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유채밭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양 제1경인 양양 남대천을 비롯하여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고 4월 말 즈음에는 더욱 만발하여 6월까지 풍성한 유채꽃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손양면 가평리 일대는 유채꽃의 노란색 물결과 연한 초록색 새싹, 그리고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전체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도 제격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벤치와 그네 등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경북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2,007,691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2025년 4월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주거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순철 이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옥계면에 산불 피해 성금 기부와 2024년 충북 호우 피해 성금 기탁을 비롯해 2023년 완도·통영 식수 지원,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기부 등 재난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재해 상황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은 국내 첫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평창읍 여만리 산46번지 일원의 군유림 100㏊를 지정받아 총사업비 119억 원을 확보하여 정상 추진중에 있다. 현재 1차 사업으로 산림문화센터 1동, 숲속의 집 6동, 풍욕장, 명상장, 주차장 등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군은 2차 사업으로 약 14억 원을 확보하여 숲속의 집을 2026년까지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평창 목재문화체험장, 평창치유의숲, 청옥산 은하수 정원, 노람들 관광단지 등 주변의 다양한 생태관광시설 및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이 우수한 장암산 산림을 활용한 하늘자연휴양림은 경관형 숲속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평창군 관광지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억여 원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2월 14일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된 사항으로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116개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농가는 평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우·육우를 계통출하 하는 농가로써,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30두,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전국적인 한우 사육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수급 불안에 따른 사료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논의해 왔다. 군은 지난해 11월 차액 지원 계획을 수립한 이후 행정, 농협군지부, 농어업회의소와 지역 농축협 임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했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안건을 최종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15일 민원실에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처리 및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민원처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에게 폭언・폭행과 기물파손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편성된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점검을 비롯하여 특이민원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과 중재, 폭언 지속 시 사전고지 후 녹음, 폭행 발생 시 비상벨 호출과 청원경찰 제지, 경찰 출동체계 구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등 상황별로 대응하며 진행됐다. 철원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직원의 안전과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절차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위험성평가는 ▲평가 계획 수립 ▲종사자 의견 청취 및 사전 교육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조사 ▲감소 대책 수립의 절차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31개 부서에서 관리 중인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각 시설물의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3대 사고 유형과 위험성이 높은 기계·기구, 유해화학물질 등은 핵심 점검 대상으로, 관련 위험성 감소 대책을 반드시 수립하고 철저히 개선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에 앞서, 철원군은 사업장의 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5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사업대상 여성농업인 300여명과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 장비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노동경감 장비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동운반차, 작업대, 충전식분무기 등 여성농업인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장비가 소개됐다. 현장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여성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시연 장비의 실제 사용법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노동강도를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 개선과 여성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철원 노동당사를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생생, 철원 투 메모리!(Cheorwon to memory)”를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철원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분단되지 않았던 철원을 기억는 한편 동족상잔의 비극과 분단의 아픔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상징물로써 철원 노동당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4월 27일, ▲'Remember to 평화, 그날의 수호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철원 노동당사를 비롯해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철원역사문화전시관을 탐방하면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현재의 평화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그리고 근대기 철원의 역사와 문화,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쉽게 배울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체험프로그램 ▲'Return to 철원,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이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5년 철원군에서 진행하는 철원 노동당사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무공수훈자회 철원군지회는 지난 15일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복구 특별성금 1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배관연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요긴하게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무공수훈자 회원들의 십시일반의 온정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수정원 마을협동조합,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화수정원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대기업인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 140여명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총 5개조로 나눠 화수2동 일대와 화수부두, 만석부두 일대 골목과 공터, 화단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최은옥 센터장은 “마을 주민 단체와 지역 기업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다같이 동참한 데 의미가 깊다”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의 문화가 견고해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30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2차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영어 외 1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자격취득,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마련됐다. 특히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정보화 격차 해소 강좌와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 과정 등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강좌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수강 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일부 강좌의 재료비 및 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배움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민 중심의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준철)는 경북 산불 피해 및 송림2동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한 피해 지원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및 화재로 고생하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이준철 통장자율회장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과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일상으로의 복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 기간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구분되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구직활동, 취(창)업 여부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자 모집은 7월까지이며,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을 단념한 18세~39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 누리집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고용24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동구는 ‘청년들의 도전놀이터: 넘어져도 괜찮아, 우리는 다시 뛸 수 있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에는 넘어져도 안전한 모래 놀이터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박은경 동장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기획으로 현재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박은경 구월1동장은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은경 동장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역량 자체를 감소시키는 큰 위기이자 과제”라며 “구월1동도 시와 구의 인구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맹화 구월2동장과 최옥주 구월3동장을 지목했다. 한편 구월1동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착한 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의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CS서포터즈단’ 활동의 일환으로 남동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물 견학 및 고객 서비스 모니터링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활동은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사업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물 점검 ▲직원 고객 응대 서비스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객의 시각에서 서비스를 분석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CS서포터즈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엿보였다. 활동 종료 후 서포터즈단 참여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며 서비스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와 현장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CS서포터즈단 활동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서비스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과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행복을 실현해 나가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