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민생경제 회복 관련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린 제341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안이 심의 및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춘천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3억 원 ▲민·관 협력 배달앱 활성화 2억 원 ▲중소기업 특례 보증 규모 상향 3억 원 ▲공공 희망일자리 확대 6억 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확대 2억 원 ▲개별·단체관광객 방문 활성화 지원 1억 원 ▲소외계층 식생활 안정 지원 2억 원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확대 1억 원 등이다. 해당 사업 추진을 통해 춘천시는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경영 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특히 공공 희망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고용 혹한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맞춤형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더 끌어들이고 경제위기에 더욱 취약한 계층 지원을 통해 생활 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은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타이머콕은 미리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 사용 후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고령자나 인지 기능이 저하된 가구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군은 올해 LPG 용기나 배관망 등의 시설을 통해 가스를 공급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총 220가구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취약계층과 일반 가구로 구분되며 취약계층은 설치비 전액을, 일반 가구는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가구의 경우 설치비의 10%를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 사용 안전성을 높이고,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68가구를 대상으로 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로컬브랜딩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이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특화 인프라 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를 겪는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고, 직면한 인구감소, 농촌 공동화, 도시침체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고,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신월리 ‘꽃풀소 마을’에 동물권 특화 거점 공간 조성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로컬 브랜딩 사업에 나선다. 군은 꽃풀소마을의 자연환경과 꽃풀소를 중심으로 ▲꽃풀소 풀마당(소가 자유롭게 노니는 목장형 공간) ▲꽃풀소 리트릿 하우스(요가와 명상 중심의 힐링공간) ▲달뜨는 마을 스테이(체류형 숙박시설) ▲전용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비건음식 및 문화행사인 ‘꽃풀소 페스티벌’, 브랜드 및 캐릭터·굿즈 디자인 제작, 상시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 홍보를 추진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평창문화원이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평창군합창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단 창단은 지역 내 기존 3개의 합창단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군민 문화 역량 결집과 지역 간 화합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합창단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총 40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창민속상설공연장 2층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창단 창단으로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연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로는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박사학위를 취득한 피규영 박사가 위촉되어,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합창단 운영이 예상된다. 반주자는 강릉원주대학교 출신의 추현숙 씨가 맡아 음악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평창군합창단의 창단은 단순한 문화 행사 차원을 넘어, 군민의 문화 참여 확대, 지역 문화자원의 발굴과 융합, 예술을 통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합창단 창단은 군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문화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오는 4월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전체가 저탄소 생활 실천에 함께하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년 4월 22일인 지구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지구의 날이 포함된 일주일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되어 전국적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운영된다. 울해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며, 속초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10일, 시민과 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4월 22일 속초사잇길 제7길(청초호길)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이 펼쳐진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와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같은 날 저녁 8시부터는 10분간 속초시민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가정, 사무실, 공공건물 등에서 전등과 전자기기를 자발적으로 끄는 방식으로 참여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에 지난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122,653명 수준의 인구가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4위에 해당하며 속초시 주민등록 인구인 8만여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속초시가 관광 산업의 다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활력 있는 도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이번 분석은 KT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KT BigSight’의 생활이동분석 솔루션(PLIP)을 통해 이루어졌다. 분석에 활용된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정의된 개념으로,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 인구를 포함하고 하루 동안 머무른 시간이 총 3시간 이상이며 월 1회 이상 방문한 이력이 있는 비거주자까지 포함하는 수치다. 즉, 이 생활인구는 속초시에 거주하거나 실질적으로 체류하며 활동한 모든 인구를 반영한 데이터라 할 수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의 생활인구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한 달간 생활인구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여름 휴가철이 포함된 8월로, 일평균 136,026명이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생활인구가 가장 적었던 시기는 11월로 일평균 118,013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4월 19일 오전, 미국 홀랜드 아메리카의 럭셔리 크루즈선인 노르담(Noordam)호가 속초항에 입항했다. 이번 입항은 지난해 10월 첫 방문 이후 6개월 만의 재입항이다. 이번 항차는 4월 13일부터 일본 전역을 돌고 속초를 방문한 이후, 오늘 오후 3시경 사카이미나토로 향할 예정이다. 승객과 승무원 2,500여 명이 탑승했으며, 이들은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등 속초와 인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등은 환영 행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속초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속초항에는 이번 노르담호를 포함해 4항차의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라며, "관광객들이 속초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여 맞이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4월 18일 철원군청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북부내륙권 7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상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구군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북부 6개 시군과 가평군이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공동사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이 자치단체별 중점 의제를 소개하고, 정책 메시지의 현장 확산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양구군은 이번 회의에서 ‘민통선 조정(북상)을 통한 DMZ 생태 보존 및 관광 활성화’를 핵심 안건으로 제시했다. 현재 양구군 두타연~비득 초소 일대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민통선 내에 포함되어 있어 관광객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양구군 천혜의 자연환경과 DMZ 접경지역의 생태·역사 자산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접경지역의 환경은 이제 안보의 관점을 넘어, 국가 평화의 상징이자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시점”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둔부대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 장병이 효도선물로 양구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매해 발송할 경우 양구군에서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 장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양구군 농특산물의 전국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산마늘(1kg), 아스파라거스(1kg), 모듬쌈채(1kg) 등 3종으로, 해당 품목을 구매하면 농특산물 발송에 따른 택배비 4000원이 전액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며, 양구군 내 우체국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양구의 농특산물 소비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구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5월 9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양구군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지원하고, 저출산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아이돌보미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임시보육, 급·간식 챙겨주기, 등·하원 동행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지원 자격은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수료자 또는 양성 교육 감면 대상자 중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양구군 거주자이다. 신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아이돌봄 활동 연계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갖춰 양구군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 심사, 현장실습 등을 통해 아이돌보미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안경자 드림스타트팀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19일 주말체험 활동으로 ‘워터월드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하이원워터월드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을 익히고, 팀별 협동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가치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은 총 20명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팀별 미션 수행과 자유 체험 시간을 가지며, 활동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음 체험활동 기획에 반영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정선군 가족행복과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 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새 학기를 시작한 청소년들이 이번 주말체험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4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노후됐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정수장 25곳, 전통시장 4곳, 교량 4곳 등 총 39곳이며, 관광객과 주민 이용이 많은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군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설에 대해서도 추가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임계정수장, 사북시장, 갈래교 등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발견된 위험 요소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창우 정선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정선군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에서 2025년에 새로 채용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월세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8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약 15명 내외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되며, 한 사업체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정규직 전환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암동굴 모노레일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암동굴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1993년 민간에 처음 개방된 이후 2019년에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연중 약 14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천연 동굴의 신비로움과 금광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2004년 3월부터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527m(왕복 약 10분)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최근 정기 안전 점검 결과, 레일 마모와 균열 등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확인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군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레일과 전차선, 열선 등을 철거하고 새 모노레일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2024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25년 9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4월부터 농가에 친환경 미생물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유용미생물 공급을 통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도모하고, 재배환경 개선과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미생물 배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는 농업기술센터(북평면 송석길 146-7)내에 조성된 459㎡ 규모의 시설로, 1.5톤 배양기 6기와 1.2톤 저장조 10기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억 9,250만 원을 투입해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유용미생물 5종을 직접 배양해 총 100톤을 생산하고, 오는 12월까지 농축산 농가에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은 농업인이 배양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직접 준비한 용기에 담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 최대 200리터, 주 1회 이내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