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합해 안골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청학동 63-10)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두 청소년시설은 각각 연수1동 함박마을 다가치세움소와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운영됐으나, 청소년 서비스 간 연계 강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4월 준공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로 통합 이전해 운영한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시설들은 ▲2층 사무공간, ▲3층 프로그램실과 학습실, ▲4층 전문 상담실 등 청소년 맞춤형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꿈드림은 이달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 달 29일에 이전을 완료하고 새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이전으로 심리 상담, 학업, 자립 지원 등 청소년 대상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천시 대표 관광지인 알록달록 일곱색깔의 무지갯빛 해안도로가 보랏빛 자운영 꽃물결로 물들며 새로운 봄철 포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천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용현면 금문리 일대에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조성했다. 이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형형색색의 포토존 벤치, 경관조명, 조형물, 선셋파고라 등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남양동 대포마을 방파제에 설치된 최병수 작가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작품은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증샷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6m 높이의 여성 얼굴을 조각한 것인데, 물 흐르는 듯한 여자의 옆모습이 아름다운 노을과 푸른 바다, 수평선 등과 조화를 이루게 한 것. 특히,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무지갯빛 해안도로 인근 3만㎡ 농지에 조성한 자운영 꽃단지는 보랏빛 꽃길이 펼쳐지며 해안도로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용현면 금문리 326-1번지 일원에 관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의 생태감수성 함양과 기후 위기의식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캠프를 운영한다. 꿈드림(林) 캠프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을 통해 환경보호를 생활화하는 행동을 배우고,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자연친화적 태도를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지킴이’ ▲‘사뿐사뿐 숲으로’ ▲‘푸른숲 어린이 지킴이’ 등으로 사시사철 변화하는 숲을 관찰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자연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라며 “유아가 다채로운 숲 관찰을 통해 자연을 주제로 환경과 어울리는 태도를 함양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25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함께 여행·교통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숲속 해피트레인’ ESG 행사를 진행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ESG 행사는 도내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과 열차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지속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6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2025년 제6기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아동 참여 정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홍석 가족복지과장, 신재권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 아동 위원 17명과 가족 40여 명 등이 참석해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위촉식은 △2025년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 위원 대표 선서 △2024년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반영사항 공유 △연간활동 계획 소개 및 아동권리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촉장을 수여 받은 아동 위원들은 지역의 아동 대표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횡성군은 2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으며 아동의 권리 실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지역내 재학 중인 10세에서 13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확대 모집해 총 17명의 위원이 최종 선발됐다. 아동 위원들은 4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신협성비료(주) 이성환 상무이사가 28일 오전9시30분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천사랑에기금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횡성군 농협 경제부서에서 35년간 몸담았던 이성환 상무이사는 지난 2013년 동횡성농협에서 정년퇴직했으며 이후 신협성비료 강원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우천사랑애기금을 알게 된 후 지난해 1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관 위원장, 송재익 부위원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유기영 우천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우천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천사랑애기금에 기부해 주신 아름다운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의 휴일 양육부담을 줄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 초등 돌봄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돌봄교실이 시작되지만, 일부 학부모들이 오전에 출근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오전 돌봄 프로그램까지 진행키로 했다. 단순히 아이들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이날 돌봄교실에서는 클레이 사탕 목걸이 만들기, 참여 연극형 교통안전 교육,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어린이날인 5월5일은 공휴일이지만,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실내 놀이터를 개방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알쏭달쏭 마술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작 그림 전시회와 카네이션 컵케익 만들기 활동이 이어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6개의 읍면에 있는 도시계획도로의 노후화된 차선에 대한 차선 도색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군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에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차선 도색 공사는 노후화된 보도블록, 정지선, 중앙선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통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차선과 교통 표식의 선명도 향상은 야간 및 악천후 시에도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차선 도색 작업은 군민의 일상 속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경관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도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야외 근무자 100여 명에게 여름철 안전용품 4종을 지원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63개 사업에 141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은 야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감 소재의 안전 장갑 ▲쿨 토시 ▲쿨 타올 ▲자외선 차단 모자 등 4종의 여름철 안전용품이 지원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직접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근로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미탄면과 대화면 2개소에 도로 정비 공사를 이달 22일 준공했다. 평창군은 본 사업에 군비 약 6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도로 미탄 201호선(평안2리), 대화 301호선(하일동길)에 각 130m가량의 확장·포장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비좁은 폭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는 구간으로, 도로 폭을 확장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모하고 농촌 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생산 유통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민들의 편의 증대와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감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감자 ‘골든볼’과 ‘금선’ 품종을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은 28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가 소득 증대와 감자 산업 발전을 위한 감자 신품종 시험 재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감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본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골든볼’ 2,400kg과 ‘금선’ 30kg의 종서를 공급하고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실증 시험포장 및 시험 재배 4개 농가를 선정하여 수미 대체 신품종으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한다. 군은 협약에 앞서 2023년부터 지속해서 수미 대체 품종 지역적응성시험을 위해 ‘골든볼’과 ‘풍농’ 등 신품종과 기존에 재배하던 ‘수미, 두백’ 품종과 비교 시험 재배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4년에는‘골든볼’ 감자의 품질, 가공성 등 식미 평가회(찐 감자, 감자전, 감자칩)를 개최하여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품질을 검증했다. 식미 평가회 결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당초예산보다 1,035억 원 늘어난 6,74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과 현안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회복을 위하여 일반회계는 995억 원이 증가한 6,155억 원, 특별회계는 40억 원이 증가한 588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214억 원 ▲사회복지 83억 원 ▲농림 해양수산 110억 원 ▲교통 및 물류 8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266억 원 등 필요 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 29억 원 △지방상수도 관로 확장 사업 18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87억 원 △진부 국민체육센터 건립 50억 원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20억 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50억 원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30억 원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은 지역의 당면한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핵심 재원을 전략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미탄주민주식회사가 지난 2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농촌 지역과 도시 청년 간의 연계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여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대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심의회에서 공모 사업에 신청한 도내 11개, 시군 22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탄주민주식회사는 체험 마을과 백룡동굴, 육백 마지기 등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사업비는 5억 9천만 원으로 3년간 ▲농촌 활력 사업 ▲마을 활력 프로그램 ▲활력 지원단 운영 사업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미탄면 전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라며“선정된 마을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 군립도서관 6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동시에 ‘어린 왕자에게 꽃을 展’ 전시를 동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묵화가 이지연 작가의 개인전으로, 어린왕자의 세계관과 꽃의 상징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묵담채화 6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40년 가까이 먹그림을 그리던 작가는 어느 봄날 방문한 한 정원의 어린왕자 조각품과 만발하는 꽃 속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먹의 흑색이 아닌 다채로운 색상의 물감을 사용해 지금의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리즈에서 섬세하게 표현된 수 많은 꽃들과 왕자의 모습은 작가의 간결하고 맑은 정신을 그대로 담아 보는 이에게 아름답고 고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어린 왕자에게 꽃을 展’은 인제 기적의도서관을 비롯해 신남, 원통, 기린, 서화, 상남 도서관 등 각 읍‧면에 위치한 6개 군립도서관에서 주민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적의도서관은 8월 앙코르 전시와 함께 어린왕자 도서 기획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농업인수당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수당 지급에 나선다. 군은 4월 29일부터 인제 채워드림카드(일괄 충전)와 인제사랑상품권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수당은 지역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존중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인제군의 지원 규모는 3,032개 농가에 21억 2,240만 원으로, 가구당 7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으로, 군은 지난 3월까지 3,208명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농외소득, 주소,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 자격요건을 검토해 3,032명의 대상자를 확정했고 본격적인 지급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지급을 마치고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2차 신청기간을 운영해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농업인 수당 외에도 다양한 농업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