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25년 2월 17일부터 김포·제주공항에서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해외여행자가 입국 시 희망하면 검역소에서 3종 호흡기 감염병(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코로나19,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B)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검역 단계에서 1급 검역감염병*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검사․격리를 수행했으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에도 유증상 여행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하여, 검사를 받고 귀가하도록 조치한다. 검사결과를 본인의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에는 검역소에서 양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이번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감염병 및 신․변종 병원체의 국내 유입을 조기에 탐지하고, 해외입국자에게는 호흡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단계에서 신속한 검사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동해시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 요가 ▲ 줌바댄스 ▲ 근력운동(초급, 심화) ▲ 매트 필라테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맞춤형 운동 지도를 제공하며,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건강 증진 기회를 마련한다. 참여 대상은 북삼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 등록된 사람이며, 신청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3월 4일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 프로그램 외에도 사전 예약을 통한 ▲ 8종 건강검사 ▲ 1:1 맞춤형 건강 상담 ▲ 영양 상담 ▲ 운동 처방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봄나들이 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총 22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에서는 매년 식용얼음을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에 ‘제빙기 등의 올바른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올해도 영업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에는 봄·여름 나들이 철을 맞아 제빙기얼음, 포장얼음 등 식용얼음 4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위반업소는 없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충북 음성군 육용오리 농가 등 타 시·도의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류 도축장 방역점검과 도축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AI 확산 방지 대책으로 가금류 도축장과 출하 농가 AI 검사와, 닭·오리 생체·해체검사를 강화하고, 적절한 소독약품 사용 여부와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는 등 도축장에서의 AI 방역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대응 단계 격상에 따라 도축장 출하농가 중 매주 닭 10%, 오리 30% 이상을 검사하고,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계열사 농가는 도축장 출하 시 닭 20%, 오리 60% 이상으로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도축장 환경도 주 1회 지속해서 검사하고 소독시설 관리상태, 생축 운반차량과 운전자의 소독 및 세척 상태를 점검하며, 가금류 이동승인서와 소독필증 보유 여부도 점검한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금류 도축장의 방역관리와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께서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닭,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올해 부여·청양·예산군을 시작으로 가축 질병 치료 보험사업을 신규 도입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축 질병 치료 보험은 소 사육 농가에서 가축이 질병에 걸려 수의사의 치료를 받을 경우, 농장이 수의사에게 치료비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농가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50%는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추가로 3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가축 질병을 줄이고 축산농가가 안정된 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시행돼 왔으며, 올해 계속사업으로 전환됐다. 도내에서는 올해 사업지역으로 부여·청양·예산군을 선정했으며, 추경 예산을 확보하는 5월 이후부터 사업지역 소재 소 사육 농가의 치료 보험 가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보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사업지역 소재 소(한우·육우·젖소) 사육 농장이 가입할 수 있고 농장에서 사육하는 이표 번호가 부착된 소 전두수가 가입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산정된 보험료를 납부하면 송아지 설사, 어미 소의 난산 처치 등 치료 비용을 보장받을 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축산농가 구제역 발생 예방과 청청지역 유지를 위해 구제역 백신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제역 백신 지원 사업으로 8개 사업 105억 원을 편성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구제역 백신 구매 지원(전업농·소규모) △구제역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소·방역 사각지대(신규)) △구제역 예방백신 포획·접종시술비(염소)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사업(돼지) △ 구제역 채혈비 △민간 검사기관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등 9개 사업 125억 원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특히, 기존에는 국비 예산으로 소 50두 미만 농가만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도 자체 예산을 신규로 편성하여 100두 미만의 소 농가까지 공수의를 동원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경남지역 소재 도축장 2개소(김해,창녕) 출하 소에 대해서는 민간 검사기관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구제역 백신접종 확인 검사를 19,400두에서 30,000두로 대폭 확대하고, 항체양성율이 낮은 농장을 대상으로 확인검사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백신항체 미흡 농가를 줄여 나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의료 취약계층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의료비 지원 시범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 중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의료 취약 환자로, 포항·김천·안동 도립의료원에서 진료 시 최대 200만원의 입원비, 수술비, 외래진료비, 출산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응급환자, 중증 환자, 정신질환자, 생계 곤란 등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취약 환자가 주요 지원 대상이며, 지원 여부는 각 도립의료원의 진료 및 면담을 통해 결정된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외국인은 직장 가입 또는 지역 가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일부만 즉시 가입 가능하며, 그 외는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가입 요건을 갖추더라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하거나, 의사소통 문제와 의료정보 부족으로 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등 의료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또 체류 기간이 짧거나 취업비자가 없는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강원특별자치도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에게 촘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노인 인권 보호 등 노인 돌봄 관련 사업에 총 821억 원을 지원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제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노인 2인가구) 등 취약 노인 26,808가구에 응급 장비 를 설치해 화재, 응급 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연계되는 서비스이다. 도내 19개 수행 기관에서는 평일(09:00~18:00) 동안 73명의 응급관리요원이 근무하며, 중앙 모니터링센터는 야간과 휴일에 모니터링을 수행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어르신 보호시스템이다. 또한,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 25,897명에게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생활지원사(1,711명)가 매주 방문(1회 이상) 및 안부 전화(2회 이상), 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은 17일부터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식품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가구원 수 별 차등)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된다. 단,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카드에 지원 금액이 매월 1일 충전되는 형태로 지급되며. 해당 월의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다음 달 1일에 소멸 처리된다. 대형 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지정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사용 가능 매장은 2월 중 최종 선정), 구매 가능 품목은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 흰 우유, 두부 등 신선 농산물이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구비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공식 누리집 또는 ARS로 신청할 수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으로 생계급여 수급 가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75세 이상)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인지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했을 때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차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등 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이후 3차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평창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 지원 서비스(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등) ▲치매 가족, 보호자 지원(가족 교실 운영,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는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뇌인지 저하증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전수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며 당부했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광명시가 오는 17일부터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30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스마트워치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걸음 수, 걸음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제공받고,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을 3회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보건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건강검진을 거쳐 질환자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선정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봄ㆍ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만성질환 예방ㆍ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맞춤형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조리 실습으로 구성해 노년기 건강식의 원칙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2층 건강교육실(신체활동)과 3층 영양교육실(조리실습)에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통합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의 주재로, 22개 시군 보건소장, 경상남도 광역치매안심센터,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는 상반기 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로,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와 시군 치매안심센터(시군 보건소)의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2025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도 센터와 시군 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추진상황 점검 방법 등을 논의했다. 2부는 상반기 시군 보건소장 회의로 경남도는 시군에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따른 대책 ▵전국 장애학생 및 소년체전 대비 철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 실시 ▵202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대비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군에서도 이에 대한 건의와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유통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경남도 식품위생과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도내 전 시군 식품위생부서가 함께 협력하여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유통 농·수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기구·용기 등 4,900건을 목표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가정간편식, 배달앱 조리식품, 온라인 판매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최근 3년간 부적합 식품 및 미수거 품목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자 한다. 주요 수거·검사 대상과 검사항목은 ▵유통 농산물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통 수산물은 동물용의약품 및 중금속 등 ▵가공식품은 유형별 기준·규격 검사(세균수, 대장균, 타르색소, 보존료 등) ▵건강기능식품은 영양성분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 등 ▵유해물질 오염도 조사는 식중독균 6종, 곰팡이독소 3종 ▵식품용 기구 및 용기는 납, 카드뮴, 수은 등 용출규격 등이다. 특히,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 24건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봄철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17일부터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상황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감염병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공무원들이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감염병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경남도와 도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하고, 독감, 코로나19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기에 예방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감염병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전 공무원 대상 교육을 매년 시행할 예정이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보다