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공단 각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은빛내일 마을수리사, 태백형일자리사업, 60세 이상 기간제 근로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공단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시니어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단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어르신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대 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따뜻한 공단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포용과 상생의 사회적 책임실현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함께 정기적인 소통과 존중 기반의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실시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센터 소속 청소년 6명(고졸 5명, 중졸 1명)이 합격했다고 전했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 멘토링, 인터넷 강의 수강, 교재 및 학습자료 제공 등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 중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대학 진학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외에도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안전체험관(장성지구)과 강원소방학교(철암지구)에서 안전체험 및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을 자율체험하며 안전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이며, 2박 3일 일정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참가 모집 대상은 전국의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1,000명(기수별 250명)으로, 365세이프타운 임시 야영장의 가족 캠프(텐트/자가텐트 지참·미보유자 대여가능)에서 숙박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전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365세이프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365세이프타운의 안전체험 인프라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별한 안전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여름철 대만힌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호수길이 자연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강원도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횡성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제6회 횡성호수길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축제 둘째 날인 토요일 하루에만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봄비가 촉촉이 호수길을 적신 가운데 축제 첫날 주민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횡성호수요정 5형제’를 주제로 임무를 수행하는 QR스탬프 투어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2025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협력한 ‘오감 트레킹’에는 7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김철수 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은 “6회째를 맞은 횡성호수길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개교식을 오는 10일 오전11시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이날 개교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입교자는 △횡성군 농업 정책 소개 △건축 및 인허가 절차 안내 △농촌 생활의 이해 △갈등 관리 △선도 농장 견학과 농사 체험 △과학 영농 등 기초 34시간과 심화 46시간, 총 8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귀농에 대한 열정으로 횡성을 찾은 교육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종합학교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횡성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화읍 새마을부녀회는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화읍사무소 공동체관에서 열렸으며,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약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음식을 장만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상을 차렸다. 함연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세대 간 화합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받은 것 같다. 이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9일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축전에서 “레오 14세 교황께서 보여주신 인류애와 평화를 위한 첫 일성은 오늘날의 국제사회 분쟁 해결에 있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과 교황청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조만간 개최될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에 정부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객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수욕장 편의용품 가격을 2년 연속 50% 인하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도내 12개 해수욕장의 대여료는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으로 통일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 증진과 합리적 가격의 청정 제주관광 이미지 강화를 위해 이같이 협의했다. 제주도는 9일 오후 3시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시간, 편의용품 가격을 결정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물가상승율이 전년 동월 대비 2.1%로 지난해 2.91%보다 낮아져 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추세다. 제주도는 이러한 상황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 가격의 제주관광 이미지 확산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해수욕장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9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현)과 체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는 첫째도 시민 안전, 둘째도 시민 안전입니다.” 전국 재난대응 모범사례 지역으로 춘천시가 주목받는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9일 KBS 재난안전 119에 출연해 춘천시 재난안전정책과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 근무 당시 2009년 신종플루, 2010년 구제역,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등 재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시의 안전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출연은 KBS측이 직접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춘천시가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인터뷰가 진행됐다. 춘천시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에 자동수위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원격 제어가 가능한 펌프장을 확충하는 등 수해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재난 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지정하고 기본 생활 인프라를 사전 구축했다. 폭염 대응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시민 대상 재난대피훈련과 안전체험 교육도 확대 중이다. 아울러 재난상황실을 ‘통합관제형 재난대응본부’로 개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독창적 건축을 비롯해 행정·복지·커뮤니티 융합시설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9일 ‘서울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공사와 관련 춘천시 퇴계동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실용성을 갖춘 퇴계동행정복지센터의 공간 구성 및 구조적 특성을 살펴보고, 특히 건물에 적용된 ‘캔틸레버 구조’와 관련된 건축 설계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이뤄졌다. 캔틸레버 구조란 모자의 체양과 같이 한쪽만 지지되고 한쪽끝은 돌출한 구조물 형식의 하나이다.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주민커뮤니티 기능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공건축 사례다.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찾고 머무는 도시의 건축 명소로 발전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퇴계동은 약 4만 7천여 명이 거주하는 춘천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행정 수요에 발맞춘 공간 재편의 일환으로 신축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5,000㎡ 규모로 지난해 3월 준공됐다. 현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 약 110세대를 대상으로 곰국, 롤케이크를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어버이날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개최했다. 조재숙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덜 외롭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자원봉사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은 지난 8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이불 지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구 지역 독거 및 저소득 노인 43가구에 차렵이불을 직접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이불을 직접 가져다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누군가가 저를 기억해 주고,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잊지 못할 큰 선물이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지난 8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경로효행 실천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효실천 장학회를 설립하여 중 · 고등학생 25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효실천 1학급 1경로당 운영, 100세 실버축제 개최, 조손가정 밑반찬지원 자원봉사활동 등 경로효행 실천 확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전국 노인지회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과 SK해운연합노동조합과 함께 5월 7일 '온기나눔' 행사를 열었다. 본 행사에서 어르신 20명, 학교밖 청소년 다섯 가구에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고,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께는 직접 찾아가 키트를 전달했다. SK해운해상가족봉사단과 SK해운연합노동조합은 20여 년째 정기적으로 중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