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마을에 머물며 회복과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2025 순천마을여행주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순천시가 자체 개발한 체류형 치유여행 브랜드 ‘쉴랑게(Shilange)’를 중심으로, 옥천·동천·와온·순천만 4개 권역에서 다양한 마을 체험과 힐링 콘텐츠가 진행된다. 8월은 프리오픈, 9월~10월은 본격 시즌오픈으로 운영된다. ◇ 왜 순천이어야 할까 순천은 더딘 시간과 진한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다. 동천의 물소리, 순천만 갈대숲의 바람, 선암사와 송광사의 고요한 풍경, 그리고 그 안에 살아 있는 사람들의 삶과 환대가 여행의 본질을 되묻는다. 이번 마을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떻게 머무느냐’가 먼저다. 순천의‘쉴랑게(shilange)’는 그런 철학에서 시작됐다. 우리말‘쉬다’와 독일어‘Lange(오래)’가 결합된 이 브랜드는 “오래 쉬어가도 좋은 마을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마을에서 살아보는… ‘내가 쉬어가는 첫 번째 마을’ 이번 순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4일 미추홀구·연수구 MG사랑나눔회로부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MG사랑나눔회는 지난 2009년부터 보육원 내 자원봉사활동, 저소득층 연탄 나눔,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미추홀구 새마을금고 봉사단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귀문 연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MG사랑나눔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가 지역 여성의 사회적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제3기 연수여성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3기 연수여성대학은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이 생애전환기를 맞아 삶의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3기에는 ▲생성형 AI·디지털 콘텐츠 등 스마트 기술, ▲퍼스널 브랜딩, ▲친환경, ▲역사·문화, ▲여성 생활 건강, ▲창업, ▲경제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유퀴즈에 출연한 스포츠의학 분야 권위자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홍정기 교수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연수구 거주 20세 이상 성인 여성 100명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여성대학은 매주 수요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여성대학은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관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상반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복지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주민 모니터링단도 함께 참여해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 구는 모니터링단을 통해 발굴된 의견과 제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력 확보를 통해 중구 복지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윤호 신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일부터 16일까지 공개모집 후,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신임 센터장을 최종 선발했다. 신임 최 센터장은 지난 2009년부터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장애인체육관, 인천장애인체육회 등 여러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다. 임기는 올해 7월 28일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신임 센터장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은 지난 2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 센터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발전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더 많은 구민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양 구 관계자, 용역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 용역 제1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 구는 올해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새로운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상징물(CI, 캐릭터)을 개발하고자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는 용역 착수 후 첫 번째로 개최된 보고회였다. 특히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 ‘제물포구 주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물포구를 상징하고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도출해 상징물 개발 방향을 확립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5년 12월 완료될 예정으로, ▲상징 마크(CI) 기본형·응용형 디자인 개발 ▲캐릭터 디자인 개발 ▲제물포구 상징물(구화, 구목, 구조) 선정 의견 수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개발되는 상징물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할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 기업과 협업해 실제 실행까지 이어지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오는 8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동구에서 주최하는 ‘실행형 사회공헌 메이커톤’ 대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소가 확정됐고 이외 주민과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인천시 거주 주민 또는 팀, 동구 내 자생단체·사회복지시설·공동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인천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메이커톤 아이디어 주제는 ▲환경·기후 개선 ▲생활편의 향상 ▲일자리 창출 ▲주거환경 개선 ▲독거노인 지원 ▲돌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들을 위해 추가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10일 관내 여인숙 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쿨파스, 생수 각 30세트의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 기온 상승과 온열질환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쪽방 거주 89세대(총 123명)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지원에는 여름이불세트, 생수, 쿨파스 각 123세트가 포함되며, 약 1천만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쪽방상담소와 협력하여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 상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구는 주민들이 여름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동구의 세심한 관심과 빠른 지원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역 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지원을 계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바다와 계곡,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경주의 여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풍경입니다.” 경주시는 올여름, 다채로운 힐링 명소 20선을 엄선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했다. 단순한 피서를 넘어 ‘머무는 여행’의 매력을 지닌 경주의 여름을 함께 들여다보자. '편집자 주' # ‘여름에도 경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경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힐링 명소 20곳을 선정했다.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바다, 숲길, 계곡, 포토스팟, 워터파크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여름경주 힐링스팟 20Pick'을 구성해 공개했다. 선정된 명소 대부분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입장료 부담이 적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힐링스팟 소개를 통해 머무는 관광도시 경주의 여름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장소마다 여름철 특유의 자연 풍광과 지역 고유의 역사자원을 엮어내고 있어, 단순한 피서를 넘어선 '스토리가 있는 여행'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 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군이 안전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 운영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내달 1~3일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열리는 화천토마토축제 기간, 물샐 틈 없는 안전관리 조치를 실행키로 했다. 군은 우선 축제장 내에 행정과 경찰, 소방, 응급의료 인력들이 상주하는 현장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행사운영본부와 각 부스마다 안전책임자를 배치하고, 오는 1일 오전 사내면사무소에서 안전관리 인력 전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축제 하루 전인 31일에는 현장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전기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점검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각 부스별로 예상되는 상황에 대비한 예방이 이뤄진다. 먼제 공연존 주변에서는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해 충분한 공간 확보, 구급차 및 안전요원 배치, 야간 공연 시 특별 안전관리요원 배치가 이뤄진다. 이벤트존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 규모 조정, 밀집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가 시행되며, 워터존에는 물놀이 안전요원과 미끄럼 방지 시설 등이 설치된다. 교통안전을 위해서 일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이 우체국쇼핑몰 내‘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오픈 기념으로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기간은 8월 4일(월)부터 8월 10일(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우체국쇼핑몰 내‘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의 농산물과 가공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해 20% 할인 쿠폰(최소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지급한다. 우체국 쇼핑몰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공익 쇼핑몰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쇼핑몰로서도 인기가 높다. ‘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은 현재 22개 업체가 입점한 상태로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입점업체를 확대해‘철원군 브랜드관-철원몰’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온라인 시장의 소비 추세에 발맞춰, 변화에 대응하는 홍보 및 판로확대 지원시책으로 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캠페인 '철원 캐릭터 챌린지 GO!GO!'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철원군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거점 일대를 연계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철원 캐릭터 챌린지 GO!GO!’는 철원군 내 지정 장소에 도착하면 랜덤으로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의 걷기 캠페인이다. 주요 장소는 화강 쉬리공원, 와수시장, 김화이야기관, 매월대폭포, 잠곡 수채화길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근남면, 자등리, 김화읍 등 생활권 거점 일대도 포함되어 있다. 전통시장을 비롯한 실생활 중심지까지 캠페인 동선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연계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유형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이벤트인 ‘철원 캐릭터 챌린지 GO!GO!’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운영되며, 참가자는 지정 장소를 방문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농촌공간 기본방침 따라 용역 진행 중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6월 20일 철원읍을 시작으로 7월 9일 동송읍, 7월 10일 서면, 7월 15일 근남면, 7월 16일 김화읍을 거쳐 7월 28일 갈말읍 이장회의를 끝으로 이장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은 10년 단위의 중장기적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농촌소멸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주도의 상향식 방식으로 수립 된다. 철원군은 본 용역을 5월 착수했으며, 2026년 5월 최종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이장설명회에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했으며, 향후 주민 참여단과 주민협의체와 같은 자율적 주민대표 의견수렴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또한 사업 담당 팀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기관, 지원기관, 협의기관, 주민 협의체, 주민참여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에 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과 함께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보호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해 진행된 가족 문화증진 프로그램을 7월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 가정위탁아동 4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보호자와의 친밀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건강하고 돈독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보호자는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아이의 밝은 모습을 보니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비롯한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위탁지원센터등과 협력하여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학원학습비 지원, 주기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 민군협력과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중 8. 2. ~ 8. 3. 이틀간 DMZ 평화의 길(장수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강화군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 고성군까지 총 526km 구간에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성된 한반도 동서횡단 도보여행길로, 2024년 9월부터 접경지역 시군에서 남북평화정책의 일원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DMZ 평화의 길” 중 철원 17코스 내 위치한 “장수길”은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워터슬라이드장 바로 옆에 인접해 있고, 대부분 나무 그늘로 조성된 도보 왕복 1.5km 구간이라 참가자가 축제와 걷기운동을 연계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유희 민군협력과장은 “DMZ 특색을 반영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걷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