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과 맞물리며 지역경제에 뚜렷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급 한 달째인 8월 1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95%에 해당하는 약 36억 원을 집행했다. 이는 코로나19 당시 국민상생지원금 지급률(97%)에 근접한 수치다. 집중신청(6.30.~7.13.) 기간 약 87%의 지급률을 달성한 데 이어, 증평읍사무소에서 2주간 추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8%p 이상이 추가로 집행됐다. 군은 마감일 이후에도 일정 기간 신청 접수를 연장하고 ‘찾아가는 신청’ 방식까지 병행하며, 한 명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7월 22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시기와 겹치며, 군 소속 부서 대부분의 인력이 접수창구에 투입된 바쁜 상황 속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과 정부 소비쿠폰 지급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하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7월 31일 복날을 맞아 폭염 속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위해 ‘과일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원한 간식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과일컵을 받은 한 직원은 “잠시나마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회사의 따뜻한 조직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작지만 정성 어린 나눔이 직원 사기 진작과 긍정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가 서서히 기울고, 바람결에 실린 서늘함이 하루의 열기를 식히기 시작하면, 남원의 밤이 열린다. 조명 아래 부드럽게 빛나는 누각, 연못 위에 비치는 달빛, 그리고 정원 사이로 스며드는 전통의 정취, 남원시는 여름 밤의 매력을 품은 도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누정 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광한루가 ‘전북 야행명소 10선’에 선정되면서, 남원은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밤을 여행하는 감성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남원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남원 여름, 야행 맛집에서 즐기세요’라는 테마 아래 광한루원 일대의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 대표 콘텐츠는 단연 ‘달빛정원 감성야행’이다. 광한루원의 야경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남원의 상징이지만, 그 감성은 밤이 되면 더욱 깊어진다. 은은한 조명이 고풍스러운 누각을 감싸고, 정자와 연못 사이로 흐르는 바람과 빛은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고요한 낭만을 선사한다. 요천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은은한 야간조명은 남원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비추며, 보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경로당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정성나눔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구월1동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소불고기와 시루떡, 계절과일로 푸짐한 한 상을 대접했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과 평안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에 힘써 주신 구월1동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려소방건설(주)에서 라면 32상자를 후원했다고 1일 전했다. 후원 물품은 개인이 지원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지급받은 쿠폰에 개인 후원금을 더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다. 고려소방건설 박은영 이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라운드 테이블’을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남동구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예술강사 ▲학교 ▲사회 3개 부문에서 참석해 재단과 관계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내용 등은 남동구 문화예술교육 기초조사 자료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남동문화재단은 조사에서 도출된 주요 시사점을 향후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적극 반영된다. 재단은 다양한 주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남동구 내 문화예술교육의 지속 가능성 및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남동구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0년도에 도입되어 여섯 번째 시행하고 있다.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19개 사업 중 3개 이내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남동구의 예산안 편성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2026년 예산 반영 여부는 12월 말에 남동구 의회의 예산안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투표는 구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에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입장권이 전량 매진되며 여름철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동구는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7월 21일 발매를 시작한 8월 입장권(일 1,200매) 전량이 판매와 동시에 빠르게 매진됐다고 1일 전했다. 구는 7월 개장 초에는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을 병행했으나, 더운 여름철 장시간 기다리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량 온라인 예매로 전환했었다. 이후 개장 18일간 누적 13,149명 주민이 입장했고, 주말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인기 명소가 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야외물놀이시설로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185m의 유수풀과 함께 수영장, 유아물놀이장도 함께 조성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는 온 가족이 집 근처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한 점을 인기의 비결로 보고 있다. 박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소장이 맡아, ▲2026학년도 수시 전형 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전형 변화 추세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준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설명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다양한 입시 정보와 사례 중심 설명이 유익했다”, “개별 맞춤 상담도 함께 지원되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팡이(G-PANG E)’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영문 약칭인 ‘G-PAF’와 관람객들의 축제 참여를 돕는 도구인 ‘지팡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한 이름이다. 이는 축제 공식 캐릭터 ‘지팝이’에서 착안해 탄생했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조력자 역할을 의미한다. 자원활동가 ‘지팡이’는 축제 기간 공연장 안전관리, 부대 프로그램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현장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로, 9월 13일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최소 30명에서 최대 100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과 함께 축제 공식 티셔츠, 기념 굿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구민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공유하고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자 지난 30일, 특별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첫 상영은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영화‘박열’로 막을 올렸다. 이 작품은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정부에 맞서며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저항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어서 8월 6일에는 독립운동가와 일본 경찰 사이 첩보전을 그린 ‘밀정’과 8월 13일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암살 작전을 담은 ‘암살’이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시간은 오후 3시 30분이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영화 상영회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그 속에 독립운동가의 용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상영될 두 편의 영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8월부터 월남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월12만원)을 지급한다. 월남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월남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정책이다. 다만 타 보훈자격으로 철원군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급이 되지 않는다. 수당 신청은 철원군 보훈명예수당 신청서, 사망한 참전유공자 확인서(또는 참전유공자증), 가족관계증명서(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신청자 신분증 및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는 공무원을 발굴하여 [내가최고다! 민원왕]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내가최고다! 민원왕]은 연2회 상하반기로 선정하며, 2025년 상반기 민원왕은 친절왕 분야와 국민신문고 분야로 총5명의 직원을 시상했다. 친절왕 부분에는 1위 민원허가과 백남원 주무관, 2위 건설도시과 임영섭주무관, 3위 관광정책실 이동우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신문고 부분에는 1위 안전총괄과 이영선 주무관, 2위 상하수도사업소 김성목 주무관이 수상했다. 친절왕은 군 홈페이지 등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과 부서장 추천 공무원에 대하여 전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평가단 평가 및 민원조정위원회 심사로 최종 선정했다. 국민신문고왕은 법정처리기한 6일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하여 법정기간보다 단축 처리한 담당자 중 고득점자를 선정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보다 친절하고 보다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준 직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끼며,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독려하여 수준 높은 민원행정을 구현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여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심각한 예산군은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와 개인 봉사자 등 총 44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 농장 복구 활동에 참여해 비닐 철거와 스티로폼·토사·폐기물 제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활동에 참여한 최성필 봉사자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두 팔 걷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손길이 수해로 상심이 큰 예산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하도2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은 2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축사 등 농가 시설 피해가 심각해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지원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 봉사자 와 개인 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침수 피해를 본 농가의 비닐하우스 내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며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봉사자 안진호씨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도 불구하고 직장 동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가족 단위부터 사제지간, 직장 동료까지 다양한 자원봉사자분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묵묵히 도와줘 감사드린다”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