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대상을 지난 14일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4~5세 원아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어민 강사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하여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의 영어 교실을 열어주는 동구만의 영어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9월~12월까지 동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구의 영어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주민과 관계기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올해부터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유치원까지 대폭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4~5세 원아를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9개월간 주 1회, 30분씩 원어민 강사를 각 기관으로 직접 파견하여 영어교실을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은 환경공무관(반장 공병무)과 자원관리사(반장 엄영숙) 간 협력으로 관내 환경 취약지에 대한 정비를 상시 추진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환경공무관의 오후 근무시간과 자원관리사가 활동하는 월·수·금요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자원관리사는 재활용 정거장에서 재활용품을 정리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발견할 시 환경공무관에게 즉시 알리고, 환경공무관은 방치된 재활용 품목을 자원관리사에게 공유함으로써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환경정비를 꾀하게 된다. 환경공무관과 자원관리사는 율목동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며, ‘무단투기 금지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수시로 병행할 예정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환경공무관과 자원관리사가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도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중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식 및 연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 학습 거점기관 마련을 위해 건립된 ‘중구 평생학습관’의 준공·개관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먼저 25일에는 ‘개관 기념식’과 함께, 식전 연계 행사인 ‘평생학습 맛보기 열린 강좌’가 진행된다. ‘평생학습 맛보기 열린 강좌’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짧은 시간 동안 간단하게 즐겨볼 수 있는 행사다. 바리스타, 라탄공예, 리본공예, 뉴스포츠 등 10여 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어 26일에는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인문향연’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향연’에서는 ‘읽었다는 착각’, ‘기울어진 문해력’ 등의 저자 조병영 한양대 교수를 초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개막을 목전에 둔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지역예술가들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열린다. 군포철쭉축제 개막식, 시민이 주인공 되는 무대로 진행 오는 19일 저녁 7시에 차없는 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개막식을 앞두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식전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포의 지역예술가들의 공연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진다. 개막식은 카드섹션과 함께 시민들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군포철쭉축제의 슬로건과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바램으로 구성된 개막선언에는 군포철쭉축제의 핵심가치가 담겼다. 이어서 11년간 이어져온 군포철쭉축제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나의 철쭉이야기’ 영상 공모전 선정작이 상영되면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군포의 맛·멋·락에 더해지는 시민참여 전시 ‘다락모락 展’ 군포철쭉축제 프로그램 군포의 맛(먹거리), 군포의 멋(체험/판매), 군포의 락(공연), 군포 특화상품 등은 시민 공모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더불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군포시는 4월 16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군포시 장애인센터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군포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 소속 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3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단편영화 상영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및 유공자 그리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행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에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원덕읍 산양리 999번지(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부지)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 도비 18, 시비 42)을 들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 일원 부지 6.1ha에 스마트팜 4ha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초기 자본 축적과 재배 역량 향상 및 스마트농업 경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9팀 26명을 선발하고 기본 3년(1년 단위 연장 가능, 최대 6년)간 임대를 할 수 있다. 전국 4개소(상주, 밀양, 김제, 고흥)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예정)생을 1순위로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딸기(3동), 오이(2동), 토마토(4동) 등의 작목을 재배하게 된다. 이와 연계해 청년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원덕읍 산양리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도 진행되는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교류를 위한 ‘풋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휴먼스포츠학과 소속 풋살 선수 출신 청년 강사가 직접 지도에 나서며, 풋살에 관심 있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6주간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내 풋살장이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다. 대상은 강원대학교 재학생 및 삼척 거주 18세~45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되,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발한다. 삼척청년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총 224만 원의 성금을 모아 4월 15일 경북공동모금회(안동시 행복금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4월 4일부터 14일까지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됐으며, 전액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 실질적인 재난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적 재난 대응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구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만큼,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국의 하키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동해시에 모여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동해시는 제44회 협회장기 전국 남·여하키대회 및 제25회 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를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8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선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전문체육부 38개 팀과 생활체육부 12개 팀 등 총 50개 팀, 선수 및 임원 약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문체육부에는 남중부(7개팀), 여중부(5개팀), 남고부(11개팀), 여고부(5개팀), 남대부(4개팀), 여대부(3개팀), 남일반부(3개팀)가 참가하고, 생활체육부에는 시니어(5팀), 혼성부(5팀), 주니어(1팀), 마스터(1팀) 등 연령과 성별을 넘나드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전해 전국 하키 팬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해시의 스포츠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각인시키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2030 요리기능사 자격취득 & 창업 마스터과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조리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와 협력해 운영된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조리 기술 습득 기회는 물론, 창업 아카데미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까지 함께 구성돼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교육생 정원이 2가지의 조리 교육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1차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각 과정을 택 1하여 교육을 받게 되며, 1차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2차 일식조리기능사, 중식조리기능사 중 한 과정을 택하여 교육을 받게 된다. 3차 창업 아카데미는 1,2차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최종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별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원서 접수 시작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된 취업 또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아동이 지역사회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 제6기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10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아동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캠페인, 권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신규회원 모집은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총 16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군은 보다 많은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다양한 배경의 아동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기한은 4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지원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횡성군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세계 시민 의식을 갖춘 청소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제3기 청소년 공공외교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에 주소를 둔 관내 중학교 2학년생으로, 건강한 신체와 인성, 창의적인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갖춘 청소년 1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공외교 및 세계시민화 교육, 주한외국대사관 등 주요 기관 견학, 아프리카 특강, 문화 체험 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재단이 주관하는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 참가해 아프리카 현지 청소년들과의 친선 교류, 문화 체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감각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지원되며, 캠프 참가에 따른 일부 경비만 자부담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춘천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4월 17일 정선군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제2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9일 열린 제5기 정선군 군민참여단 발대식과 첫 번째 교육, 4월 7일 임원회를 잇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정선군 군민참여단은 안전, 돌봄, 일자리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장과 분과장을 포함한 25명의 단원이 ‘안전·참여·소통’을 기반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단법인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이원아 원장이 강사로 나서, 군민참여단의 활동 동기를 북돋우고 분과 간 협력과 팀워크를 높이기 위한 팀빌딩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단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분과별 중점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선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안전 TF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선군 안심탄탄길 조성 사업’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군민참여단의 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각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관리기 등 25종 84대로, 사용 기간이 지나거나 노후화로 인해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된 장비이며, 일부는 수리가 필요한 상태다. 입찰은 개별 물품별로 진행되며,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 가입한 뒤 전자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입찰서 제출 기간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4월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4월 2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군은 매각 대상 농기계가 불용품인 점을 고려해,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본소, 신동, 임계분소 등 각 임대사업소에 보관된 농기계의 상태와 외관을 직접 확인한 뒤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각 물품에 대한 문의는 정선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격주 금요일마다 시행되던 직원 구내식당 휴무를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시청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함이다. 속초시 구내식당은 평균 30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구내식당 휴무 확대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인근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공공부문에서의 선도적인 소비 촉진이 민간 영역으로 확산하여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 작은 실천이 지역 상권에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공직 사회가 먼저 지역을 응원하는 소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