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대민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민원 처리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민원처리시 유의사항 안내와 표준답변안 활용 ▲적극소통 및 친절응대 ▲민원인 구비 서류 제출 최소화를 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역량을 향상하여 신속하고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민원 관리를 통해 구민 만족도 및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함께 본격화되면서, 오랜 기간 철도교통에서 소외됐던 동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 3호선은 송도에서 출발해 동인천역, 송림오거리 등을 거쳐 청라와 검단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으로, 총연장 34.64km, 정거장 19개소가 계획되어 있다. 인천3호선 일부 구간 중 동인천~송림오거리~현대제철을 경유하는 동구 구간 3개 역은 그간 철도 접근이 어려웠던 송림·송현동 일대 주민들에게 교통 복지 향상을 가져올 핵심 구간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지난 3일 해당 노선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공식 발주했으며, 2025년 말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사업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앞서 2024년 12월 주민공청회에서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이 우선 추진 1순위로 반영됐으며, 2025년 2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망 승인 신청까지 완료된 상태다. 노선이 완공되면 동구를 포함한 원도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인천 전역을 순환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11일간) 봄철 대표 야경 명소인 연화지를 찾은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25만 명의 역대 최대 방문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SK텔레콤 빅데이터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휴대폰을 소지한 관광객이 30분 이상‘연화지’에 체류한 경우 방문객으로 집계되어 지역·성별·연령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했다. 관광객은 지역별로 경북(72%), 대구(11%), 대전(4%), 경기(2.6%), 충북(2.4%) 순으로 많았으며, 김천과 인접한 구미·칠곡·대구에서 가장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강원도·제주도·전라남도 등 지리적 거리가 먼 곳에서도 2천여 명이 방문해 전국적인 벚꽃 야경 명소로서 연화지의 입지를 확인했다. 방문 연령층 또한 10대부터 70대까지로 다양해, 가족 친화적 관광지로서의 강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장 많은 방문 연령대는 20대(19%), 10대(17.2%), 30대(16.6%) 순으로 집계되어 MZ세대 관광객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내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4일간, 봄맞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제철 농산물과 함께 ‘매일아홉시’를 널리 알리고, 출하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누룽지향 백미 2㎏ 또는 두부·순두부세트 중 1개의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들기름 120㎖를 선물로 증정하며, 딸기 또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산채와 같이 제철을 맞은 다양한 봄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매일아홉시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만족을,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아홉시는 현재 133개 출하 농가가 참여, 3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가 지난 7일 철원군청 군수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특별모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 안한욱 회장은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드린다”며 다시 한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민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정성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이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권이 광역교통 정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광법 개정은 수도권 중심의 광역교통 정책 틀에서 벗어나,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를 포함한 비수도권 대도시권에도 광역교통계획 수립과 집행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은 광역 교통시설 국고지원과 통합 교통망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4일 서울과 세종청사 간 이원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제16회 국무회의에서 대광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다음 주 공포를 통해 공식 시행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전주시와 완주, 익산, 김제 등 전주 생활권 전역이 ‘대도시권’으로 명문화돼 향후 정부의 광역교통계획 대상지역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광역도로, 광역철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광역철도역 인근 주차장, 환승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제51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철원군 최계숙 씨(65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상은 신사임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강원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되며, 지금까지 총 8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제51회 수상자인 최계숙 씨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충·효·예’를 지역에 전파하며, 평화통일기원 다례제, 합수제 등 나라사랑과 통일 염원을 담은 전통 행사를 직접 이끌어온 인물이다. 또한, 현재는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장학사업, 외국 이주여성과 소외 가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4월 8일 개최된 '신사임당상 수상자 심사위원회'에서 도내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자료 검토 및 현지조사를 거친 심층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신사임당은 예술과 교육, 삶의 주체로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물“이라며, ”신사임당상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 양재 봉사단 ‘양사모’와 춘천소방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폐방화복을 활용한 보조배터리 보호용 파우치를 제작·배부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반입 절차가 지난 3월부터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기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화복은 불에 잘 타지 않고, 생활 방수 기능이 있는 고강도 신소재로 제작돼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보호장비다. 소방서에서 폐기 예정이던 방화복을 ‘양사모’가 무상 양여받아 실용적인 파우치로 재탄생시킨다. 제작은 총 20벌의 방화복을 활용해 100개 규모로 진행되며, 다음 달 중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항공편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모’ 회원들은 평생학습관에서 익힌 양재 기술을 바탕으로 파우치를 제작한다. 회원들은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월 국제협력관 산하에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하고, 유학생의 주거, 취업,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등록 외국인 수는 5,052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7%를 차지한다. 그동안 시는 유학생 인턴십, 시티투어, 겨울옷 나눔 등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명예통역관과 명예홍보대사 제도, 국제도시화 위원회 등을 통해 글로벌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외국인정책팀은 앞으로 지역 내 유학생의 정주를 위해 주거 안정과 취업 연계, 비자 전환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상생형 숙소’ 도입을 추진한다. 이는 대학, 민간 소유주, 지자체가 협력해 유휴 건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유학생 거주 환경 조성이 목표다. 취업 지원 방안으로는 유학생이 주말이나 방학 중 지역 농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제58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받는 답례품으로 영월의 대표 봄나물인 ‘개두릅 꾸러미’를 특별가로 제공하고,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평소 35,000원 상당의 ‘개두릅 꾸러미’를 30,000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총 100개 한정으로 마련된다. ‘개두릅 꾸러미’는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 봄철 산나물로,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답례품은 제철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회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영월의 대표 관광 리조트인 ‘동강시스타’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종문화제를 맞아 영월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강 관리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창구’는 만수6동 소재 경로당 13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한다. 현재 6개 경로당에 방문하여 42명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건강검사 외에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이미영 동장은 “접근성이 편리한 경로당에서 건강 창구를 운영해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다양한 건강 관리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운사랑한의원(원장 송승엽)’이 ‘대구월경로당(회장 이용복)’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을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결연은 ‘1사 1경로당 후원 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과 지역 내 후원업체를 연계해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한다. ‘고운사랑한의원’은 지역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담 및 한방 치료를 해드리며 한방 치료 등을 지원한다. 송승엽 원장은 “작지만,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월경로당 이용복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과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번 의료지원으로 경로당이 활성화되고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재능기부와 봉사 등 적극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구월1동의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 홍성유)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성금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모아 전달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재난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홍성유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53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 회장 이·취임과 관련하여 진행되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정희 신임회장은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연합회는 회원 기업 간 경영정보, 기술자원 등을 상호교류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2021년도부터 남동구에 꾸준히 백미를 기부해 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구월동 예술회관역에서 인천시청역 구간을 중심으로 ‘깨끗한 남동구 만들기, 클린데이’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 남동구 새마을회 지도자 24명이 참여해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남동구 만들기를 위한 환경 정화에 힘썼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줍깅 활동 역시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영선 인천 남동구 새마을회 회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은 구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다”라며 “앞으로도 클린데이와 같이 주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