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팬스타그룹의 일본 현지법인인 산스타라인(SANSTAR LINE)과의 지속적인 협력에 이은 성과로 경남 2박 체류 크루즈 관광상품이 최초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8월 중에 출시 예정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하여 부산항에 입항하는 팬스타 크루즈 탑승 일본 관광객들이 경남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2박 동안 머물며 여행하는 상품이다. 경남도와 관광재단은 산스타라인과 올해 초부터 실무 교류를 시작했으며, 지난 5월 열린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광페스타 기간에 오사카에 위치한 산스타라인 본사를 방문했다. 경남에 대한 일본 현지의 관심도와 수요를 파악하고, 특히, 통영의 '다찌' 문화, 함안의 ‘낙화놀이’ 등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의 상품화 가능성을 적극 제안했다. 또한, 일본 관광객이 관심 있어 할 만한 미식콘텐츠, 아름다운 자연명소, 단체관광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지난 7월 산스타라인의 경남 방문도 이어졌다. 그 결과, 부산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거제, 통영으로 방문해 2박을 머물며 지역의 문화, 자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관광개발국 내에 ‘남해안과’를 신설해 해양레저관광 전담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국가 및 국제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남해안 관광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통영·거제·창원 등 남해안 주요 도시에 국가 및 국제 해양이벤트와 대형 공모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경남은 남해안 관광시대를 주도할 전략 거점을 완성했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대상지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1조 1,400억 원(민자 9,400억, 재정 2,000억)을 투입해 통영 도산·도남 권역에 ▵대규모 리조트 ▵해양복합터미널 ▵요트클럽센터 ▵미디어아트 수상공연장 등을 조성하고, 숙박·체험·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완공 시 연 254만 명 관광객 유치, 3,243억 원 관광소비지출, 2,454명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경남도는 세계적인 해양스포츠 이벤트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토닥토닥 실버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선별된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노인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음상담실’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등록하여 전문적인 사례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마음 건강 유지를 도울 방침이다. 박정순 질병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주민 전체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토닥토닥 실버힐링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2025년 8월 8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서울에 위치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철원예총 제7대 회장 선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한국음악협회 철원지부장 이현지(38)가 제7대 철원예총 회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이현지 회장은 대진대학교에서 관현악과 첼로를 전공했고, 2007년 철원챔버앙상블을 창단하여 고향인 철원에서 꾸준히 지역문화 예술활동을 해왔다. 이현지 회장은 “철원 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겠다”고 인준 소감을 밝히며,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철원지역 예술의 성장에 기여할 의지를 내비쳤다. 철원예총은 제7대 이현지 회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우리고장 출신이신 조선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 장군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주둔 현역 대대장급 군인에게 시상하는 제23회 김충무공 대상에 김현식 중령(3사단 22여단 1대대장)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8월 12일 오전 11시 김충무공대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김충무공 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김현식 중령으로, 육군 제3보병사단 22보병여단 1대대장으로 복무 중이며, 2023년 10월 31일 대대장으로 보직되어 국토방위에 남다른 열정과 군인정신으로 부대를 지휘해 왔다. 특히 이길리 민통초소를 운영하며 민통초소 출입체계 간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철원군 인구늘리기 시책에 동참하여 대대원들의 지역 내 주소이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원했고, 철원군 대민지원에 협조하여 철원군민과 영농민의 편의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내실 있는 안전 훈련의 날 시행 및 교육을 통해 소속 부대원들이 철원 국민체육센터 화재 시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충무공대상 시상식은 9월 25일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8월 27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 ‘따사로운 선율, 한여름밤 콘서트 - 홍대광&스탠딩에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과 어쿠스틱 그룹 스탠딩에그가 출연해 더운 여름밤을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홍대광의 대표곡 ‘잘 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와 스탠딩에그의 ‘Little Star’, ‘오래된 노래’ 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히트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여름밤의 공기를 한층 더 감미롭게 만들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8월 19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특히 군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6일과 8일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이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이해 시설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6일에는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 8일에는 연안부두해양광장 물놀이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기준 충족 여부 ▲수질검사 이행 실태 ▲놀이기구 고정 상태 ▲바닥재 관리 상태 ▲비상 대응 체계 ▲안전표지 부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각 사업장에는 최소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토록 하는 등 운영관리 실태도 면밀하게 점검했다. 공단은 이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물놀이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천 고교별 동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장을 비롯해 11개 고교(광성고, 대건고, 동인천고, 박문여고, 부평고, 선인고, 인성여고, 인일여고, 인천고, 인화여고, 제물포고) 동문회 임원 총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동문회 참여로 구성되는 행사인 동문노래자랑, 음악다방(Now&Then 뮤직 FM), 동문회 만남의 장 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과거 동인천 시계탑은 인천 시민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여겨졌던 만큼, 이번 축제가 동인천의 추억, 고교 시절의 추억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최성욱 회장은 “인천 고등학교 재학생과 동문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만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 많은 기대가 된다”라면서 “이번 축제를 위해 동문회에서도 소통하며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밑그림을 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국제기관이나 기업 등을 중심으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회의·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증진, 문화적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24년 인천 지역 자치구 최초로 '인천광역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더욱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추진하고자 올해 4월부터 약 4개월간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은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관련 전문가·기관 의견 청취, 설문, 자료조사 등을 통해 ▲마이스산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수험생 힐링 콘서트'카더가든&오존'을 선보이며, 8월 20일에 수험생 대상 선예매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카더가든과 오존(O3ohn)이 치열한 입시를 마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에너지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섬세한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더가든은 드라마 OST부터 단독 콘서트와 예능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사운드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는 오존(O3ohn) 역시 자신만의 색깔로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왔다. 두 아티스트의 공연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음악을 즐기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티켓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선예매 및 50% 할인이 진행되며, 이후 8월 22일부터 일반 관객 대상 예매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오픈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2025 군포 AI-디지털 공유학교』 제5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기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AI·로봇코딩 수업으로 구성되며, 놀이처럼 즐기며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는 변수, 함수 등의 개념을 활용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주행 미션까지 수행해보는 체험형 수업이다. 또 다른 과정인 '원리를 배우는 로봇코딩'은 로봇의 구조 이해부터 조립, 코딩, 그리고 배틀로봇 대결까지 포함된 단계별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다양한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논리력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첨단기술을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에 맞춰, 기술과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오는 21일까지 시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중요한 훈련으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의 주요 목표와 중점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부서 간 협력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충무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되며 비상사태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구는 오는 18일 전시 전환절차 연습을 시작으로 ▲도상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훈련, ▲민방위훈련 등을 실시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가 위기관리 및 총력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올해는 주민 참여 훈련이 확대돼, 구청 내 홍보부스를 통해 방독면 착용법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선학종합사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 가게 단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착한 가게로 동참한 곳은 머리를 가꾸는 사람들(대표 이미양), 먹태집(대표 김경숙), 황해냉면(대표 박경애), 청기와뼈해장국(대표 김형락), 발도스커피 만수3지구점(대표 하은경), 한솥도시락 만수3지구점(대표 전혜진), 콩심 만수점(대표 도미애), 가락농산물(대표 노진숙), 명가칼국수(대표 이현옥), 사랑채밥상(대표 민연홍)으로 총 10개소다. 착한 가게 3600호로 지정된 ‘사랑채밥상’의 민연홍 대표는 “3600번째 착한 가게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인천 착한 가게 3600호점 돌파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관내 착한 가게 참여율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고 전했다. 이미영 만수6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착한 가게에 적극 동참해 주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체육진흥과 직원 10여 명과 체육회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시설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골마루근린공원 대로변 일대 환경 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발적 봉사 실천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무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과 직원과 체육회 임원들의 참여 속에 구청장도 함께 현장을 찾아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골마루근린공원 앞 대로변 ▲제4호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 등 주요 체육시설 인근을 중심으로, 제초작업부터 주변 청소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체육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은 물론, 지역 체육시설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봉사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304-1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남촌 달맞이길(둘레길) 조성사업(2구간)’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공모에 선정된 ‘남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총 3개 구간 중 두 번째 구간이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 확보, 보행권 향상, 도로 환경 및 마을 경관 개선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완공된 2구간은 남촌초등학교부터 남촌어린이공원을 연결하는 통학로 구간(연장 약 660m)이다. 구는 협소하고 노후한 도로를 확장하고, 측구와 경계석을 정비해 통행환경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후 담장을 정비하는 등 주거지 경계의 안전과 미관도 함께 개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달맞이길 정비는 골목부터 바꾸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작은 길 하나, 담장 하나에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맞이길 조성사업은 남촌동 일대를 둘레길로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