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하천 수질검사 결과, 전체 23개 하천 중 18개 하천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매우좋음(Ⅰa)’ 등급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은 하천 수질을 파악하는 대표적인 항목으로 ‘매우좋음’ 등급의 기준은 연평균 1ppm 이하일 경우다. 강릉시는 '물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공공수역의 수질상태를 파악하고 수질개선 정책에 활용하기 위하여,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하천 및 호소 수질측정을 하고 있다. 23개 하천의 평균은 0.8ppm으로 전체 하천의 수질 평균도 매우좋음 등급을 보인 가운데, 왕산면 도마천이 0.4ppm으로 가장 좋은 수질을 나타내 강릉시 상수원 오봉댐 상류 지역의 수질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중심하천인 강릉 시가지를 흐르고 있는 남대천의 경우도 내곡동 구간이 0.7ppm으로 전체 평균보다도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호수는 총유기탄소(TOC)와 총인(TP)으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총유기탄소의 경우 경포호 3.1ppm, 향호 4.7ppm으로 모두 보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는 2026년부터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및 인입배관 분담금 지원율이 기존 70%(최대 200만 원)에서 90%(최대 300만 원)로 상향된다. 강릉시는 도시가스 연료전환에 따른 수요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 중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사업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경제성 미달지역이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경제성 미달지역의 단독주택에 보조금 지원 규모를 늘려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연료비 절감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 및 가스 공급 안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올해 대상지는 교동 제일고 일원, 노암동 15, 17, 20, 33통 일원, 홍제동 강릉초교 일원 등 총 3개 지역 911세대이다. 시는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공사, 도시가스사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산불로 고통받은 이재민을 돕고 응원하고자 공단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희경 이사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환경 보호 및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1970~80년대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 ‘낭만 한 잔, 추억 한 모금’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그 시절의 감성과 낭만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낭만 한 잔, 추억 한 모금’ 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로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민해경, 감미로운 발라드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은 장은아, 가수, 배우, 작곡가, MC 등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원조 청춘스타 전영록, 시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달콤 감성 발라드의 대가로 불리는 최성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보고 싶은 얼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종이학’, ‘풀잎사랑’ 등 당대를 수놓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마련돼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군은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오늘부터 4월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매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10분간 소등하며, 4월 22일 화요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에 고성군은 고성군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23개소와 공동주택 14개소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4월 25일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한다. 봄을 맞이하여 송림, 해변, 항포구 등 마을 경관을 해치는 적치된 생활폐기물을 구역별로 나누어 주민, 군장병,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도선 환경과장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소등 행사에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을거리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여 청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에서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윤둘리) 주관으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국제지하도상가 전시실에서 소속 작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2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다.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는 중구를 기반으로 부산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미술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부채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부산-대만 국제미술교류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열었다. 아울러 어린이 체험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전은 미술의 거리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며,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는 예술가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이자,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공간이었다”며, “이번 기념전이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중구 예술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구민 및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재난 및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수칙, 대처방법, 사고 예방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자연재난, 도시재난, 화재대응의 세 가지 재난 유형 체험을 통해 재미와 안전의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상황을 몸소 체험하여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모두의 일상에서 재난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8일, 부산광역시 안전정책과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범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교육은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범죄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을 익혀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속에서 일어나는 성범죄 중 딥페이크와 관련된 범죄의 지속성 및 반복성과 같은 다양한 특징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는 7가지 안전수칙’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 함께 건강한 디지털 문화 만들기를 약속하기도 했다. ‘찾아가는 범죄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SNS에 사진을 올릴 때, 친구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며 디지털 범죄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청소년은 “딥페이크라는 기술이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위험한 일이구나 싶었어요.”라며 첨단 기술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김용숙 관장은 “때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17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평창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도시 숲 관련 산림·조경 전문가 위원 등 9명이 참석하여 ▲평창읍 시가지 가로수 이전 ▲대화면 가로수 조성 사업 ▲평창 치유의 숲 실외 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3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세 가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향후 사업 및 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성원 부군수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림픽 도시’로서의 평창 경관을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평창군의 도시 숲 녹지환경 조성 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남도와 시군의회가 주요 도정과제 및 시군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의회 의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시군의회 의장단 구성 이후 도와 시군의회 의장단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도정을 이끄는 동반자로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재도약을 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군의회의 정책·예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의 판을 바꿀 ‘행정체제 대개혁을 선도하고 있다”며 “도와 대전이 힘을 모으면 인구 360만 지역내총생산(GDRP) 190조원으로 유럽 신흥 산업국가에 맞먹는 수준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수도권의 대학과 대기업이 이전해 오고,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경제발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중앙정부에서 이양받을 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문학동 관선고가차도 하부 일대에서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환경공무관, 문학동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고가 하부 및 인근 지역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고가 하부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을 말끔히 치우고, 노면 청소 살수차를 이용해 교량 기둥 및 바닥의 묵은 때를 깨끗이 청소했다. 또한, 평소 관리가 어려웠던 고가 옆 도로는 노면 진공 흡입 차량을 활용해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에 함께한 한 주민은 “평소에 잘 관리되지 않던 고가 밑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며, ”우리 동네를 위해 이웃들과 함께 청소하니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미추홀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주민센터 나눔 냉장고에 지난 4월 17일 충무동새벽시장 정아식품에서 10만 원 상당의 김치 20kg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1동 사랑의디딤돌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7일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 20세대에 ‘情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안부 확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청년회 회원 일동은 지난 17일 나눔 냉장고에 김, 카레 등(매월 5만 원/연 60만 원 상당) 식료품을 보내와 올해 들어 네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황진수 청년회 회장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청년회 활동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올해도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자유총연맹는 지난 15일 봄을 맞이하여 향기롭고 아름다운 한새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센터 앞, 1080공유센터, 농협 서대신점 화단 등에 다채로운 봄 팬지 초화 1,500본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