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금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 이제 우리가 전해요’ 슬로건 아래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영남지역(영덕군) 산불피해 주민돕기 집중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 이 결과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영덕군)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군민들의 온정이 밀려들었다. 고성군청 공직자들은 4월 4일부터 18일까지 영남지역(영덕군) 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성금 1,1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은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 전원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진행했다. ▲토성면 산불피해마을(8개리) 14,020천 원 ▲토성면 유관기관·단체(7개) 8,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인 5월, 올해 5월은 나흘간 연휴가 이어져 가족들과 함께 여행 가기 좋은 시간이다. 특히 전남지역 가족여행 명소로 꼽히는 진도군의 다양한 축제들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진도에서는 5월 3일 진도개의 날을 맞아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한다. 축제와 더불어 진도의 대표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관광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는데,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에 미취학 아동은 케이블카 무료 탑승, 초등학생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 위를 횡단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체험을 제공하고, 케이블카가 위치한 진도타워 내 명량대첩 승전기념관을 통해서 명량대첩 당시 역사와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면서 하늘 위에서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진도 지역은 국민해양안전관, 해양생태관 등 다양한 교육·전시 시설이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울산 동구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5~6월 두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주전해안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전해안길 투어’는 바다를 조망하며 길 따라 걷기 좋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인증 지점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지점은 5개소로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 주전패밀리 캠핑장, 주전어촌계(주전어촌체험마을 인근), 주전항 북방파제 등대, 주전 몽돌해변이 며, 모든 곳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신청하면 추첨해 매월 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선 먼저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여 접속해야 하며, ‘울산광역시 동구’의 ‘주전해안길 투어’ 인증 지점에 방문하여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앱에서 기념품 신청을 하면 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량한 주전 바다를 조망하며 걷고 즐기기 좋은 스탬프투어 이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울산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동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산 동구청 공식 관광 인스타그을 통해 운영되며, 지역을 찾은 여행객들이 즐거운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 동구 관내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계정을 태그한 후 필수 해시태그(#울산여행 #여행은동구에서 #동구찍었닭)를 함께 작성하면 된다. 반드시 계정을 팔로우해야 하며, 게시물에는 간단한 여행 후기만 작성해도 참여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따뜻한 여행의 순간을 공유하며 울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동구는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20명에게 치킨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5월 27일 울산 동구 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인 동구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여행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관광 문화 조성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주 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경기도의 노동정책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35번째 세계 노동절을 축하하며 “저도 17살 때부터 노동자였다. 절대빈곤에서 소년가장으로 여섯 식구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살면서 당했던 차별과 불공정과 여러 가지 서러움들이 오랫동안 저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세상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끝없이 했다”며 “공직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기득권에 편입됐지만 그 안에서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4.5일제 근무를 가장 먼저 이야기 했고 올해 경기도가 시행했다. 0.5&0.75 잡 프로젝트도 이미 시행에 옮겼다”며 “이와 같은 정책들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이번 대선 경선 과정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 참여해 도내 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57개 기관에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과퓨레 시료를 신청하고 4월 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받았다. 횡성군은 FAPAS에 12개 농약 성분 분석값에 대해 모두‘만족’평가를 받아 6년 연속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에서는 매년 2,000건의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채취한 시료 0.5~1kg을 농업기술센터(종합분석지원접수처)에 의뢰하면 되고, 2~5일 이내로 신속하게 분석 결과를 알 수 있다. 박선희 연구개발과장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로 전국 최초 농업인 과학영농 One-s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과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 연수 공무원이 횡성군에서 파견 연수를 시작했다. 횡성군과 각 도시는 상호파견 협약에 따라 소속 공무원을 초청해 직무연수를 돕고 있다. 특히 일본 야즈정의 경우에는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파견공무원이 횡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 공무원은 야즈정 건설과 소속 ‘사쿠라다 코타’와 린하이시 유시진 소속‘쉬링팅’2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각 9개월, 12개월간 부서별 순환근무를 통해 횡성의 다양한 시책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군은 연수 공무원에 대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K2H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언어와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여가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진연호 군 자치행정과장은 “공무원 파견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자치단체간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제4기 중구 SNS 서포터즈 ‘중구르미’ 위촉식을 구청장실에서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SNS를 통한 구정 홍보 방안에 대해 구청장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기 중구 SNS 서포터즈 공개 모집 경쟁률은 15:1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들은 20대부터 40대까지 유명 유튜버, 맛집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직업층으로 구성돼 중구 소식을 다방면으로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 제4기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2년간 구정 소식 전달, 행사·축제 현장 취재 등 중구의 다양하고 색다른 소식들을 중구 공식 SNS(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발굴 및 제작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서포터즈에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중구의 명소와 축제, 행사 현장을 더욱 생생하고 신속하게 전달할‘중구르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기간 운영과 관련해 지난 29일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량 ‘산복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토목 관련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안전관리 및 시설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했으며, 6월 13일까지 총 68개소를 전문가 참여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안전점검이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서 신중하게 임해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 ~ 29일 양일간 일상 속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한 '홈톡톡'사업의 일환으로‘에어컨 꼼꼼 체크업’사업을 실시했다. '홈톡톡'사업은 보수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그간 자생단체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소외계층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한 소소한 집수리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에어컨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홈톡톡 봉사자는 냉난방 설비 전문가로 각 가정을 방문해 에어컨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필터 청소 및 사용 방법 등을 알려 주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해마다 길어지는 여름철, 에어컨 사전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활발한 재능 나눔으로 주민의 필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숨은 이웃 위기가구 집중 발굴 조사’를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 전입한 복지대상자와 지원 종료 또는 탈락 후 복지 공백에 놓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대상자 등 위기가구로 추정되는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복지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가족관계, 돌봄 상태, 사회적 고립 여부 등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긴급복지, 부산형 통합돌봄, 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광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민간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키움을 지원하기 위한 『Dreams Come True』 사업의 세부 사업인 ‘오늘은 힐링해(PLAY-DREAM)’의 1회차 프로그램 마카롱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5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되며 추진되는 것으로, 덕천1동은 지난 3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318미래세대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득과 환경에 따른 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은 『Dreams Come True』 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인 “오늘은 힐링해!(PLAY-DREAM)” 놀이 문화 체험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체험 보조로 참여했다. 아이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마카롱에 그림을 그리고, 베이킹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마카롱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마카롱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군 20세대와 결연을 맺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봄으로써 고독사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말까지 월1회 결연세대를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에는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과 국 등 음식을 결연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사업에는 △노포축산 구포점 △떡케익만드는집(구포동) 등 관내 2개 업체가 후원에 참여했다. 배연주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30일, SPACE 119 입주작가 다한의 레진 공예품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이 지역 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사례다. 다한 작가는 금곡동에 위치한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로, 레진을 활용해 바다나 꽃 등을 소재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소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 키링, 시계, 트레이 등 실용적인 오브제를 직접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된 레진 공예품은 바다·사과·별자리를 모티프로 한 키링 3종으로, 기부자들은 이를 통해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소장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다한 작가의 작품은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부터 ‘숨막히는 공간, 숨통을 틔워줄, 숨은 정원 만들기, 1인가구 커뮤니티 가든’사업을 추진했다. 위 사업은 1인가구의 원예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경제산업과 도시농업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10세대에 개인별 텃밭상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3년차 원예활동으로 상추, 고추 모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식재하며 건강상담과 안부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학 위원장은“1인가구의 증가와 사회관계망 약화로 고립 가구가 늘어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동네 인적안전망을 강화하여 이웃의 마음 건강까지 살필 수 있는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