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29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12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평창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3분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금성 위원장(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이자 지원이 절실한 대상인 만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 내 관계기관 간 협력을 더 강화해 청소년들이 어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26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제도의 중요성과 성과를 되돌아 보고,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민방위 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방위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부소방서, 제53사단126여단1대대 및 동 지역민방위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비상 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방법 등“ 실습위주의 강의로 민방위대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는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이며, 지난 50년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경란)는 지난 19일과 23일,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등을 위하여 동래구 사직3동과 서구 아미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사직3동에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이제 SNS 인플루언서’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하고, 각 동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미동에서는 4개의 분과위원회가 분과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끄는 데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을 통해 향후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주민 주도적인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더욱 활기찬 중앙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위해 많이 애써주신 사직3동과 아미동 주민자치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명숙)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꽃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부평동 일대 화단에 꽃모종 120개를 식재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김종호·한명숙 회장은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도록 꽃을 심었다”며, “작은 실천이 지역 분위기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부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효(孝)의 도시 부산 중구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관내‘원로의집’30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경우 기존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효의 도시 부산 중구 이미지와 건물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중구 일대의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광역시 중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포함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매출 감소와 폐업 증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시는 29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사용료 기본 요율 5%에서 1%로 완화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최대 80% 감면이 가능해졌다. 감면 신청은 11월까지 접수 받고 12월 중 환급을 진행한다. 감면 대상은 약 370건으로 규모는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사용료를 감면하며 이미 납부한 금액은 환급할 예정이다. 조정희 시 공유재산정책과장은 “이번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9월 26일 구청에서 연제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아동 30명과 함께 부산시 출생시책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관내 초등학교 10학급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니버스’란 행정안전부와 KT가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수단이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개념, 부여 원리, 주소정보시설 보는 법 등 이론 수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주소정보체계에 따라 주소정보시설물을 직접 설치해 보는 실습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구조와 특성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29일, 중국 동방크루즈의 ‘드림(Dream)’호 인천항 입항 및 환대행사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호의 입항은 인천시·공사의 지난 2월, 5월 두 차례에 걸친 중국 출장과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이며, 끊겨왔던 중국 크루즈의 인천 노선이 재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더욱이 중국인 단체관광객무비자 입국 제도(2025년 9월 29일 시행)에 맞춘 첫 크루즈 입항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지니기도 한다. 이에 인천시와 공사는 드림호 승객 약 2,000여 명 대상 환대행사‘1883 INCHEON MCruise Party’를 추진했다. 공사 대표 축제인 1883 INCHEON MCgang party의 크루즈 버전으로, 참가자들은 미니 맥강(맥주+닭강정)과 사물놀이, 한지체험, 먹거리와 민속놀이 등을 즐겼다. 이를 통해 드림호 승객 2,000명은 인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십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 이후 뜸해졌던 중국발 크루즈 재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한편, 인천시와 공사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 간의 협업과 결속력을 높이고 즉각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능과 소관 사업이 서로 연계된 부서를 그룹별로 묶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와 현안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전대복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의 주요 사업의 성과 분석과 2026년 군정 비전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일관되게 준비하고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폐광 이후 제2의 영월 황금기를 이끌 군정 주요 시책을 착실히 완성하고 고도화시켜 그 결실과 열매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전달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개발 및 대대적 콘텐츠 확충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166개 시책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조성될 핵심 소재 산업단지는 202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9일 시흥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시흥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함께 정왕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 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한 시흥소방서 다문화의용소방대는 9개국 출신 귀화자 및 영주권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언어·문화적 장점을 살려 화재 예방 홍보와 생활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화재점검전 시흥소방서에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활동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며 다문화 주민이 지역 안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소방대원들을 볼 때마다 도민들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희생을 많이 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인데, 의용소방대는 그것보다 더 자발적으로 해주시고 거기에 더해 다문화가족분들이 함께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다문화가정은 대한민국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통틀어서 다문화가족을 다루는 국은 경기도밖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시흥시를 찾아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 체육관에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함께한 김 지사는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소분해 담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30여 년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985년 독거노인 음식 나눔 및 목욕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매주 월요일 시흥시 인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512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향후 1,000원만 내면 누구든지 찾아와 따뜻한 한 끼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차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오찬 자리에서는 봉사단체 회원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과 향후 봉사활동 방향을 나눴다. 이후 김 지사는 봉사자들의 반찬 나눔 배달에 동참해 시흥시의 한 조손가정을 찾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전년도 100시간 이상 또는 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2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위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강화하고 청렴 의식 제고를 목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정희정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공직사회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방지,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규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명기 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반부패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9월 29일 오전 6시,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Tianjin Orient International Cruise Line) 소속 “Dream” 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Dream호는 7만7천톤급, 선장 261m 규모로, 승객 약 2,200명과 승무원 약 560명이 탑승하고 있다. 이번 입항 항차는 중국 천진에서 출발해 인천에 기항한 뒤, 다시 천진으로 복귀하는 총 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입항은 2025년 들어 중국 선사 크루즈선이 인천항에 입항하는 첫 사례로, 승객 전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크루즈 관광객 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입국 후 승객들은 인천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여하고,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복귀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오뚜기(주)와 협력하여 크루즈터미널 현장에서 K-Food 체험 푸드트럭 행사를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인 **2025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EJ)**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관광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강릉시는 **‘야간관광 활성화’**와 **‘글로벌 100대 관광도시’**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참가해 도시의 특색 있는 관광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여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강릉시 외국인 개별여행객(FIT) 전용 플랫폼을 박람회 현장에서 선보이며 홍보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여 약 3,000여명 이상이 강릉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강릉의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본 예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도 별도로 진행되어, 강릉의 자연․문화․체험 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생생히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