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생물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담은 특별전이 홍천군에서 열린다. 오는 4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이 공동으로 후원한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은 원숭이, 독수리 등 현생 생물과 에드몬토 사우르스, 프테라노돈, 암모나이트 등 고생대 생물까지 총 10여 종의 체험전시물을 통해 생물의 생김새 속 숨어있는 과학원리와 진화론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전 연령 대상의 전시이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가 홍천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관람객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과학분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2028년까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조치로,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가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에 도입된 제도로, 인감 대신 본인이 직접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본인만 발급할 수 있기때문에 위조 사고와 대리 발급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 때문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용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며, 이에 홍천군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여 이용을 활성화하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 민원과장은 “인감 위조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 편의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하여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4월 25일까지 자연휴양림, 생태숲, 산림욕장, 숲속 야영장, 치유의 숲, 산림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해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하고 산림휴양시설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산림휴양시설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우기 전 사고 여부 조사를 비롯해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새빛 부활절 음악대축제’가 2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대축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가수 손태진과 박기영이 출연했고, 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 굿윌합창단, 장로합창단, 연합찬양대 등이 부활절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곡을 합창했다. 수원시는 종교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대와 종교를 넘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음악이라는 언어로 치유하는 음악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방역물품을 농가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양구군은 지역 내 전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방역물품 공급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 대상은 한우 50두 이상, 양계 2000수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로, 관내 한우농가 53호와 양계농가 12호가 대상이다. 한우 농가에는 액상 소독약 465통과 가루형 소독약 1195포를, 양계농가에는 액상 소독약 330통과 가루형 소독약 480포가 각각 공급된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방역물품 배부를 위해 한우협회 양구군지부, 강원한우작목반, 두메한우, 양계작목반 등 축종별 단체를 통해 일괄 배부한다. 한편 소규모 한우농가의 경우 축협 공동방제단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염소 농가에 대해서는 군에서 직접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윤원락 동물방역팀장은 “앞으로도 농가와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22일, 봄을 맞이하여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에서 새로운 기획전 《멍멍야옹야옹짹짹짹 – 박형진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화가 박수근이 즐겨 그린 삽화 속 동물들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박형진 작가를 초대해 특별전을 구성했다. 박수근은 주변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과 가족,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었던 강아지, 고양이, 소, 닭, 새와 같은 동물들의 모습을 소박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낸 화가다. 이번 전시는 박수근과 ‘선한 시선’이 맞닿아 있는 박형진 작가의 작품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는 박형진 작가는 어린아이와 동물들이 어우러진 따듯한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의 작품 속 아이들은 동물을 안아주고 동물과 숨바꼭질하며 함께 산책을 하기도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한다. 동물들은 어린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친구가 되기도 하고 가족이 되기도 한다. 작가의 상상력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천진난만하고 투명하기에 바라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삼척향토장학재단은 4월 17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총 29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5억 2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월 접수한 향토장학생 신청서류를 토대로 성적, 부모 합산 건강보험료, 1가정 1명 선발 원칙 등을 고려하여, 올해 일반대학생 201명과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재학생 중 삼척 출신 15명, 주소 전입 17명, 저소득층 대학생 23명, 도 단위 이상 예체능 대회 입상자인 대학생 7명, 원격 대학생 1명을 각각 선발했다. 삼척향토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장학금으로, 대학생 246명에게 각 200만 원, 주소 전입 대학생 17명에게 각 100만 원, 원격 대학생 1명에게 50만 원, 고등학생 35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앞서 삼척향토장학생은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모집했으며, 대학생 522명과 고등학생 35명이 신청했다. (재)삼척향토장학재단은 추후 각 대학교별로 선발된 학생들의 재학, 졸업, 제적, 유예, 이수 학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25일까지 자연재해의 대형화와 예측 불가성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18일부터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12개 읍면동 소속 254명이 참여하며, 권역별 집합교육을 통해 방재단 조직 체계 안내,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방법, 대피 조력자로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과 복구 지원 등 최일선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부서별 '청렴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주요 부패 취약 분야인 보조금, 인허가, 재·세정, 계약·관리 등과 관련된 40개 부서에서 청렴성과 조직 이해도를 고루 갖춘 총 40명의 ‘청렴지킴이’를 선발했다. ‘청렴지킴이’는 조직 내 공정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조직 내부의 부패행위 및 비위 사실을 감시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신고하여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지킴이 운영을 통해 조직 내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전문기술 및 취미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깨동무 행복더하기 과정은 장애인 및 가족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립심을 향상하고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사업에 협력한다. 4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문기술 강좌(바리스타 2급)와 취미강좌(필쏘굿, 홈베이킹, 원예치료, 신나는 미용실, 이모티콘 만들기) 등 총 6개 강좌를 운영한다.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45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만족도가 높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향상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5월 10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 4기 강좌를 운영한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는 가족 간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기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홈베이킹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신나는 칼림바 리듬 음악 놀이 교실(자녀) ▲부모 심리 원데이클래스(부모) ▲마음 담은 가족 캘리그라피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MZ 메이크업 교실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했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6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외국인을 대상으로 폐기물 배출문화 홍보에 나선다. 시는 폐기물 배출요령을 외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번역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접근성 강화를 위해 큐알(QR)코드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창구에 비치했다. 또한 향후 제작·배포되는 생활폐기물 관련 홍보자료에 해당 큐알코드를 삽입해 관내 거주 외국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폐기물 배출요령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언어 및 문화 차이로 인해 분리배출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외국인에 의한 폐기물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재활용가능 폐기물의 분리배출 활성화로 자원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여성가족부 지정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성별영향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란 평가,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앞서 지난 8일 원주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5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대상 과제로 일자리·청년·건강·농업·안전 분야 28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일대일 대면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개선안을 찾고 사업 이행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사업 27개를 선정하고 자체 개선안을 통해 개선 요청 사항을 100%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원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성평등한 관점에서 정책을 계획하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성별영향평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케이투앤은 지난 17일 원주 산업보안협의회가 추진하는 ‘삼양식품 소비촉진 릴레이’에 네 번째로 참여했다. ㈜케이투앤은 임직원 워크숍에 삼양 제품을 구입하며 소비촉진을 위한 릴레이 인증을 했다. 2012년 설립된 ㈜케이투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의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불소수지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원주 기업도시에 신공장을 준공했다. 2019년 1백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2년 3백만 불 수출의 탑 수상 등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김병열 대표는 5번째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한종현)를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년 원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기업탐방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20여 명은 지난 16일과 17일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GC인삼공사를 방문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맞춤형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기업을 탐방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이해와 경험, 직무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청년들은 이번 KGC인삼공사 기업탐방을 통해 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보며 실제 직무를 체험했으며,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에서 채용 절차와 취업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을 얻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