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백양초등학교에서 제22회 북구청소년문화축제 “오이사에 오이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2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했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아크릴무드등 및 양말목키링 제작 부스, 타로카드 상담, 청소년포상제 체험 부스, 보드게임 및 전통놀이, 청소년 참여 캠페인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체험부스 참여 시 스탬프지를 활용해 도장을 모으면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여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스를 운영한 청소년들과 진행자가 정말 열정적이었고, 기분 좋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 축제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계적 수준의 초호화 크루즈로 손꼽히는 시닉 이클립스 Ⅱ호가 5월 29일 속초항을 찾았다. 시닉 이클립스 Ⅱ호는 5성급을 초과하는 압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명 6성급으로 불리는 초호화 크루즈다. 2만 2천 톤급의 크루즈에 헬리콥터와 잠수정을 갖추고 있으며, 속초항 첫 방문인 이번 항차에는 192명의 승객과 181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등과 함께 시닉 이클립스 Ⅱ호의 속초항 입항을 축하하며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속초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속초사자놀이를 비롯한 전통 공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터미널 내에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K-컬처 한복 기념 촬영,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하며, 관광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 서비스 편의를 제공했다. 승객들을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박물관, 갯배 등 속초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됐다. 한편, 속초시는 정부가 선정한 국내 7대 주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5월29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2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3월6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자원봉사 이론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됐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 됐으며, 수료생대표가 단상에 올라 답사를 통해 그 동안 배움과 다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나눔”의 의미를 다시 배우고 이제는 실천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12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오늘 이 수료식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 널리 퍼트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는 자원봉사의 철학과 현장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운영되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을 위해 ‘2025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세부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56개 세부사업의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보다 효과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부사업 담당자와 민간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분과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대면하여 사업별 추진 과정 등을 공유하고, 성과지표와 목표 달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북구는 이번 공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세부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민관협력 및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28일, 남경스틸(주)(대표 문상혁)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지역복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성금 6백만 원을 전달했다. 남경스틸은 사상구에 위치한 철강재, 해양플랜트 제조업체로 지난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을 시작으로 남구 38호 나눔리더에도 가입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상혁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으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문상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협의체 활성화사업에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남구과 부산 남부경찰서(서장 안영봉)은 5월 28일 오후 부산 남구 감만1재개발구역 내 빈집 밀집 지역을 민간단체와 지역 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 관제 차량을 활용하여 민·관·경 합동점검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도보 접근이 어렵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을 대상으로 부산경찰청의 광범위 수색 드론을 이용했고, 민·관·경 합동 순찰 2개 팀이 순찰을 통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완료 후 향후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의 지속적 협력체계 마련 등을 논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재개발 정비구역 내 빈집 방치로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과 순찰을 계기로 실질적인 위험 대응에 나서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군은 오는 6월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북한강에 설치된 부교를 일시 철거한다고 지난 28일 고시했다. 해당 부교는 화천읍 거례리 살랑골 수상부교, 화천읍 제3터널 수상부교 등 2곳이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해당 부교 통행을 제한하고, 인근 살랑교와 화천대교 등으로 우회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도 운영키로 했다. 해당 기간 중,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행락객이 많아지는 휴가철인 7월15일부터 8월17일까지는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안전관리 범위는 하천계곡, 유원시설, 수상레저 등 체육시설, 저수지, 낚시터 등 6개 분야다. 각 분야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도 구축된다. 관리 위험구역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일몰 후에는 관리지역 출입이 통제된다. 또 해당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뇌운계곡, 금당계곡, 흥정계곡 등 지역 14개소를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작년 11월, 올해 3월에 물놀이 관리지역 사전 조사를 통해 현수막,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물놀이객이 많은 흥정계곡에 무인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30명을 채용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과 물놀이 관리지역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구조 용품 장비 사용법 ▲온열질환 환자 처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안전관리 요원 교육도 진행했다. 앞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에는 평창군 안전교통과와 해당 지역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반을 편성·운영하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30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창군은 29일 오전 11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진부면 번영회(회장 황봉구)와 장난감도서관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부면 번영회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장난감도서관의 전반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된다. 평창군 장난감도서관은 지역사회 영유아의 보육을 위하여 장난과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영유아 정서 발달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은 6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미래 동력인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계곡,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과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수심이 깊고 급류가 흐르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7개소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 해당 구역에 대해서는 완전 통제 등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아울러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시설물 점검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 △위험구역 출입통제 △응급조치 및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6월 4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모집 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무인택배함을 활용한 ‘비대면 수령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의 방문 수령 서비스는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운영 돼왔으나, 이외 시간대에는 수령이 어려워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지정판매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운영 시간대에도 종량제봉투 수령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수령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월, 수, 금 오후 4시까지 종량제봉투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하면, 공단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무인 방범 택배보관함의 지정 번호와 비밀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게 된다. 이용자는 안내받은 정보를 통해 48시간의 무료 보관기간 내에 무인택배함에서 안전하게 종량제봉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야간 및 주말 등 공단 비운영 시간대에도 봉투 수령이 가능해지면서, 구민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주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 ‘함께 예방해요!’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기준 청소년 도박 참여 및 중독률이 전국 2위 수준으로 나타난 인천시의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또래와 지역사회에 알리고 스스로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울시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이영훈 구청장이 동참하며, 해당 문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실천 의지를 표명한 것에서 본격화됐다. 이에 구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 영상 공유, ▲예방 메시지 릴레이 등이 청소년 주도로 펼쳐지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 절대 안돼요! 함께 예방해요!’라는 표어 아래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6월 7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제1회 학익동 한마음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28일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축제의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항을 결정하는 등 미추홀구 안전관리정책의 실무 전반을 총괄한다. 이번 회의는 김을수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축제 주관 측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계획, ▲무대 및 시설물의 안전성, ▲행사장 진출입로와 인근 도로의 원활한 교통 대책, ▲관람객 인파 대응 방안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구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바탕으로 축제 전까지 보완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세심히 확인할 예정이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많은 방문객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주민과 관람객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내년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6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와 실무 협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복지·보건부서장과 18개 동 복지사무장,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제도의 내용, 대상자 발굴과 지원 절차,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해운대구는 하반기 중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늦어도 내년 1월 전담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연찬회를 통해 관련 부서와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라며, “돌봄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지역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8일, 재정정책 현안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 위해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23호(2025년 3월~4월)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2024년 지방교부세 운영사항, 2024년 지방재정분석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및 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 분석 등을 중심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여건과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빈집 정비를 위한 지방세 현황 및 향후 과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국내외 정책과 입법 현황, 청년 연령 기준의 상향 및 일원화 쟁점과 개선 방향 등 국회와 관련 연구기관에서 제기한 주요 재정 이슈들도 함께 요약·정리하여 담았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재정자주도는 높은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재정효율성 지표가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방세 확충과 세외수입 다각화 등 자주재원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시됐다. 한편, 재정정책정보지는 격월로 발간되며, 도민 누구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