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식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속초시는 5월 7일, 속초를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비전과 전략을 설명했다. 유인촌 장관의 이번 속초 방문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의 문화도시 추진 계획과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유인촌 장관을 직접 환대하며 갯배를 타고 속초의 관광명소이자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방문하여 설명했다. 아바이마을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속초시가 그리고 있는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소개하고 크루즈와 연계한 글로컬 음식문화도시 확대 전력을 설명하며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관련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유인촌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후, 방문단은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주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옛 수산물 공동 할복장을 방문했다. 속초시는 이 자리에서 할복장의 과거와 현재를 설명하는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핵심과제를 반영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전남도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핵심 현안이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나주 ‘에너지 AI 모델시티’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도가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10대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정당 공약에 채택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한 여러 정책과제가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미래를 밝혀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 발굴한 대선공약이 정당 공식 공약에 채택되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까지 이어져 전남 미래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관내 공동주택, 전통시장, 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63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및 민간전문가, 소관부서와 합동점검하고, 특히 부산시설공단과 연계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집라인은 첨단장비인 드론을 투입해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하고 행정지도 등을 통해 위험 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율 안전 점검표를 제작 배부하고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내실이 있는 시설점검과 위험 요소 사전 해소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도구 관내 어린이집이 연합하여 지난 5월 2일 동삼동 아미르공원에서 ‘어린이날 놀이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교사, 학부모 등 약 1,1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헤어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항만소방서의 가상자연재해 체험버스, 영도경찰서의 경찰차 및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한층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행사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원장님을 비롯한 교사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애써주신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영도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모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아동의 건강과 성장에 위협 요소를 제거하고자 추진된다. 중위소득 75% 이하의 아동과 같이 거주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민․관 기관들을 통해 추천받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이번 달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주거환경개선을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주택기준 등을 확인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6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 부엌 및 화장실 수리, 냉난방기 및 아동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이들이 행복한 사상,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주거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안양시립합창단 신규단원 3명을 위촉했다. 시는 7일 14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충한 안양시립합창단 지휘자, 신규단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신규단원 위촉을 위한 2025년 안양시립합창단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168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와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알토 1명, 테너 1명, 베이스 1명 등 총 3명의 연주단원이 선정됐다. 이날 위촉된 신규단원은 오는 23일과 24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오페라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안양시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 공연 등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실력 있는 단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창단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양시립합창단은 이충한 지휘자, 이준영 단무장 및 올해 위촉된 신규단원 등을 포함해 총 54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평택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공연, 먹거리, 시민경연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테마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부채만들기, 창포머리감기 시연, 떡메치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한국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진도북춤, 국악관현악, 치어리딩 등 관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마당은 국밥, 떡볶이, 어묵탕, 음료 등이 마련되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민경연대회마당은 농악,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으로 구성된다. 농악 부문은 평택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대한 안내는 평택문화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월 29일 동삭중학교 학생자치회와 리더십캠프 ‘School Land’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활동을 위해 리더로서의 덕목과 자질 및 소양을 알아보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며 토론하는 자세와 방법을 배우기 위해 기획 운영됐다. 정보무늬(QR코드) 미션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통해 리더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교의 장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팀원들과 토론하고 내용을 발표해 개선안을 제시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 학교 발전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의식을 높였다. 참여 학생 김군은 “리더십의 유형과 인물을 보면서 흥미롭고 나는 어떤 유형인지 궁금했었다”라며 “캠프를 마무리하면서 들었던 멘트처럼 과연 나는 팀원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인지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리더십캠프 외에도 진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지원과 관내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에 있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1시~12시 체험관 내 다목적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86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동화 인형극 공연‘신기한 샘물’을 무료로 운영했다. 전래동화 인형극‘신기한 샘물’은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젊어지는 샘물을 마시러 산속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전통 민요 가락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섬세한 그림자 인형의 연기가 재미와 신비한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공연에 사용되는 마리오네트 줄인형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아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는 이야기 주인공 인형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남기는 순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온 가족이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 잊지 못할 어린이날 선물이 되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해운대구 구세 감면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 이번 개정으로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가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늘어난다.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기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상향된다.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는 지방세는 구세인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과 재산세(7월, 9월)이며, 시세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와 주민세 개인분은 이번 개정 사항에 포함되지 않아 기존과 동일한 공제 혜택이 유지된다.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납부기한이 속한 달의 전월 말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자송달 신청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토스)과 카드사 앱, 금융 앱,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등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은행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해운대구청 재산취득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구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7일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며, 민원실 입구의 시민 휴게 공간도 확보된다. 또한 시청 동문 입구에 설치된 통합발급기 1대는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동내면 민원창구의 혼잡 완화와 주민들의 설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조정은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의 역사와 주민 참여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제58회 단종문화제 기록사진전’이 5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운영하는 ‘동네방네기자단’이 직접 촬영하고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제58회 단종문화제의 주요 장면들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해 어르신 기자단의 활약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생생한 시선이야말로 지역 문화를 기록하는 가장 값진 자산”이라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록사진전은 단종의 넋을 기리는 영산대제를 시작으로, 정순왕후 선발대회, 단종국장을 재현한 야간행렬, 단종제향, 칡줄다리기, 째비노리터에서 열린 명랑운동회와 OX퀴즈, 충절만세 골든벨,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순간들을 충실히 담아냈다. 특히 대표작으로 소개된 단종국장 야간행렬 사진은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하얀 상복을 갖춰 입고 단종의 영구를 모시는 장면으로, 장엄하고 상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관람객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을 잇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의 예타통과 및 조기착공을 위해 철원군민을 대표하여 철원군수, 철원군의회의장, 철원군이장연합회장,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 철원군체육회장의 건의문을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5월 7일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마련된 이날 면담은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철원의회의장, 道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해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통과 및 조기건설을 위한 철원군 건의문 전달과 강원도의 적극 지원 건의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가 전략사업으로, 수도권과 접경지를 직접 연결하는 ‘남북 4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날 “수년간 철원군과 군민들이 함께 준비해온 숙원사업인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사업 통과와 조기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회적 고립감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카네이션 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했다. 세경대 간호학과 자원봉사동아리 9명과 함께 영월읍, 남면, 한반도면, 김삿갓면, 주천면 등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하여 복지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바구니와 선물(양말세트, 비상약키트)을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다를 게 있나 싶었는데 이렇게 예쁜 카네이션을 들고 찾아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어 주니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은 “사랑의 카네이션과 감사선물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와 감사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정서적 지지를 통해 심리적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최전방 화천지역에서도 올해 첫 모내기를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영농시즌 막이 올랐다. 화천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 3~4일, 이틀 간 상서면 노동리의 한 농가에서 진행됐다. 첫 모내기에서는 중생종인 청품 품종이 약 5.4㏊ 면적에 줄지어 나란히 이앙됐다. 화천지역 모내기는 상서면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고, 내달 초까지 대부분 마무리될 전망이다. 올해 벼 재배 농가는 모두 606농가로, 식부면적은 총 538㏊에 이른다.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화천군의 지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65세 이상 고령자, 여성 농업인, 장애인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들 취약농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벼농사를 짓는 606곳 농가 중 취약농가는 절반에 가까운 263곳(41%)에 이른다. 이들의 식부 면적 역시 전체 면적의 41%에 이르는 223㏊다. 이에 화천군은 취약농을 위해 농기계 임대와 영농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