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립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그림책 작품전 ‘깃털과 이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사전 순회전으로, 기후・환경・생태라는 경기도서관의 주제를 다룬 그림책을 소개한다. 경기도 내 8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이번 전시에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네 번째 전시 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BIB) 수상작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노인경) ▲‘양철곰’(이기훈) ▲‘플라스틱 섬’(이명애) ▲‘달려 토토’(조은영) 등 네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작품들은 자연과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는 큰샘어린이도서관 5층 전시 공간에서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연계 도슨트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가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 해설을 제공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도슨트 일정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장애인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맛있는 치즈 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쌀 피자 만들기 ▲자연 치즈 만들기 ▲뻥튀기 체험 ▲염소 먹이 주기 ▲레일 썰매 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유대감을 깊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함께하며 심리적 휴식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여름방학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광주시청과 광주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6개 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과 계도·지도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청소년 보호법 관련 문구 표시부착 의무 위반 여부(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확인 등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호받는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무동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연무동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현장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2026년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7월 18일부터 진행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에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마을자치계획 사업 5건의 우선 순위는 제5회 연무 감골축제, 희망드림 연무동, 아나바다 나눔장터,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프로젝트, 치매 안심마을 조성 순이며, 주민참여예산 사업 2건은 연꽃향기 꽃길 조성, 연중무휴 쉼터 조성 순으로 결정됐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모여 마을의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연무동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는 지난 7월 26일과 8월 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샴푸바 만들기’체험 활동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소한 일상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43명의 참여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플라스틱 용기를 줄일 수 있는 고체 샴푸바를 직접 만들며,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도 함께 다졌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샴푸바 완성품은 오는 9월 열리는 화도진 축제 환경캠페인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은옥 센터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과 ㈜잡모아는 지난달 29일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진로 연계를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직단념청년을 포함한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취업 전문 인력을 통한 상담 및 진로 지원 ▲기관 간 보유 자원을 활용한 취업 연계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기적인 연결을 넘어, 장기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1일~22일까지 2025년 3차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총 13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고려하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격 과정, 실용성과 취미, 창작 등 다양한 주제를 골고루 담아냈다. 대표 강좌로는 ▲생활영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 과정 ▲규방공예 등이 있으며, 특히 모든 강좌를 초보자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해 모든 연령층이 수강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일부 강좌에 따라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동구평생학습관이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슬기로운 엄마들의 별빛 북살롱’ 4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전 MBC 드라마 PD이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 자녀와 함께 더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그에 맞는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작가는 방송 현장과 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부모가 먼저 즐겁게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어 독서 습관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법, 창의성의 씨앗을 심는 가정 내 환경 조성법,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실용적이고 유쾌한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 막연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체험관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체험관 성교육’은 전문 강사의 해설과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성별을 나누어 맞춤형으로 진행하여 아동들이 보다 솔직한 분위기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에 할머니께 물어봐도 잘 대답해 주시지 않아 답답했는데 친구들끼리 수업을 들으니까 부끄럽지 않고 궁금한 것도 편하게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아동기에 올바른 성 인식을 갖는 것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소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동구는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업소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에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받을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동구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9개), 상수도 지방직영기업(122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총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공단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 확립, 디지털 기반 행정 효율화, 직무 중심 인사제도 정착, 조직 유연화를 통한 경영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AI 기반 민원 응대 챗봇 고도화, AI 활용 그룹의 조직화 등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공공기관 모델로 평가됐다. 손영식 이사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은 전 직원의 헌신과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도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경영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ESG 우수사례 확산, 지역사회 참여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진)는 말복을 앞둔 지난 7일 운서동 주민 공동공간 동네부엌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좋은 재료들로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정성스레 직접 조리했다. 이렇게 준비된 삼계탕 등은 운서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라며 “덕분에 올여름 더위를 잘 이겨낼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미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독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삼계탕 준비에 힘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돕는 것을 보여준 이번 행사를 통해 운서동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짐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지역 사업주 대표들의 모임인 ‘대인회(회장 임형택)’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냉면 2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기부식은 지난 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청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형택 대인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인회는 인천 지역 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주들이 지역 발전·상생을 도모하고자 모인 단체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쾌적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원도심 노상주차장 내 불법 적치물 정비’를 전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중구는 원도심 내에 총 107개소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문제는 자신의 집이나 상가 앞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무단으로 세워둔 라바콘, 개인물품 등의 적치물이 난립하고 있다는 것. 시민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공영주차장 사유화로 인해 주차난 가중은 물론, 주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보행자·차량 통행 방해 △안전사고 발생 △도시 미관 저해를 방지하고자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안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21일부터 불법 적치물 즉시 수거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적치물 수거 정비반’을 운영하고, 불법 적치물 상습 구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노상주차장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회장 한영운)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영운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