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배우 김성령이 최근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4월 세계주류마켓에서 열린 김성령 배우 소장품 경매 등의 플리마켓 수익금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23년에도 열린 가운데 당시에도 김성령씨가 춘천시민장학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배우 김성령은 선한영향력가게 2대 의장으로 취임, 평소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보호출산 및 입양제도 개편에 따라 신생아 돌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돌봄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도내 지역상담기관이 위치한 지자체로서 현재까지 두 명의 보호출산 아동을 인도받아 보호조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동의 출생신고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 아동 1인당 월 100만 원의 긴급보호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입양제도 개편이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면, 기존 민간 입양기관이 담당하던 입양대상 아동 보호 업무를 지자체가 직접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아동양육시설 내 영아 전담 돌봄 인력 1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025년 5월 1일 기준, 춘천시 보호대상 아동은 총 177명으로 이 중 127명이 가정위탁, 50명이 시설보호를 받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와 아동양육시설 1개소에서 보호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보호출산과 입양제도 개편은 국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그린바이오 선도기업에 주식회사 이노백, 주식회사 비네이처바이오랩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2025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춘천지역 2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주식회사 이노백은 독자적인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동물 백신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지역 내 동물 백신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비네이처바이오랩은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천연물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강원도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그린바이오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화 자금, 유통판로 확대, 기업상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린바이오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 신소재 개발 등을 하는 분야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공고히 해 국내외 그린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용범 시 푸드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 직원들과 강릉시 직원들이 지난 15일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두 지자체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지자체 공무원 22명씩 총 44명이 참여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상호 교차기부는 춘천의 첫 지정기부사업인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에의 기부로 이어져 지정기부사업의 목표 모금액 달성에 기여했다.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사업은 지난 5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모금을 시작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정기부사업은 석사3지구와 효자8단지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자조모임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를 방문, 양 도시 간 문화·관광·행정 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를 공식 방문한다. 춘천시와 다롄시는 지난 2003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교류를 비롯해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특히 문화와 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육동한 시장은 제34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공식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다롄 우호도시 해외 대표단들과 함께 원탁회의를 통해 춘천시의 바이오산업 등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다롄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춘천마임축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 등 춘천의 대표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양 도시 간 문화·관광 콘텐츠 교류 및 공동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에는 한중 양국의 아픈 근현대사가 깃든 뤼순감옥과 관동법원 견학도 포함돼 있다. 춘천시는 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1,923개 업소에 대해 5~9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이・미용업, 숙박・목욕・세탁업) 격년 주기로 시행하며, 홀수 해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3개 영역 22~25개 항목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위생관리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소독 여부 등)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한다.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에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 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구는 최우수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해당 업소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청본창작소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외국 교육 기관과의 협약을 추진해 교류 중이라고 밝혔다. 청본창작소는 지난 2월 국내 여행사와 협약을 통해 중국 청소년과 관내 청소년 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함에 이어 지난 4월에는 미국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KSSNJ)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청소년과의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열었다. KSSNJ는 한국계 이민자 자녀들을 위한 한국문화 교육기관으로서 한국문화 계승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본창작소는 KSSNJ와 온라인 프로그램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항숙 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동구청본창작소 또는 동구청본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6월 10일~9월 1일까지 센터 내 전시홀에서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세 거장, 클로드 모네·빈센트 반 고흐·앙리 마티스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레플리카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각 화가들의 주요 작품을 레플리카(원작을 복제한 재현작) 형태로 선보이며, 그들의 예술적 세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로드 모네(1840-1926)는 자연의 빛과 색, 순간의 인상을 포착한 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인상, 일출', '수련', '양산을 쓴 여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네의 작품은 빛의 변화를 예민하게 포착하여, 관람객들에게 자연 속 한 순간을 경험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감정을 강렬하게 담은 색채와 표현적 붓질로 잘 알려져 있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자화상'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통을 대담하고 극적인 색채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립 꿈벗도서관은 인천 중구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5 꿈벗도서관 × 동아리 파트너스’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꿈벗도서관은 지난해 이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9개 동아리에 ‘작가와의 만남’, ‘원데이 클래스’, ‘대관’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이를 통해 꿈벗도서관에 대한 홍보와 잠재적 이용자 유입에 긍정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꿈벗도서관과 파트너십을 맺은 동아리에 지속적인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동아리는 대관, 전시 관람, 재료 구입, 원데이 클래스,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인문·창의·예술 활동 등을 중심으로 인천 중구 소재 및 중구 거주자가 소속돼 활동하는 동아리다. 참여 희망 동아리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꿈벗도서관 담당자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파트너스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 생활 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대장 송영길)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악성 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악성 민원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녹음·녹화 등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민원인이 고성을 지르면서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요령과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 경찰과의 비상 연락 체계 가동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훈련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직자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의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추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최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이순자)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인천젠더연구소 차종우 소장이 나서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폭력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 폭력 인식변화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성폭력 사례와 신고 요령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로 다뤄, 강의를 듣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함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을 적극적으로 수강하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위원님들의 자기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신흥동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 운영을 위해 실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 및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련 법령 해설 ▲사용 허가 및 대부 절차 ▲재산의 취득·처분 절차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업무 사례 위주의 강의로 공유재산 전반에 관한 기본 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참여 기회를 마련하며 공무원들이 업무 진행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시민 기록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영월의 근현대 유산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10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과정은 석탄산업유산의 가치와 현장 조사 방법, 기록 정리 및 메타데이터 기반의 원고 작성법, 아카이브 자료 등록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 올해 진행된 첫 회차 수업에서는 과거 시민기록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교육 운영 방향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교육생들의 자기소개와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누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과정에는 아리랑아카이브 진용선 대표, 국립민속박물관 우승하 학예연구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춘원 교수, 문화커뮤니티 금토 유현옥 대표, 강원대학교 김원동 교수, 폐광지역 석탄산업 유네스코 추진위원장 김태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구석구석, 당신의 시간을 발견하는 ”진달래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전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진달래 사진관’은 1954년 여관으로 지어진 공간의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관람자가 직접 건물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기억을 기록하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오래된 건물의 질감과 빛, 흔적이 살아 있는 진달래장 내부와 외부 공간을 무대로 하여, 방문자가 직접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 공간으로 구성된다. 건물 곳곳에 조성된 7개의 사진 체험 공간은 스튜디오를 포함하여 ‘빛에 물든 오후’부터 ‘색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9일 영월향교에서 제10회 영월향교 전통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려온 지역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영월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향교가 후원하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성년의 날은 1973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어 온 국가기념일로,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영월군은 이를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관내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초청하여 전통 성년례를 진행한다. 성년례는 전통 방식에 따라 ‘큰 손님’을 모시고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박상윤 영월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태숙 영월다도회 회장, 엄인영 영월향교 전교가 참석해 성년자들에게 축사와 수훈을 전할 예정이다. ‘빛나는 나’에서는 성년자들이 다섯 분의 큰 손님 앞에서 성년으로서의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