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4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종목은 수영과 달라기를 결합한 ‘철인 2종’(Aquathlon) 형식이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체력과 인내심을 시험해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월에서는 무릉초 5학년 박지성, 4학년 박서우, 3학년 유준혁, 1학년 유준서, 박해인 학생이 참여해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월부터 매주 수영과 달라기 연습을 번갈아 가며 자신이 세운 목표를 한 발짝 달 할 수 있게 꾸준히 준비해 온 성과이다. 행사에 함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아이들이 운동의 즐거움은 물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31일까지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 참여자를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5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월읍 진달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이 모여 작품을 공연하거나 전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켓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한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거리 공연과 지역 소상공인과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pay-back)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유아, 일반 재활용품, 핸드 메이드 프리마켓 운영자, 초등부, 청소년 동아리, 지역 예술인 등 버스킹 공연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자들이며 영월 외 지역의 예술인과 셀럽들도 참여할 수 있다. (재)영월문화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진로 결정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경력 (재)설계 프로그램'청년, 취며들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6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회, 30시간 이상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진로 성향 진단, 미(ME) 브랜딩, 인공지능(AI) 활용 직무 역량 강화, 청년 기업 탐방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력 전환이나 새로운 진로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6월 4일 개별 연락 및 영월군 일자리포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경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지난 1월,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둔 ‘2025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수립했고, 그 결과 지역업체 계약률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1분기 동안 양구군은 총 528건의 1인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70%에 해당하는 370건을 지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60%의 지역업체 계약률보다 10%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공사 분야의 경우 지역업체 계약률이 무려 94%에 달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양구군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함으로써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수의계약 계약 건을 양구군 누리집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최중화 계약관리팀장은 “지역업체들이 장기화된 경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관련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시설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안전시설 강화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와 충전소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 대응 키트와 완속 충전기 비가림막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우선 양구군은 주택 밀집지역 내 공영주차장 6개소에 화재 대응 키트를 설치했다. 화재 대응 키트에는 질식소화덮개, 내열장갑, 마스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질식소화덮개는 보관과 사용이 간편해 전기차 화재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완속 충전기가 설치된 공영주차장 5개소에는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빗물 유입으로 인한 감전이나 폭발 사고 등을 예방하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이번 안전시설 설치로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육상팀이 전북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9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5,000m와 10,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삼척시의 육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3년에 삼척시청 육상팀에 입단한 임경희 선수는 40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체력 관리를 통해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켜온 결과 두 종목 모두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경희 선수는 강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중장거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육상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김완기 감독을 중심으로 한 삼척시청 육상팀이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상반기 수요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올해는 원주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시의 발전과 매장유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내외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언 관장은 “이번 강의는 원주시의 매장유산들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원주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원주시역사박물관 인문학강좌는 신화, 공예, 역사, 음식, 여행, 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향유기회 증진에 기여해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견 문제 행동으로 인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2025년 원주시 반려견 산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방법을 안내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은 물론, 문제행동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배울 수 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 교육은 5월 17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5월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15명을 모집한다. 문제행동 상황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의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봉주르Wonju봉사단, 대창봉사단, 상지대학교한방병원봉사단과 협력해 ‘학대피해 및 요보호아동의 가정형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과 물리적 방임에 노출돼 있어 가정에서의 안전한 보호가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아동들이 원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정 내 폐기물 처리, 방수 작업, 도배·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대피해 및 요보호아동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더 나은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친환경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한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 1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슬러지 처리용량을 기존 100톤에서 140톤으로 40% 확대하는 사업이다. 증설을 통해 처리량이 증가하면 원주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원주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증설한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슬러지를 고온으로 건조함으로써 수분을 제거하고 부피를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하므로, 이를 통해 폐기물 양을 더욱 줄여 환경오염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퇴비 재료나 발전소 연료 등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전제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시설 증설은 단순한 처리능력 확장에 그치지 않고, 하수슬러지를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환경순환 체계를 강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정도시 원주 실현을 위한 친환경 기반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문자알림서비스 ‘원주소식알리미’를 지난 4월 개시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원주소식알리미는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시정 주요 소식,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직접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시 홈페이지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문자를 선호하는 계층, 특히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정보 소외 계층에게도 시정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시민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빠짐없이 전해 드리기 위해 원주소식알리미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신청하셔서 시정 소식을 쉽게 접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상인연합회 임시 이사회가 5월 7일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요 안건들이 의결됐으며, 특히 올해 정선군에서 개최되는 강원시장상품전시회가 10월 1일 ~ 3일로 확정됐다. 이어 이사회가 종료 후 강원상인연합회는 아리랑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 범농협·축협과 강릉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군은 8일 군청 집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농협정선군지부(지부장 김보성)와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득), 여량농협(조합장 주재경), 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 예미농협(조합장 김창선), 평창영월정선축협 정선지점(지점장 이경천)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 151명이 참여한 1,510만 원을 대신 전달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선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 역시 강릉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460만 원을 기부하면서 상호 교차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에는 특히,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졌는데,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 55명이 정선군에 550만 원을 기부해 정선군에 총 2,06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황승훈 정선군청 기획담당관은 “이번 교차기부는 지자체간 협력 뿐만 아니라, 범농협·축협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선군청 민원실에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경제활동 등으로 소득이 발생한 납세의무자는 5월 중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 신고창구는 국세청에서 미리 계산한 세액 등을 안내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전자신고가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그 외 신고 대상자는 홈택스, 위택스(PC), 손택스, 스마트위택스(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전자신고를 권장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신고한 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연결되어 간편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안내문’은 5월 초에 대상자 유형에 따라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안내문 내용을 확인한 뒤 세액만 납부하면 별도 신고 없이 신고가 완료된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신고 마감일에 가까워질수록 접속이 몰려 불편이 생길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탄광문화유산연구소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내 1층 생활역사관에서 탄광지역의 과거 석탄산업 기록사진과 탄광유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태백을 알리고, 석탄산업 영웅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진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석탄산업 영웅들과 우리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탄광지역 기록사진 및 탄광유물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전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천상의 산나물 축제’와 연계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