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4월 22일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장성파출소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지역상생 및 자원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폐광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극복하고,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한 물적·인적 자원 부족 문제 해소 및 안전·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유휴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취약계층 대상 지원 협업 ▲주민안전 캠페인 및 재난 대응 협력 ▲공동 홍보 및 지역행사 참여 등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조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려는 ‘실천형 거버넌스’의 출발점이다. 세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ESG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가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말산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40명을 모집하며 지원내용은 학생승마 강습비 지원으로, 참여자는 강습비 320,000원 중 자부담 96,000원으로 강습비의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개별적으로 신청하며, 최종 참여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초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하거나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승마 체험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4월 22일부터 태백의 주요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태백 관광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올해 태백 관광 시티투어 코스는 양대강 발원지 및 탄광 유산 등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태백의 청정한 숲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간단한 트레킹코스를 포함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하여, 관광객들이 태백에서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를 맛보며 다채로운 태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 관광 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상시 운행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그 외 평일에는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예약자가 5명 이상일 경우에 한하여 운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로 더 많은 관광객이 태백의 매력을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고랭지채소 자동화 육묘장을 운영하여 고랭지채소(양배추, 샐러리 등) 재배 농가에 우량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육묘장 운영은 이상기후 및 연작 피해로 고랭지 배추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작목 발굴과 종묘 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량 규격묘를 공급하고자 지방소멸 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농법 기반 고랭지 스마트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본 육묘장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일원에 660㎡(폭 15m × 길이 44m × 높이 6m) 규모로 트러스 골조의 광폭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조성했으며, 생력화를 위한 자동 관수 시스템, 슬라이드 자동 개폐 방식의 환기창, 육묘 벤치 및 보온 커튼 등을 갖추고 있다. 연간 예상 생산량은 양배추, 샐러리 등 6개 품목 총 50만 주 가량이며, 올해부터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육묘 업체에 위탁하여 양배추 묘 약 28만 주를 육묘하고 있어, 5월 중순경 고랭지채소 농가에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하장면 장전리 일원에 관내 고랭지채소 집하·유통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생활권 주변에서 급증하고 있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역 돌발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제사업은 느티나무 외줄면충을 비롯해 진딧물, 응애 등과 같은 흡즙성 해충과 대벌레와 같은 가식성 해충 등 다양한 해충의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5개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도계권역(도계리 산42 외) ▲인의예지림(교동 569 외) ▲나릿골 바람의 화원 외 2개소(정하동 156-2 외) ▲갈야산 삿갓봉 일원(원당동 산34) ▲시내권역(엑스포로 외 5개소)이며, 총 방제 면적은 7.1ha, 관리 대상 수목은 223본이다. 방제 방법은 지역별 특성에 따라 살수 방제와 나무주사 방제가 병행된다. 특히 도심 지역인 시내권역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인체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나무주사 방제 방식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민물가마우지 일제 포획을 실시한다. 민물가마우지는 원래 겨울철 철새였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에서 텃새화되며 개체수가 급증했다. 강원도 내 개체수는 1999년 269마리에서 2022년 32,000마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수산자원 및 양식장 피해, 수목 고사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관내 주요 하천(가곡천, 골지천, 오십천, 마읍천)에도 약 수백마리의 민물가마우지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은어, 송어 등 향토 어종 및 양식어류에 대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민물가마우지 한 마리는 하루 평균 1kg 이상의 물고기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어족자원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삼척시는 이번 집중포획단을 운영하여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공포탄을 사용하고,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남획은 금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축제장에 방문해 양구 곰취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전통 주막 콘셉트로 꾸며진 곰취 막걸리 시음 공간을 비롯해 축제 마스코트 ‘고미’와 함께하는 곰취축제 홍보 공간, 곰취 막걸리 판매 공간, 럭키드로우 추첨 및 럭키곰취 클로버 증정 이벤트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곰취 막걸리 할인 정보가 제공되며, 막걸리를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잔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럭키곰취 키링’, ‘럭키곰취 행운카드’, ‘곰취 하트 부채’ 등 다양한 행운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럭키(lucky)’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이 23일 오전, 양구읍 학조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모내기는 박봉화 농가의 논(7590㎡)에서 오대벼 품종으로 진행됐으며, 약 120일 후인 8월 20일경 첫 수확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내기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양구군농협, 쌀전업농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앙기 시승과 이앙 작업을 함께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양구군은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총 1178ha의 논에서 본격적인 벼 재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고품질의 쌀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가 경영비 절감 자재 지원,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조성,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벼 재배용 상토 지원, 햅쌀 감모비 지원,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벼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재 지원 단가를 300평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하고, 벼 재배용 상토 지원은 기존 ha당 25포에서 30포까지 상토 소요량을 확대했다. 또한 벼 공동육묘장 마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1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중국 경한유학원(北京京韩留学咨询有限公司) 관계자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교류 확대와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한유학원 여표 대표, 국내 유학생 연계기관 ㈜글로벌가디언 김옥경 대표가 참석했다. 강원도립대학교에서는 김광래 총장을 비롯해 박욱연 교학처장, 이상봉 사무국장, 편용국 국제교류원장, 관련 실무자가 참석해 대학의 교육 경쟁력, 유학생 지원 시스템, 향후 교류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 유학생 유치는 물론, 향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며 “강원도립대학이 강원 지역과 중국 간 교육 교류의 연결고리이자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월 동강둔치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단종문화제'에서 마을선생님협의회와 협력하여 다채로운 역사·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광산 영월' 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중간지원조직과 함께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단종의 유배길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마을선생님협의회는 총 74명의 영월 마을선생님으로 구성된 교육 공동체로, 방과후 수업, 진로교육, 교과 보조 등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지역 주민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여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단종유배길 체험, ▲마패 만들기 체험, ▲전통 나무 놀잇감 체험, ▲전통 북 공연 등 남녀노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월 23일 영월 관광센터 2층에서『영월광업소와 마차리』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 시민기록단이 지난 1년간 진행한 영월광업소 아카이브 작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영월광업소와 마차리』는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기록단이 주축이 되어,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영월광업소의 역사를 면밀히 조사·기록한 결과물이다. 1935년 영월화력발전소의 발전용탄 공급 기지로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영월광업소의 설립부터 1972년 1차 폐광, 1989년 완전 폐광까지의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폐광 이후 30여 년이 흐른 현재, 점차 사라지고 있는 광업소의 흔적을 고문헌 및 현지조사를 통해 생생하게 풀어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단법인 폐광지역활성화센터, 폐광 지역 관계자와 시민, 대학 연구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월 시민기록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작업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 기간 중,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주제로 한 ‘제1회 단종의 미식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영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자산 브랜딩’ 사업 목적에 따라 기획됐다. 도시 자산 브랜딩은 문화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영월이 지닌 잠재력 있는 주요 문화자산을 발굴·재해석하고 콘텐츠화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단종의 미식제’는 영월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단종'과 관련된 서사를 전통 미식문화와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는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사례다. 특히 단종문화제라는 상징적인 행사에서 역사, 음식, 체험, 교육이 어우러지는 입체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문화도시 영월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기획으로 평가된다. 이번 미식제는 ▲궁중음식 경연 대회 ▲궁중음식 전시 ▲조선왕조 궁중음식 특강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가장 주목받는 ▲궁중음식 경연 대회는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창작 궁중음식’을 주제로 지역 특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사업에 극단 베짱이 사회적협동조합과 극단 시와 별이 최종 선정되어 각 1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군 지역의 두 극단이 나란히 선정된 것은 예술인이 창작하고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내 기반과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극단 베짱이는 영월관광센터 내 아트라운지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지역 예술단체로, 이번 공모에서는 '덕포리 사람들', '진씨네 장의사' 등 지역의 역사, 인물, 자연을 소재로 한 창작극을 통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기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극단 시와 별은 단종을 지킨 도깨비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야외 상설 뮤지컬 '장릉 낮도깨비_1457, 잠든 소년'을 공연하고 있으며, 영월문화예술회관을 상주 공연장으로 하여 공모에 선정됐다. 앞으로 두 극단은 지역의 고유성을 담고 이슈를 소재로 한 창작 작품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이 운영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4월 21일 기준으로 기부 금액 1억 1천만 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4천5백만 원) 대비 245% 증가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는 8월 초에 기부금 1억 원을 넘긴 데 비해 올해는 불과 4월 중순에 이를 초과하여 기부금 증가 속도가 크게 빨라졌으며, 이는 지난 1월 황순영 작가와 4월 농협 영월군지부의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이 긍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하며, 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총 888건의 기부가 이뤄졌으며, 이 중 약 93%가 10만 원 기부로 이루어졌다. 주요 지역별로는 강원(40%), 경기(22%), 서울(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의 인기 답례품 판매 순위는 지역화폐, 한우 불고기, 두무동청국장, 진들기름, 한우 국거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답례품은 영월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역할을 하며 기부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영월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치매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그림책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치매 관련 그림책 ‘파랑오리’를 읽고 ‘가족사랑 북아트’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두뇌활동 교구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7세 반 15곳이며, 5∼7월 중 각 기관당 1회, 1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35학급(2,779명)이 체험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유아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치매라는 주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