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025년 9월 20일 19시부터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 기반 미디어 퍼포먼스인 ‘테슬라 K-라이트쇼 2025’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라이트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도‧평창군‧휘닉스 호텔&리조트‧삼양라운드힐이 공동 후원하는 글로벌 행사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차량 라이트를 하나의 픽셀처럼 활용해 거대한 ‘움직이는 그래픽’을 구현하며,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집단 창작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행사장 내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원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관광지인 휘닉스파크와 삼양라운드힐은 참가자들을 위한 ▲객실할인, ▲체험할인, ▲입장할인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K-라이트쇼는 도가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민간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유치한 미래형 체류관광 콘텐츠로,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체류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24년 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등급을 획득했다. S등급은 전국 14개 시도 중 단 2개 지역만이 선정되는 최고 등급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사업성과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 총 14개(S등급 2개, A등급 4개, B등급 5개, C등급 3개)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방소멸과 수도권과의 혁신역량 격차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수도권 3개 지역(서울, 인천, 경기)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시도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국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도는 2021~2022년 연속 최우수(S등급)를 받았으나, 2023년(우수/A등급)과 2024년(보통/B등급)에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지난해(B등급) 결과를 계기로 더 나은 성과 창출을 위해 道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실적 분석과 관리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9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춘천)에서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7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7명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도내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6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위원회는 10명의 위원(당연직 3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심사에는 전원이 참석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으로서의 자긍심과 진취적인 기상을 고취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됐다. 문화예술, 과학기술 등 7개 부문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17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부 행사로 열린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은 도 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청소년 동아리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7명의 청소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일 장성중앙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태백시와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급증하는 전력 사용량을 고려해 ▲실내 적정온도(26℃) 유지 ▲문 닫고 냉방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전 습관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여름철 안전한 전기 사용 방법도 함께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누구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다”며 “태백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철암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3차 공모사업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철암농공단지는 1992년 조성된 태백시 최초의 농공단지로, 현재 30개 기업에 약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성 30년이 지나 시설 노후와 경관 훼손이 심화돼 근로자 정주 여건과 작업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28억 6,000만 원(국비 20억 원, 시비 8억 6,000만 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사업은 ▲수변 구간 노후 울타리·가로등·안내판 교체 ▲휴게시설 및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진입로 경관 개선을 위한 조명 설치 등 산업단지 환경과 경관을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철암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와 주민이 모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해 청년층 유입과 지역 정착을 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는 지난 8일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태백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시설장비 스마트화 분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대표 작물인 고랭지 여름배추의 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 영농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023년 공모 선정 이후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 시설장비 스마트화 단계에 들어섰다. 보고회에서는 매봉산 배추재배단지 등에 도입될 ▲자동관수·관비 시스템 구축 ▲데이터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 ▲실증단지 구축 등의 계획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수행사의 착수보고와 경과보고를 청취한 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태백 고랭지 배추 재배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농가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로 노동력 절감과 데이터 기반 농업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로 ‘황지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 260억 원을 확보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46억 원 규모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비율로 투입된다. 2025년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사업 구간은 자동차검사소에서 대산1차 아파트까지로, 태백면허시험장·중앙초등학교·시장 일원 등 저지대를 중심으로 우수관로를 전면 정비한다. 또한 황지천 내 연지교를 포함한 6개 노후 교량을 교체하고, 하천 내 노후 옹벽과 제방을 보수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3월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5월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및 가격입찰 완료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등 주요 절차를 마쳤으며, 2026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착공,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8일 정비사업 대상 구간을 직접 확인하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위험목 제거 장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연재해로 쓰러질 우려가 있는 수목 중 주민 스스로 제거하기 어렵거나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피해목·지장목을 대상으로 고소작업차 등 전문 장비를 지원해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평창군은 8개 읍면에서 주민 신청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11본의 피해목을 제거했다. 이 중 인력만으로 제거가 어려웠던 77본은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운 “앞으로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건설 기계 사업 일제 점검에 나선다. 관내에 등록된 건설 기계 사업자 34개소가 점검 대상으로 사업자 등록 기준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위법행위와 건설 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건설 현장의 임대료 체불 문제 방지와 건설 기계 사업자의 관련 법 준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위법행위 적발 시 행정지도 및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이번 일제 점검이 건설 기계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 조사를 위해 36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된 인력은 현장 방문 조사, 응답자 안내, 조사자료 작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조사 기간(10월 22일~ 11월 18일) 동안 현장 조사 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통계조사 경험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수행에 있어 필요시 태블릿 또는 조사 전산시스템 등 장비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된 조사요원은 사전에 소정의 교육과 훈련을 받고 선정된 조사구를 직접 방문, 미응답 가구에 대해 방문 조사와 안내문 배부, 조사지 작성ㆍ정리 등 현장 실무를 담당한다. 김두기 기획예산과장은 “정확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향후 각종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현장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원은 통계청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청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별도의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지역 인재들의 요람인 화천학습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입교생 전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클리닉을 마련했다.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부터 2학기 입교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 및 학습법, 수능과 면접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는 학습 코칭과 컨설팅에서는 학습 유형검사를 통한 나만의 학습법 찾기, 목표설정과 실천, 수능영어 파이널 특강이 이어진다. 특히 개인별로 중학교 3학년에게는 진로고민과 방향제시, 관심분야 탐색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1~2학년 학생에게는 생활기록부 방향잡기와 진로관련 활동, 탐구주제 선정을 위한 상담이 이뤄진다. 고3 수험생들은 수능 전략과 면접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나아가, 화천학습관은 11일 국내 최정상 입시학원 수학 일타강사 출신 김평식 강원발전네트워크 대표를 초청해 ‘AI 시대 자신감 레벨 UP’특강을 개최한다. (사)한국미래인재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평식 대표는 이날 학습관을 찾아 ‘AI가 바꾸는 세상, 수학이 나의 무기가 된다’는 주제로 입교생과 학부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남군의 대표음식‘해남8미’가 더 맛있게 업그레이드 됐다. 해남군은 지난 5일 해남군 대표음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해남8미를 재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해남8미는 △해남식 닭코스 요리 △대흥사보리쌈밥 △해남김쌈 삼치회 △해남황칠요리 △땅끝한우요리 △해남밥상 △여름 갯장어 △고구마디저트 등 총 8종이다. 설문조사 등을 거쳐 취급업소가 적거나 타 시군과의 차별성이 없는 음식들은 정비하고, 해남의 상징성과 특색을 담은 식재료 위주로 지정해 구체적인 메뉴는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우선 ‘해남식 닭코스 요리’는 명실상부 해남을 대표하는 대표 먹거리로서, 닭가슴살을 저민 닭회에서부터 불고기, 백숙, 구이, 죽에 이르는 다섯가지 정도의 닭을 이용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이다. 대흥사 보리쌈밥은 도립공원 두륜산과 천년고찰 대흥사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 밥상으로, 보리밥과 나물, 신선한 채소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대흥사 인근 웰빙음식점 단지에서 취급하고 있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부는 8월 8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관리 주관기관인 대통령경호처로부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발전적인 논의를 도모해야 할 때라며, 눈앞의 현안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선결요건은 ‘완전한 안전의 확보’일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우리 국격에, 대내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행사 전반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도록 경호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무엇보다도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들 일상에 불편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7월, 고성군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하고, 총 18명의 지역 인재를 평생학습 강사로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을 평생학습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사의 핵심 역량인 지식·기술·태도 향상에 중점을 둔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수료 후 실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주의집중 유도기법(SPOT) ▲강의계획서 작성법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 설계 ▲강의 마무리 기술 등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강사의 전문성과 설명력, 교육 구성 등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과정을 이수한 18명의 예비 강사에게는 고성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경로당 등 마을 배움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양성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8월 8일 금요일, 고성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부모-자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우리 함께 마음 On’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청 직원 중 자녀를 둔 6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자녀가 부모와 함께 참여해 총 3차시로 구성된 체험형 교육과정을 함께했다. ‘우리 함께 마음 On’은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고성군의 첫 시도이자, 고성군가족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맞춤형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은 놀이, 퀴즈, 감정 코칭, 대화법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한 관계 형성(‘가족의 온기를 담다’) ▲자녀 보호를 위한 생활 지식 교육(‘가족이 자라는 시간’) ▲실생활 적용 가능한 마음 연결 대화법(‘세 번의 하이파이브로 사랑을 채우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모가 자녀에게 핸드로션 발라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