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외교부는 5월 8일 강민구 재외국민보호과장 주재로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회의’를 개최하고, 동남아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와 경찰청 관계관 및 태국·베트남·필리핀등 동남아지역 13개 공관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동남아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본부와 재외공관 간 최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며 동남아지역 우리 국민 보호 대책 및 영사조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메콩강 지역 국가 주재 공관들과 별도 세션을 통해 캄보디아 등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 취업사기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필리핀 내 납치 및 총기 등을 이용한 강도 등 우리 국민 대상 강력범죄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 과장은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는 각종 사건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사건·사고 발생시 본부와 재외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2025년 고성문화예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 및 SNS 홍보를 수행할 ‘모서리 2기’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서리’는 모니터링(Monitoring)과 서포터즈(Supporters)를 결합한 고성문화재단 고유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원사업 선정 단체의 행사 및 재단 주관 문화행사(축제, 공연, 전시 등)를 주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관람·분석하고,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모서리 2기는 군민이 직접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 “예술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가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는 642명의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15억 3,300만 원을 지급했다.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한 결과 683명이 신청·접수했으며,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642명의 신청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인원은 고등학생(희망드림) 36명, 대학생(고성사랑) 595명, 과학 및 예체능 특기생 11명이다. 특히 고성사랑 장학금(대학생)의 경우 2023년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학생에게 연 250만 원의 생활형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성향토장학회는 매년 고성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매년 대상자가 늘어나 많은 학생들이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인재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은 “고성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고성향토장학회에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너머 학교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 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샌드아트 작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약 80분간 공연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수업은 샌드아트 공연(40~60분)과 체험 활동(20~40분)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연령과 수업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은 ‘넬라 판타지아’, ‘언더더씨’, ‘꿈꾸지 않으면’, ‘무지개 물고기’ 등 다양한 주제를 모래와 빛, 음악을 활용해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모래를 만지고 그림을 그리며 기초 기술을 익히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과 감성, 사회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복)는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가족정책 추진 및 다양한 가족서비스지원,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평등한 가족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을 추진하는데 전국 10개 기관표창 대상자 중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월군가족센터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월군가족센터는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돌봄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다문화가족 정착 및 다문화 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정해복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을 포함하여 지역 내 모든 가정의 가족관계 향상과 가족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학교 청소년 요리동아리(수저락)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간식을 직접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닭강정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포장했으며, 준비된 간식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소진됐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영산대 요리동아리(수저락)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년 간식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간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댓트래블’은 2023년부터 시작된 대표 여행박람회로, 이데일리·코엑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관광기관 등 7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박람회 주제인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 맞춰, 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중심으로 현장형 마케팅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북 홍보관에서는 최근 방영돼 인기몰이하는 ▲고창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청보리밭 ▲전주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한벽굴 ▲군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지 경암동 철길마을 등 대표 관광지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총 36㎡ 규모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孝’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내빈과 유공자,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22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유치원 원아들의 합창과 함께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감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트롯가수 ‘진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외부에는 꽃길 포토존과 레드카펫 환영 행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께서 사랑으로 살아오셨기 때문에 그 흔적들이 가족, 동네, 지역 전체에 다 살아있는 것”이라며 “소풍같은 인생을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잘 부양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은 지난 7일,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나전칠기 자개 공예 전통 소품 만들기'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들에게 영롱하고 아름다운 나전칠기 자개 공예 전통 소품을 직접 만들며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소양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닥밭골 행복협동조합은 지난 7일 도시재생사업 우수 건축물 등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및 학생 50여 명을 맞이하여 마을 해설 투어를 진행했다. 본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된 닥밭골 행복마을의 역사 및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산 서구청에 '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날 축하 건강해효(孝) 상자”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000만 원 후원으로 추진했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에 안마봉, 영양 선식, 누룽지, 영양죽 등 9종으로 구성된 ‘건강해효(孝)’상자를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롯데월드(기장군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자기성취포상제 프로그램(멘티-멘토 매칭사업)의 드림스타트 아동(멘티), 자원봉사 대학생(멘토),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웃음빵빵! 어린이날 롯데월드 대모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원하는 놀이기구를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면서 신체 활동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자유이용권을 후원해 주었다. 아이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창한 봄날씨에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를 포함해 티니핑 페어리 밴드 공연을 즐기고 로티스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에서 춤추는 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평소에 오기 힘든데 친구들과 실컷 놀고 공연도 즐기니 너무 신난다. 매일매일이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사상구 드림스타트는 14년 넘게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를 수행하면서 차등적 양육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라동 분관에서는 지난 2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레트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J와 함께 하는 ‘댄스파티’, 오늘이 가장 젊은 날 ‘포토존’, 추억의 ‘뽑기판’ 체험, 야외 테라스 카페 운영, 카네이션 전달 등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댄스파티와 추억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서정희 노인복지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과거를 회상하며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축하 인사를 나누며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오늘처럼 늘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 본관에서는 5월 9일 ‘시간의 편지 나의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 부산 삼락생태공원 수상레포츠타운에서 수방장비 작동법과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풍수해를 대비하여 수중펌프 등 주요 수방장비의 사용법을 실제로 익히는 현장 실습교육으로 지역자율방재단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의 방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방장비의 구성 및 작동법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과 장비를 직접 작동해 보는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복구활동을 위한 실전 교육이 강조됐다. 전금순 사상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수방장비의 사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풍수해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급격한 날씨 변화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호우나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