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22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 시책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시민이 원하는 시정 구현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2022년까지 실시 후 중단됐던 ‘속초시 공공부문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개선·발전시킨 것이다. 기존 조사가 단순한 공공서비스 만족 수준 파악에 그쳤던 반면, 이번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수요에 따른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맞춤형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노인·장애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시민 800여 명을 표본으로 정하고, 6월부터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전문가 자문과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분석 결과를 통해 도시개발, 교육문화, 건강복지, 관광경제, 소통행정 5개 분야에서 만족도가 낮은 시책은 축소하고 만족도가 높은 시책은 더욱 확대한다. 또한, 시민 의견이 반영된 신규 시책과 장·단기 정책 실행 전략을 다가오는 9월 말까지 도출하여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용역의 주요 목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 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00년을 넘는 천연 금강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이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보부상 유적지, 십이령 옛길, 화전민 터 등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생태탐방로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지난 5월 3일부터 전면 개장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6개 구간, 약 74.1km에 이르는 탐방로가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21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폭력의 사전 예방 및 올바른 대처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와플대학 남포점(암남동 청년회원) 에서는 암남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와플 80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와플대학에서 후원한 와플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암남동 경로당과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전달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7일,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인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하고, 재배한 채소를 활용해 건강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도시농부 유스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스마트팜 농업의 원리를 이해하며 도시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할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센서가 농장을 관리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직접 채집한 채소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니 스마트팜이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됐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모든 활동이 무료로 진행이 되며,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는 지난 21일, 아미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부산환경공단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후 사진 보정과 액자 제작을 거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는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매월 식료품 및 생필품이 담긴‘다복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7개 시에서 운영 중인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도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8월 도입되어 2021년 6월 시행됐다. 다만,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21.6.1.~’25.5.31.)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며, 올해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일방이 신고하더라도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되며,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고가 가능하고,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피시(PC)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접속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2일,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제군 점봉산 곰배령 일원에서 산지정화활동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 산림관리과 직원 및 인제군 산림부서, 인제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생태탐방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산림 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산림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한반도 생태축이자 소중한 자연유산인 백두대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인재원은 2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군 사내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강원인재원·농협 화천군지부 직원과, 화천군생활개선회 회원 등 모두 약 40명이 참여하여, 과실수 적과 및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농사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여러분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학철 원장은 “최근 27사단 해체로 생활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군 사내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인 레벨5(LEVEL5)를 획득했으며,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기존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목표로 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2020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보건소,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과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 단열재,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18개 시군, 총 574개 시설에 1,569억 원(국비 1,098억, 도비 105억, 시군비 366억)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23년 159개소(국비 260억 원), 2024년 155개소(국비 208억 원)가 선정되며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및 최대 국비 확보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도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에도 사전 수요조사 및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완료하고, 공모 요건을 갖춘 293개소에 대해 신청을 완료하여,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도·국지도망 확충을 위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 절차에 돌입했다. KDI는 예비타당성조사기관으로서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강원자치도 내 후보사업 23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첫날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국토교통부(원주국토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 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의지를 설명하고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23개 사업은 2023년 4월 도내 41개 사업 중 국토부의 1차 평가를 통해 일괄 예타 대상에 선정된 사업들로, 각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예타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고속도로가 우리 몸의 동맥이라면, 국도·국지도는 지역 구석구석을 잇는 모세혈관과 같다”며 “이번 제6차 계획은 도내 균형발전과 생활권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 계획으로,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했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25.2.19.)'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도의 요구안대로 물가변동률 2.752%를 반영한 총사업비 증액이 결정됐다. 도는 물가 변동이 반영된 공사비로 인해 입찰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재공고 시 경쟁 입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속한 재공고 절차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총사업비 증액으로 인해 업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입찰 참여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공사가 원활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이 202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봄엔 동강가자'를 주제로 봄꽃과 반려식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봄 가든쇼를 개최한다. 이번 가든쇼는 동서강정원 연당원(영월군 남면 연당로 76-1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정원문화 확산과 반려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동강할미꽃, 안젤로니아, 루피너스 등 아름다운 봄꽃이 전시된 26개의 참여형 쇼가든(학생정원, 가족정원, 작가정원)이 조성된다. 정원식물, 정원오브제, 꽃차 등 다양한 정원상품 판매와 함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를 포함한 7개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을 통해 식물 건강 진단 및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화분만들기와 포토월 사진찍기 등 반려식물 체험, 인식표 목걸이 만들기, 포토월 사진찍기, 명푸치노, 아이스크림 판매 등 반려동물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행사 기간에는 강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정원컨퍼런스(정원도시 영월)가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음악 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5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태백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태백시가 석탄산업 중심 도시에서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음을 인정받는 의미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 미래 에너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22년 7월부터 2027년까지 청정메탄올 생산을 통한 미래자원 클러스터 조성 등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착실히 실행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