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고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동해시 및 고성군 농가에 우량 암소 26두를 분양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수 암소 분양 사업은 생산성이 높고 유전능력이 뛰어난 암소를 엄선해 소규모 한우 농가에 공급하고 컨설팅을 함으로써, 고품질 송아지 생산과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고, 지역 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28호 농가에 246두의 암소를 분양했으며, 연구소에서 공급한 암소 후대축의 70% 이상이 1+등급의 고급육 판정을 받아 한우 품질 개선 효과를 입증했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은 물론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우수 암소 보급은 소규모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한우 산업의 균형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서 국비 예산 전액(5억 6천만 원)을 100%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억 원 증액된 규모로, 지역 체육 생태계 활성화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역량 강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예산은 운영지원 5억 원, 소수종목(루지) 지원 6천만 원으로 구성되며, 도내 10개 직장운동경기부 팀의 전지훈련비, 장비 구입 등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루지 등 소수종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루지는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반이 취약했던 종목으로, 이번 지원을 계기로 종목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재 양성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한 종목을 고르게 육성해 지역 체육의 균형 발전과 종목 다양성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6월 광주는 초여름 수국이 활짝핀 명소부터 문화체험, 거리축제 등이 어우러져 감성적이고 활기찬 도시의 매력을 선사한다.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6월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광주 명소’를 소개한다. ◇ 수국과 함께 걷는 초여름 정원 명소 무등산 자락의 ‘동적골 수국동산’은 대표적인 도심 속 수국 명소로, 최근에는 ‘맨발 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수국, 산수국, 나무수국 등 총 15가지 품종의 수국을 만날 수 있으며, 계곡과 숲길 사이로 이어진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힐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내 ‘회화나무 작은숲 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조성된 도시숲이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 별관 앞을 지키던 회화나무의 후계목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초여름이면 수국이 어우러져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공연 관람 후 잠시 들러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는 민방위 대피시설과 폐컨테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6월의 관광지로 천안과 서천을 꼽았다. 도는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이달의 충남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6월에는 고즈넉한 자연과 특유의 전통을 잘 보전하고 있는 열기와 흥이 넘치는 ‘반전 매력’의 천안·서천을 추천한다. ◇ 도심에서 벗어나 한숨 돌리는 휴식 명소, 천안의 자연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 자락에 있는 각원사는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가진 절이다. 각원사 내에는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대좌불을 비롯해 전통 건축 양식의 대웅전과 여러 전각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어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으며, 절 주변의 한적한 풍경과 산책로는 방문객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울창한 숲과 산책로가 조성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천안을 찾는 방문객의 휴양과 산림문화 체험을 위한 자연휴양림으로, 봄·가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건강 증진과 공공 체육 복지를 위한 특별 건강 이벤트 ‘몸 잘생김!’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체 균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춘 진정한 ‘잘생김’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체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오는 6월 10일부터 참가신청 및 인바디 측정을 시작으로, 개인별 ‘잘생김 목표’를 설정 후 약 2개월간 헬스·수영 등 다양한 운동과 식단·생활습관 관리로 개인의 건강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공단은 이벤트 참여자를 위해 정기적인 중간점검과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오는 7월 30일 최종 인바디 측정 후 변화 정도에 따라 ‘몸 잘생김 어워즈’ 수상자 6명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품을 제공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은 물론, 공공체육시설의 활성화와 공단과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6월 14일과 15일(1회차:태백, 영월권역)과 6월 21일과 22일(2회차:태백, 정선권역) 2회차에 나눠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활용한 1박 2일 답사형 지질탐사 프로그램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고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고생대 지층이 잘 보존된 태백과 영월·정선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회당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고생대 지질유산을 품고 있는 곳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질 전문가와 동행하며 각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과 형성 과정, 역사적 의미 등을 설명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움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고생대 지오(GEO)탐사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네이버 카페로 문의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재정비 공사를 시작한 한국안전체험관 어린이놀이시설(키즈랜드)이 오는 6월 초 준공예정에 따라, 신규설치에 따른 안전검사 및 시범운영 후 오는 7월 중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체험관 어린이놀이시설은 지난 2012년 조성되어 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수 없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시설 노후화 및 놀이시설 부족으로 이용 만족도가 낮은 상태였다. 이에, 시는 해당 시설의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강원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에 신청·선정되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1,500백만 원(도비 975, 시비 525)를 투입해 리뉴얼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총 1,074㎡ 면적에 ‘안전히어로’를 훈련하는 세이프타운의 비밀센터(우주선)을 테마로 우주생명체 그리기, 트램폴린, 미끄럼틀, 볼풀장, 그물놀이, 포크레인 작업장 등 18종의 놀이시설과 수유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는 7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미취학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특색있는 놀이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이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회장 윤광희),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이 동시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 경제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조명한다. 올해 GPBA는 특히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열렸다.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정책, 유럽과 중동, 아시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지전,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겹치며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로 무장한 한국 기업들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는 “이번 GPBA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한국 브랜드의 도약과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에 주목했다. 역대 수상 기업들은 AI, 바이오, 탄소중립, K-콘텐츠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추억이 서린 전통 골목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로운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가 ‘브랜드 먹자골목’으로 탈바꿈한다. 고성군은 주차 공간 부족 및 노후된 경관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토성면 교암리 골목길을 브랜드화하는 ‘번개 먹자골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군은 지난 29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함명준 군수와 전철수 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사업 컨설팅을 받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는 지역 브랜드 개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번개 먹자 조성사업’이 추구해야 하는 방향과 지역 주민 참여와 교암리 정체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디자인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컨설팅 결과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지역 주민과의 협조를 공고히 하고, 번개 먹자골목 조성사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디자인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교암리 번개 먹자골목 조성사업은 고성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관디자인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누구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군은 ‘제5회 저도 대문어축제’를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로 고성문화재단이 새롭게 주관하고, 고성대문어축제위원회가 공동 운영을 맡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먹거리’ 콘텐츠에 있다. 지역 어민과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대진연승협회(문어잡이 어선), 대진자망협회(그물 어선), 현내면 부녀회가 참여해 당일 채취한 신선한 대문어와 해산물을 원산지 전통 조리법으로 제공한다. 고성 연안의 청정한 해역에서 잡은 대문어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문어올림픽 ▸문어 판화 체험 ▸K-문어스타 ▸문어낙찰RUN ▸문어 퀴즈 배틀 등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참여도와 현장 체류 시간을 높일 예정이다. 대진항을 거점으로 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28일 오후 4시, 달홀문화센터 1층 문화마루에서 고성군 관내 9개 어린이집과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자원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참여 구성원의 업무역량 향상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본 협약은 고성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강원문화재단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전시마루에서는 2024년 사업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술 강사들이 실제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소감을 나누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신규 참여기관인 율곡어린이집이 추가되어 총 9개소에서 6회차 이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총 목표는 50회차, 102시간 이상을 잡고 있다. 수업 장소도 확대된다. 어린이집과 함께 송정분교도 포함하여 아이들이 계절을 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는 강릉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위하여 2025년 단오 신통대길 길놀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를 몸소 체험하며 강릉의 고유한 문화와 정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강릉글로벌외국인팀으로 80여 명(관내 외국인주민 50명,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 농정과는 국가의 특색을 드러낼 수 있는 각종 의상 및 소품을 준비하여 행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꾸몄으며, 참가자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현장 답사 등을 통하여 이동 경로 및 위험 요소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한편, 강릉시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문화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신통대길 길놀이 참여를 비롯하여 지역 내 스포츠 경기 관람, 바자회 행사 참여, 음식문화교류, 관광지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태 강릉시 농정과장은 “관내 이주민과 계절근로자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단오 공동체 정신을 이어 구성원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은 지난 25일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체험활동프로그램‘신비한 로봇마을’을 마산 로봇랜드에서 운영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기술과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로봇 체험관에서 AI 로봇, 드론,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의 실제 응용 사례를 접하며 미래 기술의 흐름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마산 로봇랜드 내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단체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협동심, 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로봇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 조작해보니 훨씬 더 흥미롭고 신기했다”며 “놀이기구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