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성사랑카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군민은 월 구매한도 100만 원 범위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고성사랑카드는 전용 앱(그리고)을 통해 충전 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후 일정 비율의 적립금을 돌려받는 후(後) 캐시백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정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에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는 가맹점에서 제외되는 기존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고성사랑카드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사랑카드 할인율 상향 및 구매 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곡면 2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권익구제 서비스로, 고충을 겪고 있지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민원 접수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업하여 긴급 복지지원과 각종 채무상환 부담 등 생활 속 고충 문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주민 누구나 연곡면사무소 회의실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조사를 진행하고 처리하게 된다. 정인교 감사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공행정 분야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20일과 27일 관내 저소득 세대에 맞춤형 집수리를 통해 주거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행복가(家)꿈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첫 번째 대상지이다. 해당 대상지는 노인단독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인 70대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곳으로 주택 담벼락의 일부가 무너졌고, 주택 마당 등에 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가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었다.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곳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지역자원과 행복家꿈 집수리 사업을 연계하여 대상 가구의 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담벼락 보수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청학2동협의회 김성호 회장은“대상자가 새로운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은 지난 4월 29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 농촌사랑 우리농산물 꾸러미 100세트(환가액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놓기 위해 전개하는 사업이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김태석 부산본부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도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동삼1동은 지난 4월 2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와 맞춤형 급여 선정기준 등 주요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선정 기준 상향에 따라 공적 급여에서 제외됐던 분들도 다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안내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취약계층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청년 자원봉사단 '봉사인더시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인더시티는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자기 성장과 사회공헌을 함께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1기 발대식에는 13명의 청년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봉사네임카드 만들기, 연간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 서약서 작성 및 단체 선언이 진행됐다. 봉사인더시티는 5월부터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시작하고, 12월까지 핸즈온 자원봉사, 플로깅 및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정기, 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월 1~2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장미영 센터장은 "봉사인더시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새내기 및 비활동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가죽지갑 만들기‘원데이 아카데미–손으로 만드는 감성의 가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원봉사 활동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자원봉사자 25여명이 참여한 뜻 깊은 시간으로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자원봉사자로서의 첫 걸음으르 응원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교육적 목적도 담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애게 창의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성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가죽 지갑을 직접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새롭게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평소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첫 걸음을 뗄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지갑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읍과 국토정중앙면 29일,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 46호선 도로 및 교차로 일대에서 국토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소속 직원들은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곰취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FC가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리그 2위에 오르며 2025-2026 ACLE 본선 직행에 유리한 고지에 있던 강원FC는 지난 4월 26일 광주FC가 ACLE 2024-2025 시즌 8강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 무대인 리그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본선 진출이 확정되어 더욱 기쁘다”며 “강원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ACLE 홈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AFC 실사(5~6월 예정) 대응과 기관 간 소통 등 행정지원 강화를 위해 ‘아챔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강원FC와 긴밀히 협력하여 ACLE 대회를 철저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2026 ACLE 본선 무대는 8월경 조추첨을 완료하고, 9월 부터 내년 초까지 조별 예선 8경기(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러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정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군포시 철쭉동산에서 제1회 군포시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주도적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회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에서는 군포철쭉축제를 맞아 철쭉동산 야외무대에서 관내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 마당으로 꾸며졌으며, 청소년수련관 소속 루시드 및 스페스 등 총 11개 팀이 출연해 밴드, 랩, 치어리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포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창출하여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주말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반곡역공원 주차장 조성 예산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자원을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용하는 새로운 사례가 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주말 옥외주차장 약 200면을 확보해 공원 방문객을 혁신도시 내부까지 유입시켜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ESG경영을 실천한다. 특히 시는 효율적인 공공시설 활용을 통해 반곡역공원 조성 사업비 중 주차장 예산 약 7억 원을 절감했으며, 주차장 부지를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주차장 건설 및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예산 투입이 필수적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예산 절감 및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공원 개발로 차량 통행량이 늘어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약 46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km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2.25m 폭의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시는 서해안의 천혜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에게는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시작 지점부터 종점부까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며, 각각 다른 매력과 풍경을 가진 3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구간은 떨어지는 아름다운 해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해안 경관 감상이 가능한 낙조경관 길 5km이며, 2구간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남원시가 올해 상반기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테마 관광열차 ‘국악와인열차’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 2,6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남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국악와인열차’는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공유를 위해 마련된 테마 관광열차다. 국악와인열차는 5월까지 모두 15회 남원을 방문하며, 춘향제 기간에는 450명의 관광객이 춘향제와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를 둘러볼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남원 전통시장과 연계해 국악와인열차를 타고 온 관광객이 춘향골 공설시장에서 특산품을 구매하고 광한루원을 둘러보는 1박 2일 상품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악와인열차는 특히, 여행사에서 직접 구입한 남원사랑상품권 1만원권과 남원 전통술 세트를 관광객 전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에서는 국악와인열차 운영 여행사와 협력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남원을 방문하는 사전계획서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되는 여행사에게는 남원시 전용 장바구니를 제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4월 행락철을 맞아 관내 불결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금곡대로208번길 일대에 조성된 '화명1동 명품마을 화단'에 장미, 철쭉 등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와 묘목 식재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금곡대로208번길 일원을 점검하고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계절에 맞는 묘목과 초화를 심으며 본격적으로 봄을 알리는 화단 가꾸기에 나섰다. 최진우 회장은 “일 년 중 재미있고 즐겁게 노는 계절에, 화명1동이 봄을 알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푸른 새싹이 자라고 꽃이 피는 계절을 맞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꽃내음 향기가 나는 우리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 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발전하는 화명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