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남동구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수행하며,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검토해 2024년도 예산 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석하는 절차다. 올해는 이연주 남동구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참여하며, 회계사와 세무사 총 5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재무 운영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중심으로 남동구의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4년도 예산이 계획된 사업 목적과 관련 법령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결산 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예산 집행을 되돌아보고,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검사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더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결산 검사를 4월 30일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팝페라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직원 친절교육 ‘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제공하기 위해 아름다운 선율과 힐링 중심의 유익한 강연으로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민원행정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의 방향과 민원 최일선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대 방법 등을 설명하며 강연 중간중간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팝페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그 시작은 공직자 개개인의 정서적 여유에서 출발한다.”라며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함께 공직자의 정서적 회복과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지정기탁 받았다. 연수구는 올해 2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주최한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며, 이번에 총 3천30만 원을 기탁받았다. 각 협의체는 후원금을 재원으로 올해 11월까지 ▲2025 연수구 김장한마당(연수구 지사협),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함께하는 똑똑한 건강지킴이(옥련2동 지사협), ▲미래의 희망 저소득 아동 영양제 지원사업(연수2동 지사협), ▲시원한 여름나기 건강지원(청학동 지사협), ▲행복 담은 애(愛)찬(鑽) 지원 사업(동춘1동 지사협) 등 연수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신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탁 트인 강변과 사계절 따라 달라지는 경관, 여기에 자전거 대여소와 편의점 등 생활형 편의시설까지 더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2년 준공하여 개장한 이후 2024년까지 낙동강체육공원을 찾은 누적 이용객은 약 1,1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2024년 한 해에만 212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공원 내 편의점도 이용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023년 7월 문을 연 편의점은 2024년 한 해 동안 3만 8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천4백 명을 넘어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낙동강라면’, 커피, 음료 등이 인기 품목으로, 특히 강변 뷰와 함께 즐기는 낙동강라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대여소 이용도 꾸준하다. 2024년 대여 건수는 4만 1천 건을 기록했고, 2025년 1분기에는 3,700건을 돌파했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모습은 낙동강체육공원의 일상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4월 15일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선군 여성안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선군 가족행복과, 총무행정관, 안전과 등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와와군민참여단이 함께 자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안심탄탄길’관련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선군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2월 정선군 여성안전 TF를 구성했다. TF는 연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안전 관련 부서 및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점검하여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3기를 지난 4월 10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4개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정선군 거주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웰니스 관련 업종 종사자, 예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총 11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97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마음챙김 기반 웰니스 서비스 실무 ▲정선형 워킹테라피 코스 개발 실습 ▲웰니스관광 이론 및 프로그램 기획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정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웰니스의 뜻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웰니스를 체득할 수 있었고, 정선형 웰니스 관광 상품을 좀 더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다음 아카데미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안전한 교통환경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은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정선읍 봉양리 정선종합경기장 일원, 고한읍 고한리 고한상갈래 일원, 사북읍 사북리 사북오거리 일원, 임계면 임계리 임계사거리 일원 등 4개소에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특히, 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효과 분석과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군 전역에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무단횡단과 교차로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2022년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농사를 지어 수익금으로 장애인 자립 기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관령지사에서 2천 평 규모의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회 운영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만수 지회장은 “임원들과 함께 좋은 뜻에서 시작한 농사가 평창군 장애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 농지를 제공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대관령 지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구현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성과 중심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성과관리 평가를 추진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성과지표 평가, 공통 지표 평가 및 가·감점 평가로 진행됐다. 또 팀장급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의 부서 환경 평가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성과관리위원회 등이 평가에 참여하여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성과관리 평가 결과는 ▲최우수 3개 부서(인재육성과, 민원토지과, 산림과) ▲우수 3개 부서(기획예산과, 농정과, 건설과) ▲장려 3개 부서(복지정책과, 농산물유통과, 도시과)가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에는 5대 군정 기본 방향에 따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를 발굴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정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평창군 통합성과관리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6조에 의거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을 받아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모색을 할 수 있는 벽화 활동 인증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하며, 청소년활동 인증제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과 벽화의 이해, 자원봉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캔버스에 벽화 실습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홍천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기를 바라며, 활동 기간은 5월 10일(13시~17시), 11일(10시~18시) 2일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도 벽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벽화 봉사" 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1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 철도망 구축, 국가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 기업 유치, 북방농공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 확대, 농촌지역 가족체류시설 건립을 통한 농촌유학 활성화, 귀농•귀촌특구의 이점을 활용한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감소와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영재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의 감소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겨우내 산재한 방치 폐기물과 날림 쓰레기 수거는 물론, 관내 주요 사업장 및 도로변의 염화칼슘과 흙먼지 등을 제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간 동안 관내 40여 개 기관 및 기업체, 2138부대 등 군부대, 약 60개의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동해시 지역 주민 약 700명이 참여해 사업장 주변, 공원 비탈면, 하천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4월 3일은 ‘동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공무원과 기관, 시민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각 기관·기업체가 지정된 담당 구역을 청소했으며, 동해항에 입주한 업체들은 노면 청소차와 물차를 활용해 해안도로와 7번 국도 등의 염화칼슘 및 흙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동해시도 시청직원, 환경미화원 등 약 250명을 동원해 주거지역과 사업소 주변을 청소했고, 특히 한섬에서 고불개 해변까지의 산책로와 전천 북부·남부 산책로를 중심으로 날림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약 2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900만 원을 확보하며 성인문해교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 최근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단순한 글 읽기·쓰기 능력을 넘어, 키오스크 이용, 문서 이해, 모바일 기기 활용 등 일상 속 기본적인 사회 참여조차 문해력에 좌우되는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문해교육은 지식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문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확보한 국비를 통해 동해시는 △기초 문해 △생활 문해 △디지털 문해 등 총 3개 영역에 걸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 문해교육은 문자 해득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학습을 중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단법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8일 ‘스포츠 문화 체험 날(DAY)’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클럽 회원들에게 특별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스포츠클럽 농구교실 회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프로농구 구단(원주 DB)의 홈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모집하여 경제적·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포츠에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클럽의 성인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도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매개로 모두가 화합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 활동의 즐거움을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지역 기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 영월 시민기록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월 시민기록단은 문화도시영월이 2023년부터 지역의 문화기록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모집·운영해 온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영월 시민기록단은 지난 올해도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와 실습으로 기록 활동을 이어가며, 영월 근현대 유산 조사 작업을 수행하는 등 로컬 아카이브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 2025년 영월 시민기록단은 5월부터 8회차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산업유산 현장 견학 등 실습 과정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기록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석탄산업유산 가치의 중요성, 산업유산의 현장과 조사 방법, 기록 정리와 메타데이터 기반 원고 작성법, 아카이브 자료 등록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이론 수업 후 직접 지역 현장에서 기록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실제 문화 아카이브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둔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