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전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간석2동은 동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장 및 다자녀 가정인 통장, 그리고 결혼을 앞둔 직원들이 참여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의 뜻을 함께했다. 서은희 간석2동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는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고민해야 할 사항이다”라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4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경일 만수4동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만수4동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논의와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만수4동 행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봄철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차량 무상 점검·정비 서비스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공단본부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 인천구월지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및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36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기여 활동을 펼쳤다. 점검 내용은 ▲엔진오일 ▲윈도우 브러시 ▲벨트류 ▲전구류 ▲워셔액 등 차량 기본 항목 16가지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소모품 보충이 포함됐으며, 졸음운전 예방, 퀴퀴한 냄새 제거 요령 등 차량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단순한 차량 정비를 넘어, 구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교통안전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차량 안전 점검을 비롯해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단법인 여래불교조계종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래불교조계종 이정상 대표이사는 “작지만 진심을 담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필모 복지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여래불교조계종 불교교리 교화사업 불교 교학 전파 및 학술연구 활동 사업을 하는 법인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다음 달 18일 ‘쿠키커플’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첫 다문화 행사로 세계인의 날 기념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쿠키커플(쿠리코, 김경식)은 약 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한일 문화를 주제로 유쾌한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다. 일본어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시바시바 공부하는 일본어’와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를 출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쿠키커플이 다문화 가정으로서 겪은 일들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꿈꾸는 미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본인인 쿠리코의 한국 적응기를 통해 많은 다문화 가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소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침수 예방 등 자연 재난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양수기 가동훈련 및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민간과 협력해 대응능력 강화, 양수기의 운영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양수기 조립과 사용법, 유의사항을 교육하고, 참여자 모두가 양수기를 직접 가동함으로써 실제 침수 피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최근 진행한 수방 자재 관리실태 점검을 기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등에 워터댐, 삽, 천막, 천막 호스, 양수기 등 수방 장비‧자재를 배부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2025년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는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국제교류 및 통상협상 관련 사항 △군민의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정책 △조례 및 규칙의 제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양양군은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과정에서 군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기획예산과 기획팀에 이메일 또는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부 및 외부에서 발굴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양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신규·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력 향상과 공단 이해도 제고를 위한 공단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총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공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의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며, 각 사업장의 역할과 운영 현황을 직접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타 부서의 시설물을 견학하며, 부서 간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참여 직원들은 22호 근린공원에서의 ‘플로깅 활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한 끼 식당’ 방문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직접 체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조직 운영의 실체와 현장의 흐름을 체감함으로써 공단의 방향성과 비전을 더욱 폭넓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 인성초등학교 4학년 1~3반 학생들과 함께 신포국제시장에서 ‘신포선생지식플랫폼’ 활동을 진행했다. ‘신포선생지식플랫폼’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신포국제시장과 협력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포국제시장 상인들이 갖고 있는 삶의 기술과 경험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성초등학교의 교내 지역탐방 수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신포국제시장 상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상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도정육점, 아리곳간, 보리당, 감성커피, 신포떡갈비, 서울떡방앗간, 까치네, 청정기름 총 8개의 점포가 이번 활동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각 점포를 돌며 시장과 상인의 일상 속 지식과 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에 자주 오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 상인 선생님들과 이야기해 본 건 처음이라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사로 참여한 한 상인은 “아이들이 관심 있게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과 원장 리더십 강화, 법령 준수 유도,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관내 공공(정부 지원)·민간 어린이집 원장 11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보육 교직원 인건비 및 보조금 신청 시 유의 사항, 어린이집 지도점검 중 주요 지적 사항,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등 어린이집 운영 실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정부 지원/민간으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교육 후 큐알(QR) 코드 기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9%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무엇보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 중심 강의와 최신 보육 정책 안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 현장의 핵심 리더로서,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맞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기업인협의회(회장 장동춘)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900만원을 지난 24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기업인협의회(주)디피아이씨앤에스(윤옥헌) 500만원, 명진테크(장동춘・해천이엔씨(황민식) 각 300만원, 미도전력(전승엽・태성사(한태석・디에이치소방(황병우・자코파인테크(이광호・파인테크닉스인천지사(김민자・아이엔에스(한인성・성림기계공업(이훈용・동구환경(김민철) 각 100만원 등 총 성금 1천900만원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춘 동구기업인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내 일처럼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동구기업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구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송림동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기업인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한범희)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지난 24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범희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온정이 전해져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송림동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 고전 발레에 창의적 상상력을 더한 색다른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전통 발레에 KBS 성우 ‘송연희’의 따뜻한 나레이션, 그리고 동화적인 무대 연출이 더해져 일반적인 발레 공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발레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장면별 구성에 신경을 쏟았으며,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 연극적인 표현 요소 등이 결합됐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엄마가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동화 속으로 배경이 전환되며 오로라 공주의 탄생과 마녀 카라보스의 저주, 100년의 잠, 그리고 데지레 왕자의 키스로 깨어나는 이야기까지 발레와 내레이션, 연극적 장치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 권의 동화책을 넘기는 듯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 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법령 이행의 핵심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이행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실형 사례 분석 ▲공단의 무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 안내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산업재해의 대부분이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이 향상되어 ‘구민이 편안한 도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접견실에서 우수중소기업 2개 업체와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코파인테크㈜(대표 이광호)와 ㈜미도전력(대표 전승엽)이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다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디피아이씨앤에스 정구영씨와 ㈜명진테크 장성현씨가 모범근로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제침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기술·환경적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까지 2주 동안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장강박증 의심 4가구에 청소·정리·폐기물처리 및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저장강박증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및 지원체계를 마련해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상은 연수1동·2동·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발굴해 의뢰했으며, 대상 4가구는 모두 위생과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저소득 주거 취약 1인 가구다. 우선, 청소·정리·폐기물 처리 서비스 및 방역·소독작업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2차로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 관리와 보건소 치매조기검진 사업도 연계해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