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14주간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에서 추진하는 도·시·공단의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서 시민의 수상 안전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명구조요원 및 수상구조사 과정 ▲수상안전요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의 정규직 및 기간제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은 태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반(09:00~12:00), 오후반(13:00~15:00)으로 진행되며, 수영 기초능력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영장 이용료만 별도로 부담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초수영능력 테스트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대한적십자사 등 전문기관에서 자격증 취득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상구조사 및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자는 정규직 채용 시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영양케어 지원 사업’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영양케어 지원 사업’은 문곡소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신규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 중 식사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영양보충식 뉴케어 지원으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이번 뉴케어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관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황연동 선명5차경로당은 지난 25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68만 원을 황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산불 피해가 심각한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인각 선명5차 경로당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 23일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신속한 민원처리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시민 우선의 앞선 민원행정을 실현하고자 실시됐다.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은 건축과 오성환 주무관, 우수상은 민원과 김찬규 주무관·건축과 나영신 주무관, 장려상은 문곡소도동 박재인 주무관·세무과 정한서 주무관·교통과 이정현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우수공무원 선발은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처리 건수를 대상으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현황을 상시 점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독려하여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은 기존의 반기별에서 분기별 시상으로 변경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민선8기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로의 도약’ 공약에 발맞춰, 시를 방문하는 체육 선수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음식‧숙박업 체육인증업소 재지정 및 신규업소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태백시에 신고된 일반 음식점 또는 숙박업소로 합리적인 이용 가격 제시 및 서비스 무료제공(추가 요청 시 덧밥·수건 제공 및 세탁실 이용 등) 등을 희망하는 업소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태백시청 민원과 위생관리팀 또는 태백시 외식업지부 및 숙박업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서비스 정도(덧밥, 추가 수건 무료제공 등) 및 위반사항 등의 유무이며 심사를 거쳐 5월 내 재지정 및 신규업소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한 체육인증업소 지정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까지 약 1년간 유지되며, 종량제봉투(80매)·음식 포장 용기(200개) 등 위생용품 제공, 시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홍보 등이 지원된다. 제출 서류 및 기타 지원조건, 영업자 준수사항 등 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 25개를 관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 장순옥 회장은“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카네이션을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향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주시는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에 감사드리고, 부모님 은혜를 한 번 더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카네이션은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복지상담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우기철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여 예비 경보 단계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산사태 재난 대비 사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공무원과 산림관리 근로자, 만덕2동 자율방제단, 지역 주민 등 36여 명이 참여했으며, ▲ 산사태 토론 훈련을 통한 상황 해결 능력 점검, ▲ 산사태 근무자의 임무 및 역할 점검, ▲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매뉴얼 확립, ▲ 주민 대상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 사항 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재난 발생 시 활용할 대피소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박정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응 인력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강화하겠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승수로 점검 및 정비, 산사태 취약지 일제 점검, 사방사업 수시 점검 등 산사태 예방 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4월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인제군 상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지휘소에서 “인제에 큰 산불이났었는데 하루 만에 완전 진화돼 다행”이라 전했다. 이어 “이는 민·관·군이 합심한 결과이자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헬기 35대가 신속한 초동 진화를 이끈 덕분”이라며, “덕분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전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앞으로도 일부 헬기를 남겨 산에 물을 추가 살포하고, 잔불 정리를 확실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또한, 인제 산불로 통제됐던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양양JC 구간의 통행이 재개된 만큼, 귀경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27일 오전 8시, 인제군 상남면 산불 최초 발화지점인 매화골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 약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주최하여,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지적측량 18팀, 드론측량 15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 주최 측인 평창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선군이, 드론측량 분야에서 원주시가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로 선정된 대상팀은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지적측량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4월 25일 오전 10시, 제5기 사회서비스 품질평가가 실시되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제공기관 대상으로 품질관리 교육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의 주요 내용과 영역별 지표 구성을 교육함으로써, 제공기관의 품질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내 제공기관 대표 및 관리책임자 총 13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확대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2년 최초 설치된 이후,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자의 교육 및 훈련을 총괄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을 지원하는 전문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4월 기준, 도내 제공기관은 300개소, 제공자는 1,500명에 이른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4일터 25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카리브홀에서 도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스타트업 부트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자치도 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가 피드백, 네트워킹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1일차에는 ▲창업 트렌드 및 성공사례 특강 ▲기술 기반 창업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 도출 등의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실습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빌더 워크숍을 통해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전문가와 멘토가 팀별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점검하는 ‘스타트 스톰(Start Storm)’ 세션이 마련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 특강으로 ‘창업을 위한 첫 번째 질문(First Question)’과 참가자 간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캠프는 마무리된다.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근표 교수는 “이번 부트 캠프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하여, 2025년 하천·호소 수질측정망의 수질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신뢰도 높은 수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4월 29일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료 채취 및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수질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시료 채취 지점 선정, 채수 및 보존 방법 등 기본 원칙과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 실습에서는 하천에서 측정기기를 직접 활용해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을 실습함으로써,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도는 총 196개소의 하천·호소 수질측정망을 운영 중이며, 이 중 35개소는 보건환경연구원이, 161개소는 시군이 채수를 담당하고 있다. 측정은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측정자료의 정확성과 일관성 확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전문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징수과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체납 정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24회계연도 체납 정리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24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정리 우수시군 선정' ▪ 평가대상 및 기간: 18개 시군, 2024. 1. 1. ~ 2024. 12. 31. ▪ 포상규모: 최우수 2, 우수 2, 장려 2, 특별 1 ▪ 선정결과: 최우수(속초, 양양), 우수(영월, 평창), 장려(원주, 삼척), 특별(인제)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시군 간 징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부동산·채권 압류,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포함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윤우영 행정국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재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3차 지정”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4월 29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지구 내 농업진흥지역(舊절대농지)을 도지사가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제도이다. 최소 지정면적은 3만㎡로, 농촌 활력을 위한 공간재생이나 민간투자 유치가 가능한 사업계획을 시장군수가 도에 신청하면, 농지관리위원회 자문과 종합계획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이번 설명회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되며, 도내 18개 시군의 농정, 기획·예산, 개발, 투자, 도시계획 등 개발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참석해 특례 성과 창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도는 사업부서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지정 사례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용역회사의 효율적 계획 수립 방안까지 함께 안내하는 등 사업 실행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