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4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속초, 양양 지역의 13개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강사단은 베트남, 중국, 일본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5명으로 구성되어 각 나라의 언어, 의상, 전통놀이 체험 등 나라별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속초, 양양 지역 16개의 초등학교 중 교육을 희망하는 속초 관내 11개 초등학교 3~4학년(55회), 양양 지역 2개 초등학교 전 학년(5회) 등 총 13개의 학교에서 진행된다. 한편, 속초시 가족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배영란 센터장은 “올해로 10년째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편견을 없애는 등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 남면 문곡리 산108번지에 위치한 300년 수령의 노거수 소나무가 산림청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나무’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선의 소나무는 ‘역동적인 생명력의 소나무’를 주제로, 웅장한 수형과 강인하게 뻗은 침엽이 인상적인 수목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위엄 있는 줄기와 활력 넘치는 가지가 이루는 수관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각지에서 추천받은 보호수 및 노거수 61그루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0그루(보호수 5, 노거수 5)를 ‘2025년 올해의 나무’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소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2025년 산림청 녹색자금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수목 생육환경 개선, 주변 경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거수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정선의 자연과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노거수가 국민의 관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정암장학회(이사장 김진복)는 17일 고한정암아리센터에서 2025년도 대학교 입학생들에게 4년제는 150만 원 2년제는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지역 인재들의 이탈을 최대한 줄여보고자 2020년도부터 고한중, 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중학교는 20만 원, 고등학교는 50만 원씩 입학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속적인 장학사업의 영향으로 매년 입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학교 21명, 고등학교 17명이 입학을 했다. 특히, 2023년 12월부터 민간 장학회로는 정선군 최초로 정암아리센터(고한복합문화센터)를 정선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여건을 잘 아는 장학회가 운영하는 만큼 정기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을 받아 지역에 맞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원랜드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위탁운영하고 있는 하이원 스노보드아카데미에서도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발 등 좋은 열매를 맺고 있다. 정암장학회 김진복 이사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한국중앙침례교회는 지난 17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식품 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성도들의 사랑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기에,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는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후원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49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천247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봄날에 함께하는 바다 낭만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나개해수욕장 데크길 산책, 모래사장 맨발 걷기 등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따뜻한 봄날 일자리 동료들과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바다를 구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의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수구 통장연합회와 송도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17일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수구 통장연합회에서 성금 3백만 원, 송도자생단체연합회에서 1백만 원을 각각 기부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영우 연수구 통장연합회장은 “작게나마 힘을 보태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청학동 자생 단체 연합에서 315만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이번 모금은 청학동 자생 단체와 자율방재단 김복희 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가 참여했다. 청학동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구민의 다양한 행정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오는 21일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3개 동을 순회 방문하는 ‘옴부즈만 현장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구민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중립적인 위치에서 조사·조정·중재를 통해 권리를 구제하는 위원회이다. 현장상담의 날은 민원도우미인 ‘옴부즈만’과 구민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련 제도를 알리고 보다 구민들이 고충 민원 해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고충 민원 상담 외에도 민원도우미의 전문 분야 상담을 함께 진행해 일반법률, 경찰 민원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구는 1:1 현장상담을 통해 일반 민원사항 등은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60일 이내 처리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옴부즈만 현장상담의 날’은 4~6월과 9~10월 마지막 월·수·금요일 1시부터 5시에 진행하며 매달 3개 동씩 15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으로 상담을 원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주민점검신청제, 부처위임시설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 재난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번 점검은 연수구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안전 관리자문단, 안전점검단 등),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교통·체육시설, ▲어린이이용시설, ▲숙박시설, ▲공사 현장 등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주민이 사고우려시설을 직접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고, 안전신문고 및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자택을 직접 점검해 볼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 구민의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을 높인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에는 지나침이 없다.”라며 “연수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5월 7일까지 '연제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2012년부터 구민이 독서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범구민 독서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연제의 책’은 3개 분야(일반·어린이·만화)에서 1권씩 총 3권이 최종 선정된다. 지난 4월 1일 연제구 거점도서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 3권씩 총 9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후보도서는 △일반: ‘멜라닌’(하승민),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이도훈) △어린이: ‘상처받기 싫어서’(탁정은), ‘왜왜왜 동아리’(진형민), ‘좋아요가 달렸습니다’(원명희) △만화: ‘1592 진주성’(권숯돌), ‘그 냥씨는 지금을 돌본다’(가시눈), ‘미우라 씨의 친구’(마스다 미리)이다. 구는 5월 7일까지 구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 투표(연제도서관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투표(구청, 연제도서관, 거제‧배산평생학습관,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를 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2002년 개최 이후 무려 2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의 본선 녹화는 5월 10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MC인 개그맨 남희석, 초대가수 진성, 우연이, 신유, 배아현, 문초희가 출연하는 특별한 무대로 연제구민의 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참가자는 4월 25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체육과에서 접수(선착순 300팀)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등이 지원 가능하다. 예선은 5월 8일 오후 1시부터 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를 선발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많은 구민께서 손꼽아 기다리신 전국노래자랑이 연제구를 찾아왔다"라며 "노래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이 오는 4월 23일 수요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육과정을 선보이게 된다. 재료공학과 기술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지역특화 상품 제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프로젝트 존, 경영·기술·교육직 등 지역 내 다양한 진로직업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존, 로봇·인공지능·IoT 등 관련 미래산업에 관련된 첨단 산업 체험 분야의 △메이커스쿨 존 등 3개 영역 50여 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3월 경북 산불 피해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영월군청 소속 30여 명은 오는 4월 18일 산불 피해가 심한 영양군 석보면 일대의 농가에서 농가 일손 돕기를 펼친다. 경북 산불 피해가 심한 석보면 일대는 화마로 인하여 농기계 등이 소실되어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영월군청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오미자 재배농가를 찾아 농작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영월군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일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총 900여만 원 가까운 금액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금액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이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들을 마련하여 영양군에 전달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 자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을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전달하여 산불 피해의 극복을 응원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의 안타까운 사연과 외씨버선길로 이어진 연계 지자체 간 유대로 일손 돕기와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과거의 가치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창절서원과 창절사, 장릉, 청령포, 관풍헌 일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창절서원이 주관하며, 총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 창절서원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단독으로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사업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월군은 본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유산 보존, 체험관광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창절서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선비의 하루’가 있으며, 참가자들은 선비 복식 체험, 예절 교육, 차와 명상, 전통떡 만들기, 분향 체험, 나무로 전통 피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월중도를 따라서 단종을 찾다’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12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제23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 수상자로 사진가 원성원을 선정했다. 이번 동강사진상 선정에는 김남인(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김창길(경향신문 사진부 기자), 박종우(제18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신혜영(사진비평가), 최봉림(뮤지엄 한미 부관장) 등 5인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동강사진상 심사는 규정에 따라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이 각자 다수 추천한 작가 중 복수로 추천된 3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거친 끝에 사진가 원성원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원성원은 직접 촬영한 수많은 개별 이미지를 컴퓨터상에서 일일이 오려 붙여 기억이나 상상 속 하나의 장면으로 구성하는 완성도 높은 디지털 ‘조합 인화’ 사진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00년대 초반 개인적인 서사에서 시작된 작가의 작업은 사회적 주제를 담은 조형적 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4월 16일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집수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살리고자 추진하는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은 홍천읍 진리와 희망리 일원의 2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이 대상이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진리, 희망리 도시재생 집수리 선정을 위한 7인의 위원과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월에 신청된 32가구 중 26가구를 1차 집수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최대 1,2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10%는 자부담이 필요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천군은 앞으로도 노후 주택 개선뿐 아니라 골목길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번영과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