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과 일자리 질 향상을 도모하는 ‘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은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근로자의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에 본사, 주사업장 또는 주공장이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기업이어야 하며, 동일 공사에 대해 타 기관으로부터 중복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자격 업종은 전체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나, 국민 정서에 반하거나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고용환경 개선 프로젝트”라며, “근로자의 복지와 안전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 6개 지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사이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도 구축을 통해 보다 정확한 토지 경계 설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통해 주민 간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효율적 활용 및 개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였다. 완료된 사업지구는 ▲청일면 유동2지구 ▲갑천면 매일1지구 ▲삼거1지구 ▲병지방2지구 ▲공근면 수백1지구 ▲서원면 석화1지구로 총 1,746필지, 2,487,310.9㎡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조정금을 부과·지급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신규 사업지구 발굴과 지적정보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단순한 측량 정비를 넘어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묵계리‧마산리 마을회관에서 횡성군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상지대 한의과대학 학생 약 35명이 참여하며, 하루 평균 예상 진료 인원은 약 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가 진행된다. 주요 진료 활동으론 예진(혈압 측정, 간단 진료), 본진(발침, 부항, 뜸 빼주기)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의료 봉사가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마을회관 간 군 셔틀버스를 운행(신청: 각 마을 이장)하는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아울러 봉사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의료 활동이 가능하도록 숙식 장소도 마련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무더운 여름, 군용기 소음 피해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의료 봉사활동을 제공해 주신 상지대 한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지역 주민들을 대신해 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반에 참가한 청소년 8명 중 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구성된 활동 중 하나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격증 취득이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집중도가 돋보였다.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문화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7월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 4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현장에 함께했다. 봉사단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경지를 중심으로 ▲토사 제거 ▲파손된 가재도구 정리 ▲잔존물 및 폐기물 수거 ▲도로 주변 배수로 청소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회복을 위해 위험 요소 제거에 집중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공단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팎의 재난 현장에 적극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아리랑 보존회는 아리랑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정서를 담은 새로운 가사를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50회 아리랑제를 맞아 모든 아리랑의 원형으로 불리는 정선아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의 삶과 감정을 담아낸 새로운 가사를 통해 아리랑의 지속적인 전승과 창작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정선아리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은 긴아리랑, 자진아리랑, 엮음아리랑 세 가지 유형이다. 참가자는 1인당 1편 이상, 최대 3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현재의 삶과 시대상을 잘 반영한 가사에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심사는 문학과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선아리랑 보존회가 위촉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한다.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일반부 최대 100만 원, 학생부 최대 5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2025년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정선군청 또는 정선아리랑문화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상습 침수로 주민 불편이 반복되던 팔흥교를 정비해, ‘정양산성교’로 명칭을 바꾸고 2025년 7월 30일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팔흥교는 상류 지역 집중호우 시 한강 본류의 수위 상승으로 매년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지역을 2021년 11월 15일 재해 위험 개선 지구로 지정하고, 2022년부터 총사업비 201억 원(국비 50% 포함)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삼국시대 축조된 사적 제446호 ‘정양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교량 명칭을 ‘정양산성교’로 변경했으며, 총연장 640m(교량 290m, 접속도로 350m) 규모로 재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86%로, 주요 구조물 공사는 모두 완료됐으며, 향후 부대시설 정비를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 기존 팔흥교 철거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해원 영월군청 건설과장은 “매년 침수로 큰 불편을 겪던 교량이 정비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통행 안전과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7월 28일~2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방문객이 증가하는 장소와 주요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으로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은 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 음식점 등에서 진행됐으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비되는 뱀장어, 미꾸라지 등 소비 증가 품목,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품목(활 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수입(냉동 고등어) 확대 품목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처벌 규정 홍보와 미흡 업소 계도 등으로 원산지 표시제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및 공정 거래를 유도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8월 18일까지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홍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농협· 산림조합 제외)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관외 소비자에게 택배를 이용하여 판매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품목은 지역산 농산물(축·수산물 제외) · 단순 가공품(고춧가루 등)이다. 택배비가 4,000원 이상일 경우 최대 지원 금액인 2,000원을 지원하며, 택배비 4,000원 이하는 50%를 지원한다.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산물의 택배 판매를 활성화하고 고물가 시대에 농가의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년째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은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4년 총 1,677개 농가에 택배 117,800건, 약 2억 3천만 원의 택배비를 지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일원에 조성된 홍천북방농공단지가 오는 8월 4일부터 본격적인 분양 접수에 돌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홍천군은 7월 30일 분양 공고를 완료했으며, 이달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간 분양 신청(경제진흥과 투자유치팀)을 받아 접수된 기업들을 9월 중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분양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는 15필지, 면적은 70,341㎡이며 특히, ㎡당204,726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 가격은 기업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C10), 음료 제조업(C11),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 전자·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C27),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을 포함한 총 7개 업종이다. 또한,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 운송을 위해 북방농공단지 진출입을 위한 군도8호선 및 도시계획도로(도로폭 15m) 확장공사가 현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협력해, 8월 한 달간 홍콩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의 3년차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입증된 인천 웰니스 마케팅 모델을 해외 자유여행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인천은 2022년부터 국내 이커머스와 OTA를 통해 매년 ‘인천 웰니스 스테이 단독 기획전’을 운영해 왔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단독 기획전을 성사시키며 실적과 브랜드를 동시에 확보했다. 기획부터 판매까지 연계된 웰니스 상품 구조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유사한 시도가 타 지자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판로를 글로벌 OTA로 확대했다. 인천웰니스상품은 ▲클룩(KLOOK), ▲비아타(Viator), ▲벨트라(Veltra) 등 3개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됐으며, 본격적인 해외 자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중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철원지점,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 철원육계협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브랜드 출범 9주년을 맞이한 “강원한우”를 비롯하여 철원 국내산 한돈으로 만든 “돼지강정, 미트볼, 돼지불고기”, “철원닭고기로 만든 닭갈비” 시식 홍보행사는 물론 다슬기 축제 참여한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우 퍼즐만들기” 및 “한돈 브리또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참여를 통한 철원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철원군 축산관계자는 "최근 ASF,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더불어 수입 축산물 무관세 적용 및 사료값 급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원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 등 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나를 변화시키는 예술가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동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영혼이 담긴 작품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지혜학교'를 진행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강좌를 일반인들에게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소년수련관인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혜학교(인문심화과정)강연은 『영혼의 라이벌들』로 지역의 서양화가이자 강사로 활동중인 배병규강사의 강연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본 주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여름철 대표 지역축제인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7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철원군 안전총괄과,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제3보병사단, 철원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7월 30일 축제 주요 현장인 다슬기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무대시설 및 가설건축물 안전성 ▲전기·가스 등 위험시설 ▲비상대피계획 및 응급조치 체계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 안전요원 배치상황 ▲수상 프로그램 안전점검 등이며, 전반적인 안전에 직결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는 무더위쉼터 미표시, 전기설비 접지철저 등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됐으며, 이에 대해서는 축제 개막 전까지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축제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 전·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와 손잡고 ‘2025년 대학협력협의회 지역발전 정책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 등 현안에 대응하고, 춘천시가 지향하는 ‘최고의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모델이다. 시는 2021년 양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회를 구성한 뒤,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매년 정책연구 과제를 발굴해왔다. 올해는 시 25개 부서에서 제안한 30건과 대학 제안 과제를 더해 총 55개 과제를 발굴했고, 공모를 통해 각 대학별 4건씩, 총 8건의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지역 맞춤형 자원순환 정책 ▲외국인 인재 유입 및 정주 로드맵 수립 ▲Station C 연계 글로벌 창업캠프 허브 구축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31일 14시, 강원대 글로벌경영관에서는 관계부서와 양 대학 연구진이 참여하는 과제 수행 교류회가 열려 과제의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위한 소통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연구성과를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