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6일 ‘2025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단이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의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의 고용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공공구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총 구매액의 12.2%를 상생결제로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해주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구매 촉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4월 16일, 동해광희중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해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하굣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는 동해광희중학교 자치회 및 바른생활부 소속 청소년 29명과 교사 4명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구호 아래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학교폭력 예방 ○×퀴즈를 비롯해, 학교폭력 대처 방법 알아보기, 피켓을 활용한 예방 메시지 전달,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폭력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의식적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의도가 없더라도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학교폭력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저연령화되고 고도화되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가 언제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동해시 방문객 중 경기가 2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울과 경북,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 동해시를 찾은 비율이 높아, 관광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재단은 수도권을 주요 관광 수요 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4월 초 인천·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재단은 설명회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 21명이 동해시를 방문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둘러봤다. 또한, 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동해시 관광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중장기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지휘부 및 해당실과 소장, 동해시의회 의원, 동해문화관광재단 및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 관광에 대한 거시적 접근을 위해 시 전역을 공간적 범위로 하고 있으며, 시간적 범위는 2025년을 기준으로 단기는 2025 ~ 2027년(3년), 중장기는 2025 ~ 2034년(10년)이다. 과업내용은 국내외 관광트렌드 전망 등 현황 및 여건, 관광종합 분석 및 계획과제 도출, 관광종합발전 기본구상, 관광자원 개발계획, 관광진흥 및 마케팅 계획, 사업화 계획 수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에 방점을 두고 있는 정부 국정 과제 등 상위계획과 연동하여 대외여건 및 관광정책 동향을 비롯한 지역 여건과 정체성 반영, 기존 관광 이미지에 대한 객관적 진단 및 현황을 심도있게 파악하여 동해시 관광발전 미래상을 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 상반기 시민강사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월군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주민이 자신의 관심사, 경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대상 강의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강의 주제는 취미, 생활기술, 지역문화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자격 제한 없이 영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시민강사는 강사비와 운영비, 재료비, 강의 공간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강의는 5월부터 7월까지 진달래장과 산솔면 문화충전샵 등 지역 내 문화도시 거점공간에서 진행된다. 박상헌 대표는 “이번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주민이 콘텐츠 생산의 주체가 되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라며, “더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아동을 위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 수업’ 교육생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군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총 25명을 선발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이라는 이름의 본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교육을 넘어 노래, 연기, 춤을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자기 표현력과 창의력, 영어 사용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글과 영어 대본을 함께 학습하고, 뮤지컬 넘버, 군무, 대사와 장면 연습까지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는 통합 공연예술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시 실제 무대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문화도시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박상헌 대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뮤지컬을 직접 준비하고 무대에 서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연스럽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주천사랑봉사회(회장 신명화)는 생활이 어려운 노후 주택가 노인 부부댁에 연탄 300장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봄이 와도 집 안은 아직도 냉골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생각해 주는 분이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천사랑봉사회 신명화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겸손한 마음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년 4월 15일 오후 2시에 영월읍 영월향교 인근에서 ‘영월효문화원’ 개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영월군수 및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영월효문화원은 올해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효문화 해설사 사업을 수행중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고용증진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효문화 계승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효문화원 이만복 원장은 “영월효문화원이 어르신 복지의 상징이자, 효 문화를 이어가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가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한 ‘구청장 직통민원실’이 복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나 민원을 접수하면 신속하게 상담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소통 창구로, 구청 2층에 있는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로 접수할 수 있다. 구청 문턱을 낮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도입했으며, 지난해 2천 271건에 이어 올해 3개월 동안 54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복합민원의 빠른 해결이다. 복합민원은 다수 법령에 의해 다수 부서나 기관으로부터 인허가, 협의, 확인, 동의를 받아야만 해결될 수 있는 민원을 말한다. 자신의 집이 도로에 접해 있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집안이 훤히 볼 수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있어 도로와 녹지 담당부서가 협업, 화단을 조성했다. 주민도 만족하고 거리 환경도 좋아졌다. 청소년유해업소 입점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주민 의견에 호응해 2개 부서가 청소년보호법과 건축법을 설명하며 행정지도에 나섰다. 근린생활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양구 9경’ 재정비를 기념해 ‘양구 9경 선정 기념우표’를 제작하고 오는 4월 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양구 9경 기념우표는 ‘나만의 우표’ 형태로 제작되어, 양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양구 9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총 1000매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념우표는 중앙에 양구 9경의 이미지 1장과 영원우표 14장으로 구성됐으며, 1매당 판매가격은 1만 원이다. 판매는 두타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등 4개소에서 진행되며, 판매처별로 250매씩 한정 판매한다. 우표는 중앙의 양구 9경 이미지에 따라 총 9종으로 제작됐으며, 양구 9경 이미지별로 1인당 1매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해 보다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양구군은 이번 9경 기념우표를 단순한 수집품을 넘어, 양구군의 매력을 담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우표 중앙에 삽입된 양구 9경의 이미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양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사과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목표로, 우수품종 보급 확대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명품 양구사과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사과 신규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묘목을 지원,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원 농가에는 신규 과원 조성을 위한 묘목 구입 시 1ha당 최대 1300주까지, 주당 1만 5천 원 한도로 보조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 품종은 부사, 홍로, 시나노골드 등이다. 양구군은 올해 초 사업 신청을 통해 총 50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묘목식재 작업에 들어간다. 아울러 명품 사과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규 과원 조성과 부실 과원 정비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묘목과 함께 지주시설, 관수설비 등 사과 재배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수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전용 운반차 및 과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단시간 내 우수량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내 맨홀에 추락 방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추락 방지 시설물은 맨홀 뚜껑 바로 아래에 그물 모양의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 폭우나 외부 충격 등으로 뚜껑이 이탈해도 보행자와 차량의 추락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10월 송청리 회전교차로부터 양구초등학교 구간 내 인도의 맨홀 2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를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시가지 내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골목길 등 인명사고의 우려가 높은 75개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해, 총 100개소에 추락 방지 시설물을 설치했다. 양구군은 이번 시설물 설치로 예상치 못한 기상 상황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맨홀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관 도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발생한 냉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원주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이상기온이 발생하면서 과수에 냉해피해가 발생했다. 봄철 개화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꽃이 얼어 수정에 영향을 미치나, 원주지역은 개화초기인 만큼 꽃눈 피해율이 20∼30%로 나타났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냉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양제(아미노산·붕산) 엽면시비, 고체연료 활용, 적뢰 및 적화작업 생략 등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특히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과수 꽃가루은행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며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개업한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표지판 제공,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위생 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심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임신·출산·양육·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자 97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시이며 기준중위소득 61∼150% 기준을 충족하는 40∼59세 여성이다. 단, 이번 사업의 재참여자(2019∼2023년 신규참여자)만 지원할 수 있다. 구직활동 지원금은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이 지급된다.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한 곳에 사용하는 경우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