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천시는 지난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대만 경남도시군 해외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여행 인센티브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패키지 상품으로 B2B, B2C 현장 마케팅을 통해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며 사천시 관광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10개 시군이 해외 현장 마케팅에 직접 참여해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로 대만 현지에서 대규모 합동 마케팅을 통해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했다. 우선 B2B 현장 설명회를 위해 한국송출 물량 1위 여행사 콜라투어(Cola Tour)와 대만 최대 규모의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Lion Travel)을 방문하여 사천시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도시의 매력을 어필하고 타이베이 미라마르 호텔에서 개최된 ‘경남관광의 밤’ 행사에서 대만 현지 여행업계 바이어들을 초청해 1:1 상담회를 통한 사천시의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제도와 패키지 여행상품 등 바이어들이 실질적인 상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 광장에서 '경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부민관 폭파 의거 80주년을 기념해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45년 7월 24일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이라 불리는‘부민관 폭파 의거’와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이자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열린 친일어용대회인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해산시키기 위해, 항일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의 유만수, 조문기, 강윤국의 주도로 직접 만든 시한폭탄을 터트려 대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중단시킨 의거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광복 직전에 성공한 마지막 의열투쟁이자 일제강점기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가 굳건했음을 알리는 의거로서 그 의미가 깊다.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인 조문기(趙文紀, 1927~2008)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출신으로, 광복 이후에도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알리며 1999년 민족문제연구소 제2대 이사장에 취임하면서‘친일인명사전’ 발간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 시는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에서 헌화 및 참배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천도교 교령,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해 독립운동가 유족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2부 추모제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주요 내빈들이 29인의 순국선열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나비’를 추모의 벽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추모영상과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일제강점기 부민관 폭파 사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중부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협력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범죄예방계, 보수파출소, 관할통장, 기동순찰대원 등으로 구성된 민ㆍ관ㆍ경 순찰대는 지역 내 빈집 방범 순찰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화 보수파출소장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신경애 보수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보수동을 만들어주시는 안심 순찰대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안전한 보수동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드디어 찾아온 봄! 그리고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시작되는 '2025 열린여행 주간' 열린여행 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여행, 무장애 여행을 즐겨보세요! ■ 열린여행 주간 이벤트&프로모션 · 개회식,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모두를 위한 호텔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특별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나눔여행 ■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기간 : 2025. 4. 15.(화)~4. 20.(일) · 장소 : 하이커 그라운드(1층 앞마당 및 5층 라운지) *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홍보관 · 행사내용 개회식, 발달장애인 예술가 협업 전시 및 대국민이벤트, 열린관광지 연계 발달장애인 예술가 굿즈 전시 및 판매, 블라인드 드로잉 체험, 열린관광지 부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개회일시/장소 4.15.(화) 14:00 / 하이커 그라운드 5층 · 특별 프로그램 하티즘 예술가 양시영 작가의 순천만 열린관광지 작품 라이브 퍼포먼스 및 인터뷰 ■ 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지난 15일 봄맞이 향군 Go! Go! Go!(가꾸고, 나누고, 기억하고) 캠페인으로 민주공원(해군전승비)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중‧동구 재향군인회는 정기적으로 참전비 참배 및 정화활동을 펼치며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5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를 위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확대되고 있다. 인구문제는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영도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커피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이 영도의 미래 먹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 로컬 플레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영도형 산업·일자리 기반 정착에 더욱 힘쓰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는 인접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인 부산의 서구·동구와의 연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캠페인 동참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속주자로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과 ▲전북 김제시의 정성주 시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첫 번째 기획테마투어로‘봉래 마운틴’을 5월 10일부터 운영한다. 봉래산 데크로드를 따라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영도 이야기와 함께 부산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영도 봉래산을 오르는 투어로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 ‧ 일요일 총 8회 운영되며, 매회 18:40부터 21:40까지 약 3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코스는 부산역에 집결, 투어버스로 이동하여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공원– 봉래산– 선생 조고매 카페를 도보로 이동하고 마지막 부산역으로 돌아와 해산하는 일정이다. 투어 참가비는 카페 음료 1잔을 포함하여 1인 10,000원이며, 웹사이트 부산여행특공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정기투어로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투어 외에 기획테마투어로 5월 봉래마운틴, 7월~8월 영도나잇, 9월 언노운 영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 특화 사업‘우리동네 이동상담 주치간호사’를 지난 3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 1인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1:1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주거환경·지지체계 등을 확인하고, 미니 구급함을 배부하여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고위험 1인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노령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고위험 1인 가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실종자 가족분들을 만나 뵀고,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동시에 아직 이 현장이 완전히 수습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원되는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 얘기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데 일단 안전점검 결과 이상은 없다고 나왔고 오늘까지 휴업하는 초등학교는 정밀진단에 들어가서 오늘 오후 4시에 그 결과가 나온다”며 “결과에 따라서 학교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도로 붕괴 등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이 고립되거나 실종됐는데, 고립된 작업자 1명은 12일 오전 구조됐다. 김동연 지사는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척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사업장 22곳을 전수 조사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각 실과소장, 사업담당, 읍면장 등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 점검은 화천·간동권(15일), 상서·사내권(22일). 하남권(23일)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에는 화천·간동권역에서 진행 중인 접경지역 복합공동체 마을 조성, 간동 파크골프장 조성, ‘화천댐 역사 속으로’ 탐방로 조성, 화천 실내체육관 건립, 화천읍 행복복지센터 건립, 화천대교 건설, 간동 정수장 증설 및 오음 상수도 시설 공사, 동서녹색평화도록 한묵령 지구 공사, 화천형 보금자리 조성, 양육친화마을 조성 등의 사업 현장에서 점검이 진행됐다. 상서·사내권역에서는 사창·수밀천 재해 예방사업,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내 파크골프장 및 사내 골프연습장 조성, 사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등이 해당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희망유통은 2013년 강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2021년 보건복지부로 인정을 받은 자활기업이다. 본 자활기업은 『양곡관리법』에 의거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양곡 배송사업은 정부재정 투입사업의 자활사업 연계를 통해 시작됐으며 전국 166개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강릉희망유통은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채용률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2025년 3월에는 정부양곡 배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양곡배송 전국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2025년 4월 14일 강릉희망유통은 지역에서 생산된 강릉쌀 20kg 20포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농가먹기운동 사업에 활용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희망유통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부인 'Experience 경험하고-행복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4회기이며, 태백시가족센터 다목적교류소통공간 내 요리활동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9일은 쌈밥과 오이롤말이, 10일은 프렌치토스트와 블루베리콩포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오는 16일과 17일은 각각 아몬드튀일, 쫀득쿠키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정신애센터장은 “이번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들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강화, 사회적 고립감 해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기능을 강화시키겠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양성평등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8일부터 28일까지 'Come true 이루고-핸드드립 마스터 도전하기' 활동이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태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8일 부산주례새마을금고는 주례 1동, 3동에 백미 252포, 라면107박스(69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서 진행 중인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자영업자 및 지역주민이 쌀·성금 등을 십시일반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해원 부산주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주례1동·3동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14일 반도보라아파트 뒤편 승수로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기 대비 승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봄철 집중호우나 여름철 우기 발생 시 침수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낙엽과 퇴적토,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배수로의 물 흐름을 원활하게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10일에는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주례한효아파트에서 주례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 이르는 백양산 등산로 일대(약 1km 구간)를 승수로 정비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홍보물 배부 등 ‘산불방지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에도 힘썼다. 성기정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수기에 대비하여 재해취약 지역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중심이 되어 예방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민 주례2동 동장은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연중 추진해 나가면서 각종 재해에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