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추석 절기행사 ‘함께한가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하며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 문화를 체험하고 정을 나눴으며, 함께하는 명절의 풍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한복 체험과 포토존 운영 ▲해물전, 잡채, 떡, 과일 등 다양한 명절 음식 나누기 ▲윷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 등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추석절기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 봉담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가 참여해 식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이를 직접 구매하고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와 구매자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이 더해져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잔디밭과 빈백을 활용한 야외 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했다. 손세영 기본사회담당관은 “이번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는 물론 시민들의 가치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과천시 문원동은 지난 26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마을 어르신 효(孝)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복마을사람들과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주관했으며, 전통 공연과 음악 무대,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개막 무대는 과천무용단의 검무와 부채춤으로 장식되어, 전통예술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서울포레사의 포크댄스 공연과 통기타 가수들의 연주가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노래마당에서는 자연스러운 소통과 웃음이 오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축제 참여자들에게 화려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행사 준비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기획과 준비를 이어왔으며, 축제 당일에는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이번 ‘효 축제’는 지난 2월 과천시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써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과천시 과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과천동 남태령 옛길 일원에서 ‘제1회 남태령 옛길 여우고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과천동 최초의 마을 축제로, 과천시 공모형 마을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 속에 6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남태령 옛길은 조선시대부터 과천과 안양, 양재를 연결하는 역사적인 고갯길로, 과거 상인과 나그네들이 오가던 중요한 통로였다. ‘여우고개’라는 이름은 이곳에 여우가 자주 출몰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옛이야기와 자연 풍광이 어우러진 상징적 지역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축제는 풍물놀이, 장구,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 참여형 아나바다 장터, 과천 옛 자취 사진전,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양말목 공예, 에코 프린팅, 비즈 공방,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과천화훼협회의 후원으로 운영된 ‘식물병원’에서는 분갈이와 식물 치료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업체가 참여한 여우고개 장터 및 제주 서귀포시 대륜동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7회 경로당 실버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주최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로당 34개 팀,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그라운드골프, 한궁, 윷놀이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윷놀이는 친숙하고 간단한 규칙 덕분에 참가자들이 모두 쉽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그라운드골프는 중앙동팀, 한궁은 라비엔오 경로당, 윷놀이는 세곡 경로당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갈현동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이 산책로에서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0여 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독서존’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재즈 공연, 어린이 그림책 낭독회, 마술 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또한 책 벼룩시장, 도서 교환전, 추천도서 판매전, 입체 책 전시, 책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연결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28일,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 화성 융릉까지 이어지는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대장정이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행사는 서울·경기도·수원특례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고 금천구·안양시·군포시가 후원했으며, 총 4,500여 명의 시민과 98두의 마필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안양 구간 행사는 오전 9시 석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만안교와 안양역, 엘에스로까지 약 5.3㎞에 걸쳐 진행됐다. 만안교에서는 향토유산 제8호 안양만안답교놀이 공연이 펼쳐져 행렬의 의미를 더했고, 안양역 광장에서는 식전 공연과 무예 시연, 안양현감의 정조맞이, 격쟁(擊錚) 재현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양문화원은 정조대왕(박천수 문화원 이사), 혜경궁 홍씨(이경희 문화원 강사), 옹주, 장군 등 주요 인물을 시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취타대와 풍물놀이, 지역 예술단 공연까지 더해져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역사문화 축제를 완성했다. 특히 안양시의회 정완기 의원(현감 역), 윤경숙 의원(장군 역), 채진기 의원(장군 역) 등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무게감을 더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 저녁 7시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의 고선경 시인을 초청하여 ‘나의 세계를 시와 연결하기’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은 끝낼 인생을 끝내주는 인생으로 바꾸는 힘을 노래하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축하와 위로, 그리고 행운의 부적 같은 메시지를 건네는 고선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고선경 시인은 2022년 조선일보 신춘 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며 청년 세대의 대표 작가로서 젊은 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산문집 '내 꿈에 가끔만 놀러와'가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미래 춘천의 모습이 유럽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춘천시가 7박 9일간의 스위스·이탈리아 현장 벤치마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춘천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이탈리아의 기관 등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관광, 문화와 미식을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의 실현 방안을 집중 탐구했다. 소양강댐, 친환경 에너지와 관광의 조화로 재탄생 소양강댐의 혁신적 미래는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발견했다. 세계 7번째 높이, 스위스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는 거대한 댐에서 내부 투어, 케이블카, 하이킹 코스, 짚라인 등을 통해 에너지 생산과 관광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혁신적 전환점을 제시했다. 소양호 둘레길 개통에 맞춰 댐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확장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RE100 실현 가속화 - 민관협력 성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26~28일 3일간 시민들의 춤과 환호로 안양시가 들썩였다. 지난 28일 시민이 함께 춤추며 완성하는 커뮤니티 댄스를 마지막으로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진행된 ‘2025 안양춤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중앙공원의 폐막식에서 “시민의 일상을 밝히고 빛나게 하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면서 “안양은 ‘춤의 도시’에서 춤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주제로 열린 ‘2025 안양춤축제’에는 프라우드먼, 갓춤의 윤별발레컴퍼니, 대만발레팀(Heart Dance Season Art Dance Troupe), 꿈의무용단 아토, 레이디바운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 우승팀 등 대표 춤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댄스팀이 시민들과 만났다. 또, 곳곳에서 랜덤플레이댄스, 댄스버스킹, 비보이 배틀대회, EDM파티 등이 열리며 축제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시민 프린지 공연으로 지역 동아리·동호회 등 100여 팀이 참여해 뜻깊은 축제를 만들었고, 가을밤을 수놓은 500대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도민 크루즈 체험단'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크루즈 산업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광역지자체 최초 도민이 직접 참여한 크루즈 정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며, 강원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 강원도민 100명, 속초시민 100명 등 총 20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이 11만 톤급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일본 북해도 3개 항구를 6박 7일 일정으로 탐방했다. 도는 선상에서 '도민체험단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퀴즈로 강원도 크루즈 정책을 홍보하고, '도민과의 특별한 차담'으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순 지원이 아닌 품격있는 체험으로 격상시켰다. 이러한 노력으로 체험단 200명 중 170명(85%)이 응답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는 88.9%, 향후 크루즈관광 재참여 의향은 90%가 긍정을 선택, 도민 참여형 정책의 성공을 입증했다. 체험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시민 관심과 언론 주목도는 크루즈 관광의 대중화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6월 체험단 모집에 총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여성어업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강화를 위한 확실한 약속을 내놓았다. 여성어업인의 화합과 권익 향상을 대표하는 ‘제2회 여성어업인 한마음 대회’는 오는 9월 30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광역 단위 여성어업인 대회이다. 행사는 식전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시군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내 여성어업인 400명을 비롯해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성어업인의 땀과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도내 여성어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은 더욱 폭넓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복지바우처 지원은 1,225명에게 20만 원씩 총 2억 4,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평창·양구·인제는 공무원이 직접 개인별로 지원금을 전달해 “혜택은 넓히고, 불편은 줄였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단체 작업물품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연합회 회원에 한정됐으나,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여성어업인으로 확대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 거점항공사 파라타항공의 양양 ~ 제주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면허를 취득했고, 7월 31일 1호기(A330)를 도입후, 비상탈출시험 통과(8. 11.), 항공기 시범테스트 완료(8. 22.), 2호기(A320) 도입(9. 6.)을 순차적으로 완료했으며, 항공기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9월 8일 최종 발급받아 취항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취항식은 도지사, 도의회의장,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오전 7시 개회 및 경과보고, 공항 활성화 기여 유공자 포상, 출발승객 환영행사 등 공식행사를 진행한 뒤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탑승객 환송행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창환 글로벌 본부장은 “지난 2년간 사실상 문을 닫고 있었던 양양공항이 파라타항공 취항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며,“앞으로 정기편, 부정기편, 인바운드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여 양양공항이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평창의 풍력발전을 활용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연내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총 121억 원(국비 54.3억 원, 민자 50.7억 원, 풍력(현물)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풍력 발전에너지를 연계한 2.5MW급 수전해 설비(1톤/일) 구축하는 사업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는 공급 배관망을 통해 인근 대관령 수소충전소에 직접 공급하여 수소차량 충전에 소비된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도(풍력 에너지제공), 한화솔루션(설비구축), 한국가스기술공사(운영)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우리 도의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기반을 마련하여, 도내 늘어가는 수소 수요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소 유통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중앙부처 주요 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도에서 운영 중인 115개 전산시스템 가운데 36개가 중단되거나 일부 기능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79개는 정상 운영 중이다. 이 중 28개는 수기 처리 등 대체 절차로 운영 중이고, 8개는 중앙정부 복구가 완료돼야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국민신문고, 본인인증 서비스, 전자바우처(사회서비스), 복지로(복지급여), 국가법령정보시스템 등 중앙부처 주요 시스템이 멈추면서 제증명 발급과 복지 서비스 신청 등 대민 행정 전반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도는 이에 대응해 직접 방문 접수, 수기 처리, 처리기한 연장, 대체 절차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제증명은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기 발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발급 수수료가 감면된다. 한편, 도는 화재 발생을 인지한 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