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 공연을 오는 8월 22일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의 등장과 함께 당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 명창들의 민요, 판소리, 기악, 병창 등 대표 작품들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성악 단원들의 목소리로 재현한 무대다. 100여 년 전의 대중성과 감성을 현대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전통 성악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공연에서는 서도민요 중 최순경의 ‘반월가’와 ‘화투풀이’를 시작으로, 박녹주의 ‘죽장망혜’, 이소향의 ‘호접몽’ 등 유성기 음반에 실렸던 대표적 유행가들을 성악 장르별로 소개한다. 민요와 판소리는 물론, 병창 무대도 함께 구성되어 당시 대중이 사랑했던 우리 소리의 정수를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전통 음악의 전승은 물론, 2000년대 이후 성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과 서울·경기지역 굿풍류 및 민간풍류의 복원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간 축적된 민속악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성악의 대중적 접근을 시도하는 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26일까지 기억공간 ‘잇-다’에서 기획전 ‘수원의 여성독립운동가’를 연다. 수원의 여성독립운동가 8인의 삶을 조명하는 기획전과 여성독립운동가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시로 구성됐다. 김향화, 이선경, 차인재, 최문순, 최경창, 홍종례, 이현경, 전현석 등 여성 독립운동가 8인의 생애와 활동을 소개한다. ▲3·1운동 ▲구국민단 활동 ▲여성교육과 사회주의 항일투쟁 등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에서 여성들의 용기와 헌신을 조명한다. 전시 첫날인 5일 오후 3시에는 수원박물관 이동근 학예연구사가 전시 연계 특별강연을 한다. 수원의 여성독립운동가 전시를 설명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함께 진행되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시에서는 3·1운동, 임시정부, 여성독립운동가의 가족, 유물, 태극기 등을 전시해 독립운동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용으로 제작한 배너 11종을 전시한다. 기억공간 ‘잇-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일·월·공휴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80년 전 목놓아 외쳤던 광복(光復)의 기쁨이 수원에서 재현된다. 올해 수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깊이 조명하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주권을 회복(1945년)하고, 대한민국을 건국(1948년)한 8월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수원시민의 화합과 도약의 의지를 담아내는 수원의 기념 사업을 확인해 본다. ◇수원시민과 함께 부르는 광복의 기쁨 광복 80주년을 맞는 오는 8월15일 수원의 아침은 현충탑에서 경건하게 시작된다.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수원시를 대표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지역 국회의원과 보훈단체장 등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광복절을 연다. 수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의 절정은 ‘수원시민 대합창’이 될 전망이다. 오후 7시30분부터 현충탑과 연결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8천명의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간소화한다. 대신 시민이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경축음악회를 열어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천천히 작품 읽기: 머무는 만큼〉을 7월 30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소수의 참여자들이 다채로운 전시 감상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총 7명이 참여해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기획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거야》를 인문학 강사이자 도슨트인 박현수의 해설과 함께 현장에서 감상했다. 또한 전시장에 이동형 모니터를 이용해 비슷한 화풍의 서양미술 작품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제공하고 전시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유도했다. 감상 후에는 실시간으로 참여자간의 감상을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강사님의 해설을 통해 많은 부분 공감을 할 수 있었고, 개인적인 경험을 대입해서 작품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즐길 수 있었다”또한 “다양한 각도로 작품을 들여다 볼 방법을 제시해주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전시 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연탄쿠폰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연탄쿠폰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연탄을 난방용(연탄난로 제외)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가격 인상분만큼을 카드형 연탄 쿠폰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2,400여 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덜었으며, 올해도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가구 △만 65세 이상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보호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10월 중 연탄 쿠폰이 지급되고, 연탄공장이나 직매점을 통해 쿠폰 금액만큼 연탄을 구매하고 배달신청도 가능하다. 연탄 쿠폰 사용기한은 2026년 4월 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탄쿠폰사업을 통해 난방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슈퍼어싱 맨발걷기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물품 배부 및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종합안내센터에서 쿨타월, 밴드, 베타딘 스틱 등이 담긴 맨발걷기 키트 5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3일간의 걷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총 2만 보 걷기와 맨발걷기 인증 사진 미션을 수행하면, 챌린지 종료 후 삼척시보건소에서 러닝 힙색 등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장기화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폭염대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 말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가축 건강과 생산성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비타민, 미네랄 블록, 면역증강제 등)를 공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7200만 원으로 한우 분야에 3200만 원, 양계 분야에 4000만 원이 배정된다. 지원 단가는 개·포·kg당 1만 원이며, 신청 농가는 비용의 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축산업 단체 소속 한우·양계 농가로, 주소지와 축산업 허가(등록)가 현행화된 실거주자여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11일까지 유통축산과 축산팀, 소속 단체,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양구지점(지도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농가에는 즉시 구매·사용을 안내하여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가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8월 중 공급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추석을 앞두고 조기 수확이 가능한 햅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감모비(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무게가 줄어든 만큼 메워주는 지원금) 및 포장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조기햅쌀 생산에 참여한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출하를 통해 추석 전 햅쌀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청정 양구쌀의 유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사업이다. 특히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활용해 고품질 양구쌀의 판로를 넓히고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량은 총 230톤이며 총 사업비는 7450만 원이다. 양구군이 5450만원을 양구농협이 2,000만원을 부담하며, 농가에는 △40kg당 감모비 6000원 △포장재 10kg지대당 473원 △4kg박스당 1650원이 각각 지원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벼 재배 농가 중 조기 수확이 가능한 농업인으로, 지난 4월까지 양구군농업협동조합(미곡종합처리장 RPC)과의 수매 계약을 체결한 농가가 해당된다. 신청량과 실적을 바탕으로 농가별 수매량이 확정됐으며, 8월 말경 1차 수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최근 허위 공문서·공무원증·명함 이용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업체에 위조된 명함과 공문서를 제시한 뒤 특정 물품의 구매나 납품을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근 속초시 관내에서도 유사한 수법의 사기 시도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가 금전적 피해를 당한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로 의료기기나 방역물품, 기타 공사용 자재 등을 구매하는 것처럼 위장해 특정 업체에 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장 음식 주문을 빙자한 연락 사례도 접수된 바 있다. 그러나, 공무원은 민간업체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물품 납품을 빌미로 특정 업체에 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공문서를 비롯해 명함, 공무원증 등을 개인에게 전달하며 이를 근거로 물품의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일 역시 없다. 이에 시에서는 물품 구매 제안 등을 받는 경우 반드시 속초시청 누리집을 통해 해당 부서의 연락처를 파악하고 직접 진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설악산국립공원 자생식물원과 연계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1구간)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속초시만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산림휴양 관광지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생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설악산이 가진 천혜의 산림환경과 자생식물원의 생물다양성을 연결해, 단순한 등산로를 넘어서는 생태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1구간 사업은 노학동 산 337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신규 탐방로 0.69km 개설, 계절초화원(화단) 4,668㎡ 조성, 기존 설악누리길 0.96km 구간 정비가 주요 내용이다. 특히 초화원 구간은 기존 훼손지 복원과 함께 사계절 꽃을 피우는 초화류, 관목, 갈대 등을 자연 친화적으로 식재해 경관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1구간을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며, 이어지는 2구간 0.50km 구간에 대해서는 강원도 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은 8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112박스(2리터 6개들이)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생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생수는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물품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는 평소에도 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박찬용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수진 부곡동장은 “이번 기부물품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 청소년수련관 기획동아리 ‘빵빵공작소’는 8월 4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빵 기부 활동은 수련관 내 청소년 동아리 ‘빵빵공작소’가 함께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만든 빵 50여 개를 포장해 부곡동 행복드림냉장고에 전달했다. 최소영 관장은“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로 총 37,711건, 세액 37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부과액인 374백만원 보다 약 0.1% 감소한 수치로, 인구 감소에 따른 세대수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인분 주민세는 소득과 무관하게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개인)에게 11,000원(교육세 포함)이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기존 7월에 신고ㆍ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ㆍ고지하던 균등분이 하나로 통합되어 부과된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대상자에게는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사업장의 실제 연면적 등이 실제와 차이가 있을 경우 시청에 연락하여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오는 9월 1일까지 가능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스마트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택배노동자,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6일부터 9월말 까지 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유휴공간에 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이번 쉼터는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과 협의하여 마련됐으며,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에게는 생수와 쿨스카프 등을 제공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환 경에서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동노동자’는 택배노동자, 배달라이더뿐만 아니라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고정된 근무 장소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 전반 을 의미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 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제30회 동해시민대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로 김형춘님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형춘 수상자는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임 시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학교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재교육과 잠재력 개발에 기여했다. 또한, 향토교육 자료집을 발간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여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가족 독서운동을 전개하여 동해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등 교육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학교수 재직 중에는 장학금 유치 활동을 통해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고, 평교사 시절에는 다수의 교육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 개선과 교실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퇴임 후에도 봉사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동해시민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제30회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