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30일 오전 11시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에서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는 근로 조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하고자 진행한다.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의장 김학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명이 참석해, 단결과 연대의 상징인 노동절의 의미를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될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10명의 시장 표창 시상을 비롯해, 총 40명의 관내 근로자들을 표창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김학만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의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노사는 동반자적 시각에서 상생의 해법을 모색해 온 결과 타 지역에 비해 큰 분규나 갈등 없이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선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이용성(84·남면) 씨를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이 회장이 “강원 삼베민속(정선 유평삼베민속)”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에 이바지한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이 회장은 2014년 정선 유평리 삼베길쌈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유평 삼베민속전승보존회를 발족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에 정선 삼베길쌈이 지정될 수 있도록 다년간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여 전통삼굿을 재현함으로써 지역 전통문화 홍보에 기여했다. 2021년에는 현지조사 후 무형유산 지정이 최종 유보되는 고배를 마셨음에도 이 회장은 전수 체계의 확립, 삼베길쌈 전 과정 자료 보강, 채보 및 음원 자료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여, 마침내 2024년 7월 19일 정선 유평삼베민속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지역의 큰 어른으로서 지역 봉사 및 여러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정선군민대상 시상식은 5월 9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누구에게나, 언제나 깨어 있는 도시 강릉을 만들고자 오는 5월과 6월,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에서 매주 토요일‘체즈베 별빛 영감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즈베 별빛 영감소’는 강릉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색 돔 텐트에서 체즈베를 활용한 커피 체험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별점 체험, 강릉의 매력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드는 컬러링 채색 체험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연곡해변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들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커피 찌꺼기 재활용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ESG 경영실천에도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9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별빛과 바다, 커피가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릉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2025년도 국가유산 노동당사 미디어 아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미라 총감독을 위촉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하여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철원군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미라 총감독은 2024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익산미륵사지를 총괄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실감콘텐츠 전시, 서울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예술감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300여 회의 국내외 전시를 기획해온 현장전문가이다. 현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기념 한국미술전시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김미라 총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철원군에서 실시하는 노동당사 미디어아트 사업인 만큼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행사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철원DMZ마켓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이틀간, 철원DMZ마켓(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달고나 또는 솜사탕을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이 마련된다. 현재 철원DMZ마켓에서는 봄철 향긋한 나물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막걸리, 수제 요거트, 지역 농산물 가공품과 함께 나무 공예품, 규방 공예품 등 지역 작가들의 수공예품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철원DMZ마켓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신선한 농특산물 쇼핑과 함께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는 5월을 맞아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철원역사문화공원 상설공연인 ‘1930 철원! 모던타임즈’가 오는 5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2시 공원 내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1930년대 철원극장에서 활동했던 배우 차홍녀를 모티브로, 전통연희와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구성한 작품이다. 매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대표하는 중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오후 3시 40분에는 공원 내 철원극장에서 ‘변사와 함께하는 무성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940~50년대 고전 무성영화를 변사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전에는 노래와 마술 퍼포먼스 공연도 마련돼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역사문화전시관에서는 윤영애 작가의 기획전시 ‘Love & Grace’가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자연 속 사랑과 은혜를 주제로, 아크릴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경북 지역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발표를 통해 10대 지역공약과 이를 구체화한 37개 프로젝트, 158개 사업이 포함됐고 총사업비는 152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브리핑에 앞서 공약 발굴의 중점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전략과제를 발굴하면서도 지난 3월 발생한 산불피해 신속 복구와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성장을 최우선으로 뒀으며, 권역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22개 시군의 지역 특화사업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경북의 1번 지역 공약은 산불 피해복구와 혁신적 재창조를 통한 완전한 전화위복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이 제안한 산불특별법이 국회 계류 중에 있어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지역의 혁신적인 재창조를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민선8기 바이오·에너지·반도체·배터리 등 미래 첨단산업으로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더욱 고도화하고 K-푸드테크, 양자와 같이 새롭게 부상하는 분야와 방산, 가상융합·AI, 미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내달 29일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PD열전 – 김도훈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한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몰입으로 ‘성공한 덕후(성덕)’가 된 인물을 초청해 그들의 특별한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애호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고 깊이 있는 공감과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수미C의 성덕일지’는 ‘PD열전’특집으로 지난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4월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주철환 PD와 함께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5월 연사로 초청된 김도훈 PD는 MBC '해를 품은 달', '로열 패밀리'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연출하며 드라마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스타 PD이다. 감각적인 연출과 세심한 캐스팅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온 그는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 고향사랑 지정기부 참여하고 춘천 닭갈비 받아요” 춘천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향사랑 지정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따뜻한 기부로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춘천시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춘천 닭갈비(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정기부사업은 석사3지구와 효자8단지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자조모임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3천만 원의 목표 모금액 달성 시 본격 시행된다. 시는 이벤트를 통해 신속한 모금을 유도하고, 돌봄취약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춘천 닭갈비는 기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답례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지 간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춘천투어패스’를 4월 30일 출시한다. 춘천투어패스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식음시설을 하나로 묶은 QR 기반 전자패스다. 이용자는 패스 하나로 다양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패스는 24시간권(15,900원)과 48시간권(49,900원 / 한정 100매 39,900원) 두 가지로 운영되며,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로 전송되는 QR 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가맹점으로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11곳이 포함된다. 이들 시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부터 문화·예술 공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내외 체험, 자연 친화 콘텐츠, 지역 기반 먹거리까지 아우른 구성이 특징으로, 춘천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가정의 달 5월은 푸르른 녹음과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시기지만, 춘천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휴일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황금연휴로 가족 단위 야외활동과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26일 강원 인제군, 28일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민 대피까지 이뤄지면서 지난 3월 경북·경남 대형산불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춘천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연휴 기간에도 산불방지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기로 했다.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기준이 유지됨에 따라 본청 산림과와 18개 읍면동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근무 인원을 경계 단계 1/6로 유지하며 순찰을 강화하고, 사찰·야영장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통장,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벌이고, 마을 방송시설과 차량 앰프 등을 활용해 하루 2회 이상 산불 예방 방송을 실시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제도는 민원인의 불만 해소와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지가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담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120,474필지 중, 문의 사항이 있는 토지이다. 상담기간은 이의 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상담 신청은 양양군청 허가민원과 지적정보팀(670-2789)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상담 절차는 민원인이 요청한 예약일에 맞춰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현장 방문 상담도 제공된다.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사용된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 간의 균형성 △지가 산정 방식과 시세 등 가격 결정에 필요한 근거 자료 등이 상세히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전문가의 의견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이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과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저출산 문제 극복을 목표로 설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24년 5월 1일 개원하고 5월 24일 첫 산모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첫해 총 92명의 산모가 입소했다. 2025년 4월 말 현재까지 누적 142명의 산모가 이용하여 산후조리와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았다. 이 중 양양군 거주 산모가 69명, 인근 속초, 인제, 고성 등의 산모가 73명에 달해, 지역을 초월한 산후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리원은 7개의 독립 산모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산모실은 약 8평(약 26.4㎡) 규모로 넓고 쾌적하게 설계되어 산모가 편안하게 휴식하며 신체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간호사, 마사지사, 조리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24시간 체계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산모의 신체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마사지 프로그램 ▲균형 잡힌 영양식 제공 ▲신생아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8,464호 및 개별공시지가 119,487호의 가격을 지난 4월 30일 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각 주택이 구조와 위치 등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 부동산원의 검증과 의견제출, 재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지가격을 바탕으로 각 필지의 지목과 이용상황 등을 반영해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또한 해당 읍‧면 담당 평가사의 검증 이후 의견제출, 재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올해 인제군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1.45%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66%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개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인제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의신청기간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은 오는 11월까지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하는 본 사업은 한파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은 냉방과 난방으로 구분된다. 냉방은 미설치 가구나 기존의 노후된 에어컨 사용 가구에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난방은 벽체(천장)의 단열, 창호, 바닥공사 또는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싱크대, 화장실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물량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올해 군은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에너지 비용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