보물 기획 등 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 '多(다)같이 배우고 나누고'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사업비를 전달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중마노인복지관의 10개 사업에 2억9천9백여만 원(299,907천 원)을 지원하며, ‘나눔·봉사·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드린다”며 “성실히 사업을 준비해 주신 중마노인복지관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나눔인재양성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11개 강좌에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