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남항동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마음 쑥쑥 창의력 팡팡 그림책 여행’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2025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2개반(1시~2시, 2시~3시)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한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표현 활동을 접하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 함께 성장하는 남항 마을을 구현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중·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인 스마트 폰 교실‘너도 나도 스마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학2동에서 처음 개설된 스마트폰 활용 수업으로 관내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보이스 피싱 예방 방법, 챗GPT 사용 방법 등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7회에 걸쳐 수업했다. 특히, 7월 30일 수업에는 남항동 소재의 부산은행을 방문하여 직접 어르신들이 무인발급기에서 증명서를 발급했으며, 이후 인근 마트와 카페 로 이동하여 키오스크로 상품 계산과 음식을 주문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보내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주문, 결제까지 해보며 “혼자 와서 해도 예전처럼 두렵지 않고, 내가 원하는 메뉴를 눈치 보지 않고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에도 개강한다면 또 듣고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은이 청학2동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영도구 (재)행복영도장학회(이사장 최순용)는 지난 7월 23일 서울대학교와 7월 29일 연세대학교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학회의 핵심 가치인 교육 기회 형평성 확대와 진로 설계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과대학 주요 시설 견학 및 학습법·시간관리·진로설계에 대한 대학생 멘토와의 조별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재학생들과의 조별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세 등 다양한 조언을 들으며 많은 자극을 받았고 진로에 대한 생각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최순용 행복영도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회장 김종연)가 지난 29일 울산시 울주군과 남구 일원으로 사상어린이 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석한 이번 문학기행은 오영수 문학관, 장생포고래박물관 등을 방문하면서 학생들의 독서문화 의식 함양과 문고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참석한 학생들은 오영수 문학관에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오영수 작가의 흔적이 있는 물품과 문학 작품을 보면서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를 경험하였고,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는 고래 관련 정보와 전통문화 등을 보면서 생생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김종연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 회장은 “오늘 문학기행으로 학생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문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단계까지 가도록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먼저 사상어린이 문학기행을 준비하신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적 견문을 넓히고 나아가 문학의 세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국제로타리3661지구 부산홍익 로타리클럽(회장 장용주)에서 지난 29일 사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옥수수 19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무더운 여름철, 아동들의 건강한 간식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싱싱한 강원도 옥수수를 센터별로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용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홍익 로타리클럽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31일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대관령면 마을 이장, 주요 기관·사회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플라자 주요시설에 관한 사전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식 개관 이전에 평창올림픽플라자를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운영에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오는 8월 중 (재)평창유산재단과 관리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17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플라자에서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총회를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동백마을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31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와 함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에서 ‘Begin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Begin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은 ▲인생 2막, 다음 인생, 또 다른 도전 등 은퇴 이후의 삶을 만들어가는 ▲마을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은퇴·일·인생에 대해 되돌아보는 수요층을 겨냥해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활동 & 쿠킹클래스 ▲오일장 투어 & 제주어 미션 ▲고라봅서(마을 어르신과의 대화 프로그램) & 책방지기 프로그램 ▲삶에 대한 라이프 코칭 & 동백 만찬 등으로 구성됐다. 8월에는 2박 3일, 6박 7일 등 두 가지 상품이 운영되며, 약 50% 할인된 가격인 28만원, 48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Begin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의 경우,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일대에 자원봉사단을 투입해 수해 복구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가평군 상면 율길1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피던 중, 파손된 비닐 천막과 토사로 덮인 밭을 보고 그 자리에서 장갑을 건네받아 수해 복구 작업에 참가했다. 율길1리는 전체 농경지 중 포도밭 면적이 90% 이상인 지역으로, 폭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돌과 나뭇가지 등이 밭으로 휩쓸려 내려온 상태다. 김 지사는 토사를 자루에 담아 밭 외부로 옮기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막의 비닐을 제거하는 한편, 봉사자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쉼터 버스와 커피차 이용을 안내했다. 김 지사는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직원들에게 “내 가족이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으로 진심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의 안전과 건강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수와 피해 마을 이장에게 “잣 등 가평 피해지역 농산물을 이미 구매했다. 오늘 여기 온 만큼 포도도 수확하면 구매하겠다”며 지역 농산물 판매에 대해서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서구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수요일 14시부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자문위원, 관내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신욱 원광대학교 교수의 ‘트럼프 시대, 해양 수도 부산과 한반도 평화통일’과 유현주 탈북강사의‘먼저 온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강연 후 ‘나에게 통일이란’ 문구로 통일 한 줄 생각 우수작 다섯 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태현 협의회장은 “강연을 통해 현재 남북 관계 및 주변 정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서구지회는 지난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의령군 대의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공주표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의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서구지회는 이번 지원 외에도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 취약계층 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펜싱 교실을 진행했다. 평소 아이들이 경험해 보기 어려운 스포츠인 펜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활동을 통한 성장기 아동의 기초체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특강 교실에서는 펜싱 용어와 기본 매너 등 이론과 펜싱 장비 착용법을 배우고 기초 대련 훈련을 실시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분야별 아동 맞춤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 및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31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사례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독사 예방 및 고립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돌봄단’의 다양한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유된 사례는 △자살 증후 고립 중장년 발굴 △알코올 노숙위기 사전 예방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균형영양식 해피케어 △무연고 노인 고독사 예방 △희망콜센터 안부 확인 △색칠놀이·만들기 체험 등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이웃끼리 인사부터 나눠보자’라는 취지로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는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현재 80개 단체, 1,411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이 활동 중이며,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반기에 총 462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했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경제불황으로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도민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31일(목)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기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도민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사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위원회 심사를 거쳐 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제4기 위원회 임기 종료(2025년 4월)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 공개모집 및 부서 추천을 통해 총 56명의 제5기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주민 제안사업 심사, 사업 제안, 기존 참여예산사업 집행 점검 등 예산편성과 관련된 전(全)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5기 위원 위촉식 및 임원 선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보고,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 등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에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새롭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목해수욕장 운영위원회는 오는 8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릉 안목 펫비치에서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여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펫티켓(Pet+Etiquette) 강의를 비롯한 물놀이 체험, 반려견 레크리에이션 등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견을 동반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펫티켓 강의’는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교정, 공공장소 예절, 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하고, 궁금증 해결과 피드백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으로 반려견 보호자에게 유익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집 안목해수욕장 운영위원회장은 “안목 펫비치는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명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해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7월 31일 대포항 일원에서 ‘지금 써야 속초경제가 살아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약 90% 수준에 달함에 따라, 조기 사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자금 순환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거리 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대포항 일원에서 속초시장과 지역경제단체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인근 음식점에서 외식을 하며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속초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자영업자연합회, 해양산업단지협의회, 수출협회, 중소기업설악융합회, 여성기업인협회 등 지역 주요 경제단체가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자발적인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중 경제단체들은 거리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소비와 외식을 독려하고, 속초시는 8월 15일까지를 ‘소비촉진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